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대백과사전#015] 마블 영화 32편에 출연한 위대한 까메오! 마블의 아버지 '스탠리'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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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낭만그래퍼, 로망입니다. 오늘의 히대사 이야기는 조금 특별한 이야기입니다. 마블을 낳은 시대를 풍미한 작가 중 한 명인 스탠리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하거든요! 특히 마블 영화에서 단골 까메오로 등장하는 스탠리 옹, 모르고 영화를 봐도 재밌지만 알고 보면 더더더더더더 재미있는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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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옹은 1922년 태어나 현재 한국 나이로 95세(장수하시는군요)의 코믹스 작가이며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명예회장이십니다. 본명은 스탠리 마틴 리버이지만 필명인 스탠리로 활동하고 계시죠. 왕성하게 활동하던 1960~70년대에 잭 커비, 스티브 딧코, 래리 리버 등의 동료와 함께 수많은 마블 히어로를 직접 만들어낸 분이랍니다.

이때 태어난 마블 캐릭터들이 1961년 판타스틱 포의 원작, 1962년 헐크, 스파이더맨, 토르의 원작, 1963년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엑스맨, 어벤져스의 원작, 1964년 데어데블의 원작 등이 있죠. 1990년대에는 엑스맨과 스파이더맨, 헐크의 TV애니메이션의 제작을 총 지휘하기도 했습니다. 길게 설명했지만 한 마디로 줄이자면 '마블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죠!

스탠리 옹에 대해 또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건망증이 심하다는 건데요. 그 탓에 캐릭터들의 이름 머리글자를 똑같이 만들어 왔습니다. 예를 들어 '브루스 배너(Bruce Banner)'와 '피터 파커(Peter Parker)', '맷 머독(Matt Murdock)', '리드 리처드(Reed Richards)', '수 스톰(Sue Storm)', '스티븐 스트레인지(Stephen Strange)', 'J. 조나 제임슨' 등이 있죠.

맷 머독은 데어데블의 본명이고, 리드 리처드는 온 몸이 고무처럼 늘어나는 판타스틱4의 미스터 판타스틱, 수 스톰은 투명화 스킬이 있는 판타스틱4의 인비저블 우먼입니다. J. 조나 제임슨은 히어로는 아니지만 피터 파커가 일하는 신문사의 사장으로 항상 스파이더맨을 못마땅하게 바라보고 비판하는 기사를 쏟아내는 인물이죠. 이름과 성의 머릿글자가 일치하지 않는 예외적인 캐릭터로는 토니 스타크(Tony Stark)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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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갑자기 왜 그런 사람 이야기를 하는 거지? 라고 의문을 품으실 수도 있으시겠죠? 오늘 포스팅에 뜬금없이 스탠리 옹을 소개하는 이유는 바로 영화에 카메오 출연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마블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거나 익숙한 얼굴일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스탠리는 이미 수많은 마블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했거든요!

2008년 개봉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린 '아이언맨'은 물론 최근 작품 '블랙 팬서'에까지 카메오 출연했습니다. 이외에도 리부트 전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엑스맨 시리즈, 판타스틱4, 데드풀에도 카메오로 출연했죠! 이만한 영화에 모두 출연한 인물은 아마 스탠리가 유일하지 않을까요?!

어떤 장면에 나왔는지 가물가물하신 분들을 위해 예를 들어 설명해드리도록 하죠. 우선 MCU(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에 속하지 않는 작품부터 시작합니다.




엑스맨(2000) : 해변에서 핫도그를 구입하는 모습.

스파이더맨(2002) : 맨해튼에서 그린 고블린의 습격을 받고
놀라는 시민들 중 한 명.

데어데블(2003) : 횡단보도를 살피지 않고 건너다
어린 맷 머독에 의해 위기를 모면한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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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2003) : 두 얼굴의 사나이 헐크에서 헐크 역을 맡았던
루 페리그노와 연구소 경비원 역으로 동반출연.

스파이더맨2(2004) : 옥타비우스 박사와 스파이더맨이 교전하던 장면을 건물 밑에서 지켜보다 떨어지는 건물 잔해로부터 한 여성을 구하는 장면.

판타스틱4(2005) : 우체부 역할로 등장.

