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7. [이태리 여행] 로마에서 나폴리로 이동하다!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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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자! 에서 시작되었던.. 이탈리아 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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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티노 언덕! & 포로 로마노! & 콜로세움!
콘스탄티누스 황제 개선문! & 카라칼라 욕장!
카타콤! & 판테온 신전! & 캄피돌리오 광장!
베네치아 광장! & 나보나 광장! & 게토 지구! 와..

영화 <로마의 휴일> 의.. 진실의 입! 과..
트레비 분수! & 스페인 광장! 을 거쳐..

바티칸 시티! 에서.. 투어와 걸작들 관람! 까지..
많은 집시들! 을 만났던.. 로마 여행을 마치고..

여행의 동반자인.. 동생 윤희와 함께..
남부의 나폴리로 이동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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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지역에서, 우리는.. “나폴리” 에서..
배를 타고.. “카프리” 로 들어갔다가..

“소렌토” 로 나와서.. “폼페이” 까지!!
둘러보는 일정. 으로 움직였고..

그 다음에는 다시.. 북부 지역. 인..
“피렌체” 와 “베로나”를 거쳐..
“베니스” 까지.. 이동을 하며 둘러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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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유명한 ‘피사의 사탑’ 을..
못 가보는 것이.. 못내 아쉽기는 했지만..

여행을 전적으로 계획했던.. 유학생, 윤희가..

겨우 사탑 하나 보자고.. 피사까지 가는 건..
단호하게.. 무리! 라고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패스. 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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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를 거의 종주! 하며.. 여행을 하는 동안..
나름, 흥미로웠던 사실이.. 두 가지. 있었는데..

그 첫 번째는..
우리가 여행을 다녔던.. 10월, 가을에..

나라가 장화처럼 길어서 그런지..
기온의 차이가 급격하게 심해져서..

“카프리” 에서는.. 더워서..
반팔 티를 사서 입었다면..

“베니스” 에서는.. 눈이 내릴 정도로 추워서..
겨울 코트를 입어야만 했다는 사실! 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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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마치 우리나라의..
경상도와 전라도 간의 지역 갈등(?!) 처럼..

이탈리아도.. 남부와 북부 간에..
나라를 반으로 쪼개자! 라고 주장할 정도로..
엄청난 갈등이 존재. 했다는 것이다.

이유인즉슨.. 남부 쪽은..
여행객인 내가 느끼기에도.. 너무나도 게을렀고..

(상점의 경우도.. 오전에 잠깐 열었다가..
낮에는 한참동안.. 씨에스타 (siesta) 라는..
낮잠 시간을 지키느라.. 문을 닫았고..

오후에 잠깐 다시 열었다가..
일찍 영업종료.. 바로 퇴근을 해버렸다;;;)

반면, 북부 쪽은.. 모든 산업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너무나도 부지런했는데..

그러다보니.. 북부 쪽에서 열심히 벌어서..
남부 쪽을 먹여 살리는(?!) 구조. 였으니..

당연히 북부 사람들 입장에서는..
나라를 쪼개서.. 자기들끼리 더 잘 살고 싶은..
그런 욕심. 이 생기게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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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또, 이탈리아 남부에서..
진정 부러웠던 것은..

하늘이 준..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위대한 조상들이 남겨준.. 근사한 문화 유산들..

오직 그것만으로도.. 유유자적..
관광객들을 유치하며 살 수 있다는 현실! 이었는데..

시선이 닿는 곳곳이.. 정말 얼마나 아름다웠는지는..
지금부터.. 기억을 되짚어가며.. 기록해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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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패션은 돌고 도나봅니다. 첫번째 사진은 요즘 유행하는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것 같아요. 너무 예뻐요 ㅎㅎ by 키만

칭찬 감사합니다^^ 전 진짜로 예전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스캔 받은 건데요.. 요즘 진짜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가 유행인가요? 글타면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

고현정이다!!!!!!!!!!!

마이님.. 통촉하시옵소서;;; 부끄부끄;;;;ㅋ

짱짱맨 출석부 호출로 왔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네요~ 꿀잠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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