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542 - 현직장 이력 어떻게 정리하느냐...steemCreated with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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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장 이력 어떻게 정리하느냐...

No. 542
2023.07.02 (일) | Written by @dorian-dev

오늘의 개발 잡설

앞으로 회사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미리 이직 준비를 하는 게 좋겠다...고 어제 포스트에 적었다. 우선 해야 할 것은 현직장 관련 이력 정리.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무슨 일을 했으며 어떤 결과가 있었고 어떤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지 등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녹여내는 것이 중요하다. 회사에서 중요한 일을 해왔다면야 베스트 케이스. 그 자체로도 좋은 이력이고 이력서로 어필하기도 쉽다. 문제는 유지보수 등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일들을 한 경우. 이런 일들은 성과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편이고, 이들만으로는 기술적인 스킬 향상도 더딜 수 있다. 이를 어떻게 커버하고 극복하느냐가 중요한데, 나름 노력을 했지만 지금 다시 과거를 돌아보니 아쉬움이 없지 않더라. 현재 상황을 어떻게 대하고 해결하려 했는지를 곰곰이 되뇌어 보고 이력서를 잘 작성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이미 지나간 업무들은 어쩔 수 없지만,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제일 중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어떻게 개발을 하고 있는가? 현재 눈에 보이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가? 회사에서 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존 앱에서 향상시키면 좋은 점은 무엇인가? 이러한 점들을 곰곰이 살펴보고 업무에 임하자. 그러면 이력서의 내용은 당연히 좋아질 것이고, 내가 좋은 개발자라는 점을 당당하게 어필할 수 있다.

내일은 월요일이다. 사무실에 가서 내가 당장 무엇을 하면 좋을지 자기 전에 생각해 보자.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야 내 미래도 밝아진다. 이 점 명심하며 내일부터는 더 열심히 직장생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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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다음날 다시 한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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