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하나, 이야기 하나 - 그아이 그대로

아이가 큰다면, 지켜 보자.
우린 늙을 테니까.

아이가 소리 치면, 두고 보자.
우린 말할 힘도 없을 테니까.

아이가 뜀박질 한다면,그냥 두자.
우린 긴 한숨으로 쉬어야 하니까.

아이가 때를 쓰면, 혼 내지 말자.
우린 더 했을 테니까.

그래도 크고, 그래도 좋은 사람 된다.

생각 해본다. 그림을 그릴때

저 아인 어떤 성격일까.
저아인 부모에게 어떤 아이일까?

때를 쓰고, 고집을 피우고, 울고, 화내고 해도

지금 소위 높은 곳에 있는 저들처럼

같은 종류의 것들은 아닐 것이다.

비오는 오늘 차분한 사람이 되자.

ps. 지금 그래야 하는 상황 같잖아!
요 시장 분위기가.... 에이...ss
이 아침 아무것도 모르는 플랑크톤의 푸념.

지난 그림 하나, 이야기 하나

1, 새벽..인사

2, 무뚝뚝한어느날

3,그림생각

4,@abcteacher님의아버지

5,용두산에서만난아이

6,그림을그릴수있어

7,엄마나!

8,거리의 변호사,거지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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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뒷일을 부탁한다.

10,노인의 부탁

11,아이의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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