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531 - 쉽지 않은 사이드 프로젝트
쉽지 않은 사이드 프로젝트
No. 530
2023.06.08 (목) | Written by @dorian-dev
오늘의 개발 잡설
며칠 전까지 스팀잇에서 이런 저런 논란들이 계속 되었다. 그 결과, 한 때 뜻을 같이 했던 사람들은 각기 다른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스팀잇, 하이브가 갈라선 후, 새로운 디앱들이 나오기를 기대했었다. 지금은 그걸 기대하기에는 또 다시 시간이 필요하게 되었다.
에이블 디앱 개발을 맡았던 이타인클럽 님에 대한 글을 본 적이 있었다. 그걸 개발하기 위해 밤잠을 줄여가며 열심히 작업하셨다. 본업이 있다 보니 어쩔 수 없는 것. 나도 스팀 앱을 만든다고는 하지만, 나는 시간이 있으면 하고 없으면 안 하고 있다. 그래서 진도가 잘 나가지 않는다. 정말 앱을 만들고 싶다면, 이타인클럽님처럼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열심히 해야 한다는 건 알지만, 40대의 나이에 잠잘 시간을 줄여가며 사이드 프로젝트를 한다는 건 쉽지 않다. 피로 누적과 체력 저하고 이어질 수 있고, 이는 본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에 30분씩이라도 좋으니 잠시라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은 조성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고려해 본다. 어떻게든 사이드 프로젝트는 계속 되어야 한다.
지난 개발 잡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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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9 - 올해에는 개인 프로젝트 결과물이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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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6 - 외국인 개발자들과 경쟁해야 할 시대
- #525 - 조만간 공부해야 할 Jetpack Compose
- #524 - 물 경력이 되지 않게 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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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2 - PDF 뷰어 기능 개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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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9 - 마냥 미룰 수는 없는 개인 프로젝트
- #518 - 휴가의 끝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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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4 - 지속 성장이 가능한 곳은 어디일까?
- #513 - 대형서점에서 눈에 띈 IT 서적들
- #512 - 코딩의 재미를 되찾는 중...
- #511 - 집안 일은 왜 끝이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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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7 - 가슴이 뛰는 일이 무엇인가...
- #506 - 휴식을 취할 때
- #505 - 불경기에 살아남으려면...
- #504 - 온라인 교육 수강 재개
- #503 - 기존 코드에 필요한 것은 관심사 분리
- #502 - 문득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501 - 이번 프로젝트에서 내가 해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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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teemitKorea팀에서 제공하는 'steemit-enhancer'를 사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선 사항이 있으면 언제나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되고,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https://cafe.naver.com/steemitkorea/425 에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시 @응원해 가 포함이 되며, 악용시에는 모든 서비스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 글은 SteemitKorea팀(@ayogom)님께서 저자이신 @dorian-dev님을 응원하는 글입니다.
소정의 보팅을 해드렸습니다 ^^ 항상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SteemitKorea팀에서는 보다 즐거운 steemit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다음날 다시 한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새벽시간을 사용합니다ㅋ
오후 10시에 잤다가
3시 30분 ~ 7시까지 사이드 프로젝트하고 출근합니다
아직 30대 중반이라서 가능한 스케쥴일지도 몰르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