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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소설가의 사진』 073. 여섯째 달
보통 평일 낮에는 에어컨 빵빵한 사무실에 있고, 아침/저녁에만 밖에 나오다보니 '아직까지 좀 쌀쌀하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주말 낮에도 거의 차 타고 다녀서.
그런데 오늘 낮에 걸어보고는 "여름아, 안녕!" 했습니다 (....)
보통 평일 낮에는 에어컨 빵빵한 사무실에 있고, 아침/저녁에만 밖에 나오다보니 '아직까지 좀 쌀쌀하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주말 낮에도 거의 차 타고 다녀서.
그런데 오늘 낮에 걸어보고는 "여름아, 안녕!" 했습니다 (....)
차를 타고 다니면 계절의 변화가 무색하더군요. 그래서 근 몇 년간 몸소 체험했더니 특정 부위만 까맣게 타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