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381 - 간만에 접수받은 이력서
(Image from Pixabay)
지난 번 접수받았던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의 이력서 검토 결과, 그 분과는 맞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여 서류에서 불합격 처리했다. 이후 한동안 추가로 들어온 이력서는 없었다. 오늘 오후 4시가 되어서야 팀장님으로부터 새로운 이력서를 전달 받았다. 저번 이력서보다는 내용이 좋아서 면접으로 보기로 했다. 실은 어쩌면 선택의 여지가 없을지도 모른다. 왜냐면 지원자 자체가 없기 때문에...
지난 번 면접을 진행하면서 개발에 관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것은 어떻게 질문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 지난 번에는 막연하게 물어봤었는데, 이번에는 질문들을 구체적으로 준비해보려 한다. 어쩌면 면접을 통해 의외로 많은 정보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지난 개발 잡설들
- #380 - 간만에 재택 근무
- #379 - 공부를 계속 해야 하면 사이드 프로젝트는 언제?
- #378 - 공부 때문에 못한 조기 퇴근
- #377 - 버그 수정 중 그리고 다음 주에 새로 할 일
- #376 - 갑작스레 발생한 gitlab 서버 장애 그리고 앱 소스 복구 시도
- #375 - 구조 변경을 요하는 추가 요구 사항
- #374 - 쉽지 않은 공부의 길
- #373 - 개념이라도 알아둘 필요가 있는 PWA
- #372 - 토요일에는 휴식을, 일요일에는 공부를
- #371 - 테스트 버전 배포
- #370 - 사라져 버린 JIRA 프로젝트
- #369 - 안드로이드 내비게이션부터 차근차근 복습을...
- #368 - 갑자기 공부할 게 늘어서 당황스럽다
- #367 - 월요병이 없어서 다행이다
- #366 - 간만에 주말 근무
- #365 - 주말 근무 하기로...
- #364 - 최근 면접 본 분의 포기 의사
- #363 - 자꾸 신경쓰이는 뒷자리 직원의 잡담
- #362 - 간만에 조기 퇴근
- #361 - 작업이 길어지면서 늦어지는 자료 정리
- #360 - 프로젝트 일정대로 잘 가고 있는가...
- #359 - 맥북이 켜지지 않아 고생해야 했던 시간
- #358 - 오늘은 과감히(?) 일찍 퇴근
- #357 - GraphQL에 대해 간략히 알아두자
- #356 - 개발하면서 JIRA를 잘 활용하자
- #355 - 야근할 때 주의해야 할 점
- #354 - 주52시간 근무체계 바뀔까? 바뀌면 개발자들은 어떻게 될까?
- #353 - 클린 아키텍처 먼저 경험한 동료의 도움이 필요
- #352 - 옆 팀의 전직 안드로이드 개발자는 우리 팀으로 합류 안 하기로
- #351 - 아니 이런 미친 헤드헌터를 봤나? ㅎㅎㅎㅎㅎ
- #301 ~ #350
- #251 ~ #300
- #201 ~ #250
- #151 ~ #200
- #101 ~ #150
- #51 ~ #100
- #1 ~ #50
Sort: Trending
[-]
successgr.with (73) 2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