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74 - 쉽지 않은 의존성 주입(dependency injection) 학습
잠시 같이 일했던 동료가 P 앱에 클린 아키텍처를 적용한 commit이 있다. 이것을 머지(merge)하기 전에 수정한 내용들을 이해해야 한다. 먼저 학습해야 하는 것은 의존성 주입(dependency injection). 예전에 Dagger를 학습했는데, 굉장시 생소하고 어려웠던 기억이 있다. 그 때보다는 덜하지만, Hilt를 이용한 의존성 주입은 여전히 어려운 개념이다. 이 또한 러닝 커브(learning curve)가 필요하다. 시간이 필요하다는 얘기. 다행히 지금은 큰 프로젝트는 없어서 공부할 시간은 있다. 시간 있을 때 빨리 이해해야 한다. 새 프로젝트는 언제 다시 시작될지 모르니... 의존성 주입도 안드로이드 앱에서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 앱 개발자로 오래 살아남으려면, 이 또한 알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의존성 주입의 이해와 활용. 올해 나의 주요 과제다. 열심히 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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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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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4 years a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