엑스맨:최후의전쟁(2006) : 정원에 물을 주다 물줄기가
위로 솟구치는 것을 보고 놀라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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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3(2007) : 피터 파커에게 '한 사람의 노력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네'라고 조언하는 모습. 알고 보면 왠지 작가의 입장에서 본인의 창조한 캐릭터에게 건네는 응원같은 느낌도 나서 굉장히 새롭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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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4:실버서퍼의 위협(2007) : 리드 리처즈와 수 스톰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왔다가 초대 명부에 이름이 없다며 쫓겨나는 스탠리.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012) : 도서관의 사서로 리저드와 스파이더맨이 싸우는중 헤드폰을 쓰고 책 정리를 하는 장면. 로망피셜 스탠리 옹이 가장 오래 등장하면서도 재미있었던 등장이었습니다! ㅎㅎ



스탠리는 3분 24초에 등장합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2014) : 피터 파커의 졸업식 하객 중 한 명으로 등장.

데드풀(2016) : 데드풀이 찾아간 스트립 클럽의 DJ로 등장.

엑스맨 아포칼립스(2016) : 아포칼립스로 인해 모든 핵 미사일이 발사되는
것을 근심스럽게 하늘을 쳐다보는 노부부로 등장.

데드풀2(2018) : 티저 예고편에서 데드풀의 코스튬을 칭찬한다.
그리고 데드풀이 스튜핏! 스탠리!!를 외친다.



스탠리가 등장하는 부분은 2분 6초입니다.

아쉽게도 스탠리가 출연하지 않은 영화들도 다수 있습니다. 그 영화들을 나열하자면 블레이드 시리즈, 퍼니셔 시리즈, 엘렉트라, 고스트라이더 시리즈, 엑스맨2, 엑스맨 탄생:울버린, 엑스맨:퍼스트클래스, 더 울버린, 엑스맨:데이즈오브퓨처패스트, 로건, 판타스틱4(ver. 2015). 이중 특히 판타스틱4는 출연을 '거부'한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그렇다면 MCU 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출연했을까요?
간단 설명으로 슉슉 지나가보겠습니다.
영화는 개봉 순서입니다. ^-^

아이언맨 : 소방관 자선행사에 참석해 젊은 여성들에 둘러싸여있는데
토니 스타크는 그를 휴 헤프너로 착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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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레더블 헐크 : 브루스 배너가 일하던 음료 공장에서 상처를 입고 그의 혈액이 생산 중이던 탄산음료 중 일부에 유출되었는데요. 재수없게도 한 노인(스탠리)이 산 음료수가 배너의 혈액이 들어간 것이었고 그걸 마시고 피폭됩니다. 브루스 배너와 베티가 아는 피자집 주인의 이름도 스탠리인데 출연해서 브루스를 숨겨주긴 하지만 배역의 이름만 스탠리고 담당한 배우는 다른 인물이랍니다.

아이언맨2 : 스타크 엑스포 개막식에서 토니 스타크와 대면하는 스탠리.
앵커 래리 킹 역할로 출연했습니다.

토르:천둥의 신 : 아스가르드에서 낙하된 묠니르가 만든 분화구에서 한창 사람들이 몰려들어 너도나도 묠니르를 뽑으려 드는 장면 기억나시나요? 그러나 묠니르가 아무나 들 수 없는 물건인 만큼 죄다 실패하는데요. 그때 한 노인이 트럭에 묶어서 뽑으려고 시도합니다. 물론 힘차게 바퀴를 굴렸지만 뒷쪽 짐칸이 뒤집어져서 실패. 그리고 그 노인이 스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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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아메리카:퍼스트 어벤져 : 캡틴 아메리카에게 브랜트 상원의원이 상패를 증정하려는 행사에서 캡틴 대신 비서가 상원의원에게 캡틴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 나옵니다. 그러자 이를 보던 미 육군 대장(스탠리)은 옆에 있던 부관에게 "생각보단 작네"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어벤져스 : 뉴욕 전투 이후 언론 인터뷰 출연한 스탠리는 체스를 두면서 "뉴욕에 슈퍼히어로? 말도 안 돼"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사실 캡틴 아메리카가 현대의 뉴욕에 나왔을때 카페 직원과 몇 마디 나누는 걸 보고 능글맞게 "전화번호 안 따고 뭐해"라는 대사도 쳤지만 잘렸다는 비화가 있죠.

