도리안의 개발 잡설 #326 - 새 프로젝트에 클린 아키텍처 적용할 예정
(Image from Pixabay)
작년 1분기에 신규 앱을 개발했을 때에는 MVVM 패턴을 처음으로 적용해 보았다. 그러나 클린 아키텍처를 적용했다고 볼 수는 없다. Repository 패턴, DataSource 패턴, UseCase 패턴까지 구현했어야 그게 성립되는데, 당시 나는 뷰, 뷰모델은 이해했으나, Repository 패턴에 대한 이해가 없었다. 부분적으로 비스무리한 흉내만 내보려 한 것이 되었다.
이후 클린 아키텍처 관련 학습을 조금씩 하면서 이해의 범위를 넓혔지만, 아직 공부해야 할 것들이 있다. 새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내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점검하고 학습해야 한다. 이제 안드로이드 앱에서도 클린 아키텍처는 필수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제는 그것을 피하고 싶다고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행인 것은 클린 아키텍처를 경험해본 동료 개발자가 있다는 것이다. 오늘 회의를 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개발을 진행하는게 좋을지 그 분으로부터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가 쉽지는 않겠지만, 그 동료와 소통으로 어려운 점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공부하며 준비하는 시간을 보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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