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아재 세상 #78 - 1990년 구구콘 광고 (오백원입니다!)
1990년 구구콘 광고 (오백원입니다!)
No. 78
23.03.25. sat | Written by @jin-zzang
1990년 광고
구구콘
구구콘
80년대 중후반에 광고에서 보았던 월드콘의 300원 가격도 놀랐지만, 1990년에 구구콘 광고는 더 충격적이었다. 가격이 500원이었으니까. 당시 모델이었던 배우 최수종의 첫 멘트가 '500원입니다!'였다. 당시 500원은 국민학생에게 결코 적지 않은 돈이었다. 오락실에 가면 게임 10판은 할 수 있었으니까! 무지하게 궁금했다. 500원짜리 아이스크림은 도대체 어떤 맛일까? 비싼 가격이라서 하루 100~200원씩 용돈 받던 내가 살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부모님께 조르는 수 밖에... 여러번 졸라서 먹어본 맛은... 요즘 말로 존맛탱이었다! 바로 또 사달라고 할 수는 없으니 시간이 좀 지나서 다시 사달라고 말씀드리곤 했었다.
추억의 옛날 광고다. 구구콘은 지금도 판매되고 있으니 내일 날이 밝으면 편의점 가서 하나 사먹어야겠다.
지난 신나는 아재 세상
- #77 - 80년대 팔도비빔면 광고
- #76 - 80~90년대 우리를 울고 웃게 했던 일본 만화 드래곤볼
- #75 - 80년대 오락실 액션 게임 '더블 드래곤
- #74 - 80년대 가수 홍서범의 '김삿갓'
- #73 - 80년대 가수 송창식의 '참새의 하루'
- #72 - 80년대 가수 이남이의 '울고 싶어라', '내 집이 그립네'
- #71 - 80년대 배따라기의 '아빠와 크레파스'
- #70 - 80년대 팝송 라 밤바(La Bamba)
- #69 - 80년대 광고 이라면
- #68 - 80년대 아이스크림 월드콘 광고
- #67 - 80년대 가수 이재성의 '촛불잔치'
- #66 - 80년대 가수 주현미의 '신사동 그사람'
- #65 - 80년대 초코바 광고 '블랙죠'
- #64 - 1988년 서울 거리
- #63 - 80년대 가수 신형원의 '개똥벌레'
- #62 - 80년대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
- #61 - 80년대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 #60 - 80~90년대 드라마 'TV손자병법'
- #59 - 가수 이정현의 '그 누구보다 더'
- #58 - 가수 김지연의 '찬 바람이 불면'
- #57 - 80년대 오락실 게임 엑서리온
- #56 - 처음 갔던 오락실에서 제일 먼저 보았던 게임 갤러그
- #55 - 가수 나미의 '인디안 인형처럼', '빙글빙글'
- #54 - 80년대 광고에서 들었던 팝송 Tom's Diner
- #53 - 70~80년대 영화를 통해서 보는 옛 서울 풍경
- #52 - 80년대 인기 개그 코너 '내일은 챔피언'
- #51 - 80년대 일본 컨텐츠 후뢰시맨
- #1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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