아이언맨3 : 토니가 들어간 방송 차량에서 보여주는 방송 화면 속 미인대회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스탠리. 참가한 미인들에게 매우 흡족해 하며 10점 만점에 10점이라 쓰인 점수판을 들어올리는 모습이 나옵니다.

토르:다크월드 : 로키에서 세뇌당한 뒤 맛이 간 에릭 셀빅 박사는 결국 스톤헨지에서 알몸쇼를 선보이다 검거되고 정신 감정을 받기 위해 구치소에 수감됩니다. 거기서 신발이나 연필을 활용해서 열정적으로 강연을 펼치지만 신발의 주인이 "내 신발이나 돌려줄래?"라며 버럭하는데 이 사람이 바로 스탠리입니다.

캡틴아메리카:윈터 솔져 : 스미소니언 박물관의 야간 경비원(스탠리)은 여느 때처럼 박물관내 마련된 캡틴 아메리카 특별관을 순찰합니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캡틴 아메리카가 2차 대전 당시 착용했던 전투복의 레플리카를 진짜 캡틴 아메리카가 벗겨간 후였죠. 그 경비원을 맡은 스탠리가 "난 잘렸네..."라며 넋두리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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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잔다르에서 젊은 외계 여인에게 추파를 던지는 노인 역으로 나온 스탠리, 현상수배범 스타로드를 찾던 로켓은 이를 보고 한심하다는 투로 말하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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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 소코비아에서 암약하던 하이드라를 소탕하고 온 어벤져스가 참전 용사들을 위한 파티를 여는 장면입니다. 그때 토르가 아스가르드산 술을 가져오는데, 상당히 독해서 아무나 먹는 게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한 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가 마실 수 있다며 토르에게 금발 미녀라고 도발하면서 만용을 부리다 취해서 실려나가는데요. 바로 그 참전용사가 스탠리였죠.

앤트맨 : 스콧 랭에게 새로운 일거리에 대해 설명하는 루이스의 기억 회상 장면에서 바텐더가 나오는데, 그의 대사도 루이스가 친절하게 대신 말해줍니다.

캡틴아메리카:시빌 워 : 영화 후반부 토니가 어벤져스 본부에서 로드의 재활훈련을 도와주고 있을때 페덱스 택배기사로 등장한 스탠리는 캡틴의 편지를 전해 줍니다. 이 장면에서 스탠리는 토니 스타크를 토니 '스탱크'라고 부르는 개그를 선사하죠.

닥터 스트레인지 : 뉴욕 전투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와 모르도가 공간을 비틀며 추격해오는 케실리우스 일당을 피해 도망가는 도중 버스에 부딪혔을 때, 스탠리가 그 버스 안에서 책을 재밌게 읽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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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 욘두 일행이 에고의 행성으로 가는 동안 왓쳐로 보이는 외계인들에게 자기가 페덱스 택배 기사로 일했다며 썰을 푸는 스탠리가 등장합니다. 쿠키 영상에서는 썰을 더 풀려는데 왓쳐들이 그냥 가버리자 집으로 돌려보내달라고 부탁하지만 왓쳐들은 무시하고 가버리는 영상이 나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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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홈커밍 : 여기서는 뉴욕 퀸스의 아파트에 사는 게리란 이름의 노인으로 등장합니다. 피터가 창문 틈으로 문을 따는 사람을 보고 차를 훔치는 걸로 오해해서 거미줄로 제압했다가 골목에 작은 소동이 났을 때, 시끄럽다며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민 뒤 "내가 내려가면 너는 진짜 큰일 날 줄 알아라!"며 피터를 협박하죠. 그리고 건너집 할머니 '마저리'와 사이좋게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나옵니다.

