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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s by Gregory Alan Isakov

저도 그렇네요~ 아침에 에어컨을 틀어놔도 안방이 동향이라 아주 덥다는걸 느껴야.. 여름이 왔구나.. 하는 ^^
필리핀은 항상 여름 아니야? 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지내보면.. 나름 여름과 가을로 나누기도 합니다 ^^

필리핀도 선선할 때가 있나 보군요. 새로운 사실 배워 갑니다.

나머지 여섯달을 보내기가 이제는 여긴 부담스러운게 아니에요. 하루를 시작할 때면 후딱 시간이 지나서 밤이 됐으면 하는데 그 날들과 밤들이 지나서 여섯달이 되더니 다시 여섯달이 가면 또 나는 늙겠지요 ㅜ 슬퍼지는 글입니다

나이 드는 게 서러운 요즘이네요.

올 여름은 무지 더울거 같습니다.
처량해 하지 마시길!!
힘내세요...
이 더위에 화상을 입어서 고생중입니다 ^^

오랜만에 댓글을 달려니 어디에 달아야하나 한참 찾았네요. 더워서 테라스는 안되겠다 싶었거든요. 마지막 6월이군요. 사실, 언제든 어디서든 처음이자 마지막이긴 했을텐데 말이죠. 이왕이면 처음인 걸로. 오늘도, 내일도.

이번에는 유난히 봄이 길게 느껴지더군요.
오늘은 여름시작이라는 걸 실감하게 하는 날입니다.

오늘 역시 무덥네요. 봄을 만끽하지 못한 채 여름이 왔습니다.

그래도 어깨는 펴시고.. 건강은 살피는 여정 되시길 바랍니다!

반가워요 씽키님~ 김작가님 뒷담화도 이제 안하시고... 심심하네요ㅜ

또 웃고 뒷담도 할 날이 오겠죠 :)

그러게요 북키퍼님! 마음이 아프니 몸이 아프고, 몸이 좀 나으니 쌓인 일로 정신을 못차리고 있습니다 ㅠㅠ 곧 다시 웃음을 가지고 만나뵈어요!

오늘도 씽키님 블로그 기웃거리다 왔어요. 우리 다~ 몸도 마음도 힘들 때 인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김작가님 말줄임표 트리우마에 킥킥거리고 웃는 날을 기다립니다 ㅎㅎ 화이팅(이지안버젼)

그렇죠? 저만 힘든건 아닐거라는거 알면서 괜히 한번 투정부려봅니다. 오랜만에 소식 남긴다며 컴터앞에 앉아 있어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주름도 펴졌으면 좋겠네요. 씽키님도 건강 잘 챙기세요.

감사합니다. 일 잘 마무리하고 오시길요.. ^^

순간 새 소설 제목인줄 알았어요

약간 노렸습니다 ;)

보통 평일 낮에는 에어컨 빵빵한 사무실에 있고, 아침/저녁에만 밖에 나오다보니 '아직까지 좀 쌀쌀하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주말 낮에도 거의 차 타고 다녀서.
그런데 오늘 낮에 걸어보고는 "여름아, 안녕!" 했습니다 (....)

차를 타고 다니면 계절의 변화가 무색하더군요. 그래서 근 몇 년간 몸소 체험했더니 특정 부위만 까맣게 타더라는...

먼지를 툭 털어내듯
붉은 노을이 사라지면
창가에 스치는 그대는 사랑입니다

자리를 떠날 줄 모르는 별빛처럼
김작가님을 바라봅니다 ㅎㅎㅎ
BandPhoto_2018_05_30_01_18_05.gif

톡 하고 별을 반짝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해 봅니다.

날짜는 시간의 매듭 같아요.
어느덧 6번째 매듭.

계절은 항상 제 때 느낀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벌써 여름인가
벌써 봄이 다 지났나...
항상 지나고 나면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무엇보다 시각과 경험에 의존해서 느끼고 기억하는 듯합니다.

봄날은 가네요, 무심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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