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first] 나의 첫 스팀잇 활동기 // Feat steemd
횩횩님의 글로부터 https://steemit.com/kr/@hyokhyok/thefirst
킹비트님의 이벤트를 알게 되서 참여해 봅니다. https://steemkr.com/kr/@kingbit/152
일단 steemd 를 따라 이동해 봅시다.
스팀잇의 블로그 기능에서 드래그를 하면서 첫 글을 찾을 수 있지만....
steemd의 첫번째 기록으로 바로 가면 굳이 드래그를 안해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 이글을 작성하면서 몇번이고 드래그를 했네요;; ㅋㅋ]
또한 steemd 의 가장 큰 특징[장점이지 단점!!!] 으로 수정 전의 글의 원본을 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모두에게 open 된 정보라는 점 , 이에 실수로 개인정보를 노출 했지만 금방 수정해서 다시 올렸더라도 steemd 를 통해서 모든게 다 확인 할 수 있죠. 또 누가 그 계정 글에 보팅을 했나 그 계정은 누구 글을 보팅을 했고 팔로우를 맺고 뮤트를 하고 코멘트를 달거나 포스팅을 했나 모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공개된 셈이죠.....
즉, 누군가가 특정 계정을 이렇게 손 쉽게 스토킹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steemit 에서 전화번호나 개인 비밀번호, 이메일 등의 공개는 신중해야 합니다. 실수로라도 한번 올라가면..... 물론 대다수는 원본글 찾는것이 귀찮아서 안 하겠지만, 인터넷 강국, 특히나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사진 한장으로도 정보를 찾아내는 그런 사람들이 아니겠습니까
자 이제 저의 첫 스팀잇 활동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동적 입장이 되어서 저에게 처음 관심을 가져준 분들을 언급해 보도록 하죠
자 일단 첫글로 한번 가보죠
https://steemit.com/introduce/@beoped/am-i-ready-to-start-steemit-steemit
영어와 한글을 혼용하여 썼었죠. 스팀잇을 통해 외국인과 친구가 되려고 시작했는데.... ㅋㅋㅋㅋ 확실히 모국어가 아닌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려고 하니 시간과 노력이 엄청 들더라구요... 결국엔 계산 글 빼고는 대부분의 글을 한글로 적게 됬습니다...
가끔 영어로 글을 쓰고 싶은 날 markdown 에 작성을 하곤 하는데.... ㅋㅋㅋㅋ 부족한 영어 실력 탓에 다시 지우곤 합니다 ㅎㅎ;;
자 이제, 이 글에 첫번째로 관심을 가진 분들을 확인하기 위해 steemd 를 이용해 봅시다.
저에게 첫 보팅을 해 준 사람 @issasweidan 님 저와 비슷한 시기에 가입하신 분으로 외국인 유저입니다.
왜 이분이 저에게 보팅을 해줬을까 생각해 보니
저랑 활동한 날짜가 하루 차이.. 즉 추측을 해보면 아마 이분이 스팀잇을 시작해서 글을 올렸을 때 제 글이 같이 올라와 호기심에 보팅을 하신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면 저도 처음에 영어로 글을 쓰면서 같이 포스팅 됬던 글들에 보팅을 하고 읽어보고 했었으니까요
저에게 두번째로 보팅을 해주시고 첫번째로 코멘트를 달아주신 @kachinhenry 님은
아랍계 분인신것 같습니다.
이 분은 친절하게 한국어로 코멘트를 해 주셨죠
kr 커뮤니티에서 제가 아마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게 알고보니까 수학, 과학글이 아니라 이 사건이었군요
https://steemit.com/graduatestudent/@beoped/34yyxk
ㅋㅋ 예전 학생 시절이 생각나서 썻던 글이었죠 .. 사실 아는 동생 녀석이랑도 관련이 있어서 씁쓸하게 이 사건을 봤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코멘트에 대한 보팅은 제가 기억하기에 이게 처음이었던 것 같네요 ㅋㅋ
이때에는 댓글보다는 포스팅 위주의 스팀잇 활동을 하다가, 소통왕 @kimsungmin 과 @hyokhyok 님 을 본받아 후에 열심히 댓글에 댓글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그 후 이런 저런 스팀잇 UI에 대한 불평불만 등을 쓰다가
수학자 타오의 방한을 시작으로 수학과 과학 글들을 쓰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왔군요
https://steemit.com/math/@beoped/by-terence-tao-in-june-28-2017
그 뒤로 정말 많은 글들을 쓰긴 했네요... ㅋㅋㅋ 다시보니 정말 흑역사, 이불킥의 글들도 있네요 ㅋㅋㅋㅋ
여러 저러 지금까지 스팀잇 활동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것은
콩나물과 과학 글 을 썻던 것과 그 @marginshort 님의 백일장에 참여했던것과 @yurizard 님과 @hunhani 님에게 지목당햇던 책상공개글(?)