토르:라그나로크 : 사카아르 행성에 추락해 검투사가 된 토르의 머리카락을 깎아주는 이발사 노인으로 등장합니다. 살짝 노망이 난 듯한 인상에 누가 봐도 살인기계 같은 걸 이발기구랍시고 오른손에 끼고 일하고 있는데요. 머리를 깎기 바로 직전까지 토르는 "오딘의 수염에 맹세코 넌 내 머리를 건드리지 못한다. 위대한 토르의 분노를 사고 싶지는 않겠지?"라는 경고를 하지만, 들은 체도 하지 않고 이발기를 켜죠. 그 모습을 본 토르는 공포에 질려 "제발, 영감님 안돼요!"라고 외치는 장면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본 스탠리 옹의 배역 중 하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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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 부산의 수산물 시장으로 위장한 카지노에서 율리시스 클로와의 위장거래를 위해 도박을 만지던 에버렛 로스의 옆에 등장하는 스탠리. 트찰라가 로스와의 의견 충돌로 자리를 뜬 후 잭팟이 터지자, 자기가 대신 안전하게 맡아주겠다며 트찰라가 딴 칩들을 대신 가져갑니다. 스탭롤에서도 '목마른 도박꾼(Thirsty Gambler)'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에이전트 오브 쉴드', '에이전트 카터' 등 MCU와 연결되는 세계관의 드라마에도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넷플릭스 드라마 '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 '아이언 피스트'에서도 등장했습니다. 다만 넷플릭스 드라마에는 직접 출연하지는 못하고 사진, 초상화 등으로 등장했으니 더 찾기 어려우실 듯 합니다. ㅎㅎ





이상으로 지금까지 수많은 영화에 까메오로 등장한 마블의 아버지, 스탠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어벤져스 개봉이 딱! 하루 남았는데요. 만으로는 이제 하루도 안남았죠? 여러분은 다들 예매하셨나요?!?! ㅎㅎㅎㅎㅎ 내일 개봉하는 어벤져스에서도 스탠리 옹이 까메오로 등장할텐데 발견하신 분은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제가 먼저 찾을 거지만요 :) 영화판 '월리를 찾아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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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유튜버님이 스탠리 옹이 등장한 영화의 등장모습을 모아놓으셨길래 공유해봅니다. 글을 읽고 영상을 보시면 아! 여기!! 하고 보이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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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옹이 진정한 천만요정이네요. 아니 억만요정! ㅎㅎ

억만요정!! 스탠리 옹은 사실 요정이었군요 ㅋㅋㅋ

드뎌 내일이군요 ㅎㅎ 재밌어야 할텐데 말이죠

오늘 밤에 보러가는데 주변사람 평은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ㅎㅎ

스탠리 옹 모습을 찾는 재미가 있죠 ㅎㅎㅎㅎ 캐릭터들의 이름 머리글자가 같은건 건망증이 아니라 강박증 아닐까요 ㅋㅋㅋㅋ

얘기 들어보니 강박증일 수도 있겠네요! ㅋㅋㅋ 과연 진실은.. 스탠리 옹만 알고 있으시겠죵

스탠리 옹 모습을 찾는 재미가 있죠 ㅎㅎㅎㅎ 캐릭터들의 이름 머리글자가 같은건 건망증이 아니라 강박증 아닐까요 ㅋㅋㅋㅋ

진짜 마블 영화 보면서 스탠리 옹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는ㅋㅋㅋ 인피니티워 보기 전에 그래퍼님 히대사 시리즈 정독하고 가야겠어요!!

그래주신다면 감사하죠! ㅎㅎㅎ 스포일러 조심하시구요 :)
(스포일러 당할까봐 아침부터 네이버, 페이스북 안들어가는중..)

스탠리 찾는 재미가 쏠쏠하죠.ㅎㅎ

아는 분들만 아는 숨겨진 재미! ㅎㅎ

마블 영화가 나올때마다 봤지만 스탠리 얼굴을 모르겠네요ㅎㅎ
이번주에 어벤져스가 개봉하면 두 눈 크게 뜨고 찾아봐야겠습니다 +_+

숨은그림찾기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ㅎㅎㅎㅎ

헉 진정한 장인? 덕후? ㅎㅎㅎ 대박이세요.ㅋ
이렇게 모아놓으시니 정말 찾는 재미가 쏠쏠할듯.ㅎ

영화관에서 발견할때마다 엇!! 하는 재미가 있어요 ㅋㅋ
다른 사람들은 제가 웃을때 어리둥절하시구

저는 이제껏 맥심인가? 성인잡지 사장인줄;;;;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코믹스잡지 사장이지만 요새 논란되는걸 보면..ㅠ

ㅋㅋㅋㅋㅋㅋ 어벤져스 대박이라던데요?ㅋㅋㅋㅋ
하루만에 100만이라는 얘기가 ㅋㅋㅋㅋ

만 하루에 100만 돌파!! 예매수량만 110만이 넘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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