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n윔크] 네오, 윔크랑 백숙 먹는 방법 (요리법 아님)
안녕하세요. @vossam과 함께 동거하는 네오와 윔크 입니다.
올 여름은 정말 더운 것 같아요. 초복, 중복이 지나 이제 말복만 남은 상황인데요. 보쌈네 집에서는 삼계탕을 해 먹을 때 일부분은 네오n윔크에게 줍니다.
먹기 싫어서 주는 건 아니에요~~ ^^;;
빡빡이 이전에 찍어둔 사진이라 아직 털빨이 남아 있네요. ㅋㅋ
먼저 네오 윔크에게 스누드를 씌웁니다. 생고기 부분을 줄거라서 이거 안씌워 주면 귀에 핏물이 묻어요.
보쌈 : 늬네 눈이 넘 초롱초롱한거 아니냐? 카메라 거부증인 네오도 똑바로 쳐다보고~
네오 : 몰라요~ 암것도 몰라요~
윔크 : 당연한거 아냐? 얼른 줘바~
네오 윔크한테 주는 부위는 목부위에요. 껍질은 지방이 많은 것 같아 벗겨내고, 목 부위만 잘라서 줍니다. 강아지에게 생식은 좋은 거라고 하네요. 뼈에서 칼슘 등을 섭취하고, 원래는 내장까지 먹어야 비타민 섭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사진이 징그러운 분은 얼른 스크롤~~
보쌈 : 먹기전에 기다려 해야지~
네오 : 얼른요~ 얼른요~
윔크 : 빨리 말해랏!!
이상하게 기다려를 시키면 네오는 사람을 주시하고, 윔크는 간식을 주시합니다. 아이들 성격 따라 반응이 다른 것 같아요.
보쌈 : 먹엇!
네오 : 좋아요~
윔크 : 빨리도 말한다~!!
무아지경에 빠져서 먹는 네오. 그릇 가지고 어디까지 가니~
윔크도 엄청 빨리 먹어요. 둘 다 무척이나 좋아 한답니다. ^^
그렇다고 백숙을 자주 먹을 순 없으니..
그리고 본 요리인 백숙은 집사들의 뱃속으로~~
가미가 되어 있어서 백숙을 나눠주진 않았습니다. ㅋㅋㅋ
복날이고 뭐고.. 얼른 더위가 가셨으면 좋겠네요.
네오, 윔크의 생활 일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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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덥습니다......덥다 ㅠ
오늘도 덥네요. 오치님 건강 조심 하세요~
이 아이들 정말 귀엽네요.^^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같이 출퇴근 하는 개털님 댕댕이도 보고 싶어요~ ^^
생목을 주는 건 첨 봤네요 ㅎㅎㅎ 잘먹어서 다행입니다.
생식으로만 주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그렇게는 못하구요. 백숙 먹을 때만 잘라 줘요.
무척이나 좋아 합니다. ^^
개에게 닭뼈주지말라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목은 뼈가 작아 괜찮은가봐요. 주인과 먹이를 보는 시선의 차이가 성격의 차이..ㅎㅎㅎㅎ
익힌 닭뼈는 뾰족하게 잘라져서 장에 들어가면 위험하다고 하더라구요. 안익힌 닭뼈는 뾰족하게 잘리지는 않구요. 가끔 큰 뼈를 그냥 삼키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좀 지켜보기는 해야 하는 것 같아요.
둘이 성격이 반대라 재미도 있고, 귀찮기도 하고 그러네요. ^^
Chic article. I learned a lot of interesting and cognitive. I'm screwed up with you, I'll be glad to reciprocal subscription))
스누드 를 쓰고 있는 모습이 귀여워요.
기다리라고 했을때 사람을 보고 있는 네오가
더 영리 할까?.
아이들이 좋아 하네요 ^^
누가 더 영리할지는 저도 아리송 해요. 상황따라 반응이 다르니 상황따라 더 영리해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ㅋㅋ
강아지가 닭뼈를 먹어도 돼요 ?
목뼈 날까로운 부분이 없어서 괜찬나 보군요
생 목뼈를 먹는거 처음봐요 흐흐
닭뼈가 날것은 괜찮다고 해요. 익힌 것은 날카롭게 부서지기 때문에 안되구요.
목뼈를 생으로도 주고 건조시킨 간식으로도 많이 주더라구요. ^^
생닭뼈를 주어도 된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기다리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부지런 하고 여유 되시는 분들은 생식으로만 급여 하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먹을거 앞에서는 인내심이 좋지요. ㅋㅋ
턱받침이 인상적이네요ㅋㅋ
스누드는 주변 털에 안묻게 하는 팔토시 같은건데, 사이즈가 작아서 밖에 나가면 기브스 했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ㅋㅋ
ㅋㅋ 그럴 수도 있겠네요ㅋㅋ
스누드.. 라는게 있군요. 넘나 귀엽당....ㅎㅎㅎ
털이 길거나 귀가 긴 아이들에겐 필수죠~
아님 귀를 맨날 씻어줘야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