가장 최근에는 @oldstone 님에게 스파 임대를 지목 받았던 것이 떠오르는 군요 ㅋㅋㅋㅋ 처음엔 부담스러워서 소크라테스를 언급 하며 거부했었는데 그럼에도 한번 시도해 보라고 하셨던 @oldstone 님 ㅎㅎ
[으악 이불킥~~ ㅠㅠ]
ㅎㅎ KRW 채굴과 스팀잇 활동을 통해서 스팀을 많이 모으면 저도 언젠가 제가 도움을 받았던 것 이상으로 남들에게 베풀며 살고 싶네요 ㅎㅎ
아 ㅋㅋㅋ 갓킨님, @umkin 님의 미스틱 스퀘어 이거 ㅋㅋㅋ 때문에 며칠간 미스틱 스퀘어 속에서 숙식한 경험이 떠올랐네요 ㅋㅋ
ㅎㅎ 지금까지 스팀잇 세상 속에서 단순히 스파뿐만이 아니라 추억을 열심히 쌓았고 앞으로도 쌓아갈 예정입니다. ㅎㅎ [이불킥 거리가 더 늘겠군요 ㅠㅠ]
이런 이벤트를 열어주신 @kingbit 님과 포스팅을 통해 퍼트리신 @hyokhyok 님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ㅎㅎ
Cheer Up!
안녕하세요 beoped님, 정말 오래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그당시에는 그래도 정말 활발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았는데요 ㅋㅋ 오랜만에 몇달전 기억을 떠 올려보네요^^ 감사합니다.
전 스팀잇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달이나 됬다니 ㅎㅎ
아 네 ㅎㅎ 전 아주 오래된 기분이 듭니다요 ㅋㅋ 감사합니다^^
저 요새 댓글 잘 안다는데 ㅋㅋㅋㅋ
다시 열심히 달아야겠네요
ㅎㅎ 그래도 열심히 답글 다시고 댓글도 다시고 활동하시잖아요~ ㅎㅎ
ㅎㅎ 뭐 그래도 열심히 답글 다시고 댓글 다시던데요 ㅎㅎ
저는 @hyokhyok님의 다음 여행지가 궁금합니다ㅎㅎ
다음 여행지는 바로바로~ 폴란드의 크라쿠프 입니다 ㅎㅎ
생생한 후기네요 ^^
ㅋㅋㅋㅋ 사실 저기에 썻다가 지웠는데 @nps0132 님 초창기 제가 시작할 때[첫날?] 팔로우 한 사람중 한 분이시더라구요 ㅎㅎ 또 그 분들 중에서 아직까지 활동하고 계신 분 중 하나고요 ㅎㅎ
과거에 어떤 활동을 했는지 보게 되면서 다시 초심을 갖게 되는 것 같네요 ㅎ
네 이번 기회에 4달전의 기억을 되살렸어요 ㅎㅎ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요 ㅎㅎ
참여 감사합니다. 2 며칠후 1스팀 넣어드릴께요. ^^
우왕 굳~ ㅎㅎ 오히려 이런 이벤트를 열어 주셔서 더 감사합니다~ ㅎㅎ
처음해준분은 접은거 같군요 ㅎㅎㅎㅎ
그런것 같아요 ㅎㅎㅎ 사실 많은 분들이 한달 정도 하고 접으시는것 같더라구요 ㅎㅎ
ㅎㅎㅎ 전 드레그를 엄청했어요. 전 컴일못 ㅋㅋ 긴 정성이 담긴글 감사합니다. ^^ 함께 쭈욱해요.
네 같이 스팀잇 열심히 해봐요~ ㅎㅎ
아.. 글고보니 퀴즈를 잊고 살았네요. #kr-quiz 재밌었는데 이젠 풀사람이 얼마 없음 ㅜㅜ
ㅠㅠ 꾸준히 하다보면 다시 활기찬 날이 오겠죠? ㅎㅎ
덕분에 추억 회상 제대로 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