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542 - 현직장 이력 어떻게 정리하느냐...
현직장 이력 어떻게 정리하느냐...
오늘의 개발 잡설
앞으로 회사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미리 이직 준비를 하는 게 좋겠다...고 어제 포스트에 적었다. 우선 해야 할 것은 현직장 관련 이력 정리.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무슨 일을 했으며 어떤 결과가 있었고 어떤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지 등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녹여내는 것이 중요하다. 회사에서 중요한 일을 해왔다면야 베스트 케이스. 그 자체로도 좋은 이력이고 이력서로 어필하기도 쉽다. 문제는 유지보수 등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일들을 한 경우. 이런 일들은 성과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편이고, 이들만으로는 기술적인 스킬 향상도 더딜 수 있다. 이를 어떻게 커버하고 극복하느냐가 중요한데, 나름 노력을 했지만 지금 다시 과거를 돌아보니 아쉬움이 없지 않더라. 현재 상황을 어떻게 대하고 해결하려 했는지를 곰곰이 되뇌어 보고 이력서를 잘 작성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이미 지나간 업무들은 어쩔 수 없지만,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제일 중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어떻게 개발을 하고 있는가? 현재 눈에 보이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가? 회사에서 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존 앱에서 향상시키면 좋은 점은 무엇인가? 이러한 점들을 곰곰이 살펴보고 업무에 임하자. 그러면 이력서의 내용은 당연히 좋아질 것이고, 내가 좋은 개발자라는 점을 당당하게 어필할 수 있다.
내일은 월요일이다. 사무실에 가서 내가 당장 무엇을 하면 좋을지 자기 전에 생각해 보자.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야 내 미래도 밝아진다. 이 점 명심하며 내일부터는 더 열심히 직장생활하자.
지난 개발 잡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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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9 - 올해에는 개인 프로젝트 결과물이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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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7 - 앱의 개선 범위. 어디까지 가능한가?
- #526 - 외국인 개발자들과 경쟁해야 할 시대
- #525 - 조만간 공부해야 할 Jetpack Compose
- #524 - 물 경력이 되지 않게 주의를...
- #523 - 안드로이드의 MediaPlayer를 배울 기회
- #522 - PDF 뷰어 기능 개발 연기
- #521 - 이제는 읽을 책을 한 권 골라야 할 때
- #520 - 월요일 출근시 해야 할 일
- #519 - 마냥 미룰 수는 없는 개인 프로젝트
- #518 - 휴가의 끝을 앞두고...
- #517 - 지금은 내 특기를 살리는게 중요
- #516 - 버릴 IT서적 고르기
- #515 - 잘못된 코드. 알면서도 안고 갈 수 밖에 없는 현실
- #514 - 지속 성장이 가능한 곳은 어디일까?
- #513 - 대형서점에서 눈에 띈 IT 서적들
- #512 - 코딩의 재미를 되찾는 중...
- #511 - 집안 일은 왜 끝이 없는가...
- #510 - 재택근무와 집안일
- #509 - 다음 주부터 2주가 아주 중요한 시간
- #508 - PDF 뷰어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받다
- #507 - 가슴이 뛰는 일이 무엇인가...
- #506 - 휴식을 취할 때
- #505 - 불경기에 살아남으려면...
- #504 - 온라인 교육 수강 재개
- #503 - 기존 코드에 필요한 것은 관심사 분리
- #502 - 문득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501 - 이번 프로젝트에서 내가 해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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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다음날 다시 한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