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아재 세상 #69 - 80년대 광고 이라면steemCreated with Sketch.

in PIRCOIN · 해적 코인last year

80년대 광고 이라면

No. 68
23.03.12. sun | Written by @jin-zzang

  80년대 광고
  이라면

국민학생 시절 라면은 그저 싸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었다. 면도 맛있지만, 국물에 밥 말아 먹는 것이 특히 일품. 그럴 때는 세상 무엇도 부럽지 않았다. 그런데 80년대 후반에 등장한 이라면은 기존 라면보다는 좀 더 고급진 느낌이었다. 실제로 가격도 다른 라면보다 비쌌다. 300원이었나... 350원이었나... 당시 라면의 일반적인 가격은 200원 내외였던 걸로 기억한다. 이라면은 밥 말아먹을 때 특히 맛있었다. 한동안 다른 거 안 먹고 그것만 먹기도 했을 정도였다. 그랬었지만 몇년 안 가서 이라면은 사라지고 말았다. 더 이상 그것을 살 수 없었을 때 허망함이란....

유튜브에서 광고를 다시 찾아 본다. 광고 내용은 잊고 있었다. 라면 이름과 당시 나의 만족감만 기억하고 있었다.


지난 신나는 아재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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