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랑크톤 기록] 스팀잇을 시작한지 2개월 1/2 - 이벤트와 무상임대, 스팀파워 성장에 집중했다.

in #kr-newbie6 years ago (edited)

steemit anna.jpg
스팀잇을 시작한지 2개월하고 12일째가 되었습니다.

어떤 글을 집필할지 정하고, 글의 패턴도 생기고, 스팀잇에 어느정도 익숙해진 시점부터는 좀 더 다양한 시도를 했던것 같아요. 이벤트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스팀파워를 높이기 위해 고민이 이어졌죠. 보팅 가치를 좀 더 높이고 싶었던 것 같아요.

그동안 실행했던 주요 이슈를 기록한 내용입니다.





@ocd에 소개가 되었다.



타임머신 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스케치 산출물을 스팀잇에 올리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예상치 못하게 반응이 좋아서 작업하는 내내 즐거웠어요. 어느날 두번째 작업했던 산출물이 @steemitjp @solnamu님의 추천으로 OCD International Daily: Issue #161에 올라가기도 했죠.

그 이후에 처음으로 $10 보팅도 받아본 것 같아요 ㅎㅎ 스케치를 올리면서부터 보팅 평균 금액이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여러가지 타이밍이 좋았던 것 같아요. 지속적 교류를 하는 분들도 생기고 좋은 이슈도 생겼고 말이죠.

그리고 그림 그리는 분들에게 #kr-art 태그를 추천합니다.





적극적으로 이벤트에 참여했다.


보팅+댓글 활동을 하면서 동시에 이벤트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어요.

처음에는 이벤트를 하는 것이 부끄럽기도 하고, 이해가 안되서 참여를 못했던 것도 있었던 것 같아요. 시간이 흐르면서 참여하는 재미도 생기고 보팅에도 좋은 영향을 줬답니다.


@maikuraki님의 짱짱맨 출석부

언제부터 시작한지는 모르겠는데 굉장히 자연스럽게 출석체크를 하게 된 것 같아요. 요새는 정신이 좀 없어서 참여가 들쑥날쑥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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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권에 들어서 행운상으로 SBD도 받아보고, 첫번째 포스팅으로 소개도 되보고 재미있더라구요. 매일 23:30~24:00 사이에 출석부가 올라오니까 홀로 외롭게 글을 올리시는 분들은 참여해보세요.


@danihwang님의 뉴비 지원 프로젝트

저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되었던 프로젝트였어요.

심리적으로도 물질적으로도 보상이 큰 이벤트였는데요. 왜냐하면 포스팅당 최소 $1를 넘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답니다.

콘텐츠에 대한 보상을 아무리 덤덤하게 받아들이려고해도 0.88이라는 금액을 보면 아쉬움이 크더라구요. 높은 보팅은 받지 못해도 최소 $1가 넘으면 어느정도 콘텐츠에 대한 인정을 받는 느낌이랄까요? 심리적 마지노선이 $1인것 같아요.

그렇기에 다니님의 이벤트가 엄청 위안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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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s-market의 뉴비 포스팅 보팅 지원 마켓

처음으로 스달(SBD)을 써서 이벤트에 참여해본 것 같아요.

처음에 마켓 정보를 읽었을때 읽어도 읽어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분들이 댓글 단걸 보면서 파악을 한 후 다시 본문글을 읽으니 그제야 이해가 되더라구요.

3~4SBD를 로이스 마켓에 보내면 일주일동안 포스팅마다 $2 정도로 보팅을 해주세요. 꾸준히 글을 올리시는 뉴비분이라면 엄청 도움이 될거에요.


#kr-series 태그의 사용

언제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요. 페낭 한달살기 콘텐츠 댓글에 #kr-series를 활용해보라는 피드백을 어느 분이 해주셨어요. 그래서 태그를 둘러보니 장편으로 글을 쓰는분들이 사용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게다가 천하제일연재대회 열어서 뉴비분들을 지원해주고 있었죠. 3회가 열리면 저는 조건에서 벗어날듯하여 지원을 못하겠지만 장편을 집필하고 있는 뉴비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장편 집필 글에는 이 태그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예정이에요.





@lucky2님에게 무상임대를 받게 되었다.



럭키님의 뉴비를 위한 스파 무상임대 4기 글을 확인하고 보자마자 신청을 했어요.

무상 임대 기회가 자주오는 것도 아니기에 기회를 꼭 잡고 싶었죠. 댓글도 수정해가면서 엄청 열성적으로 피력을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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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열심히 활동도 하고 콘텐츠도 작성했지만 스팀파워를 높이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쓰는 글들이 대체적으로 덤덤하거나 심심해서 재미 없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좀 더 자극적으로 써야하나라는 유혹(?)이 있기도 했고 1일 1포스팅을 줄이고 전문적인 이야기를 써볼까도 고민을 했었죠.

그런데 그렇게 실행을 하면 앞과 뒤가 바뀌는 형세라고 해야하나. 집필은 원래 계획에 있던 것이라 마무리를 해야하고 올라오는 콘텐츠들도 일과 관련된 일이기에 뒤로 미룰 수도 없는 것들이었거든요. 프로젝트가 조금 마무리가 되면 제 분야의 일들을 스팀잇과 접목시켜서 글을 만들어갈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해요.

그러하여 스팀 파워에 힘을 실어준 럭키님의 무상임대에 무한 감사 인사를 드려요. 활동 열심히 하면서 널리 뿌리고 다니겠습니다.





고팍스에서 스팀을 구매했다.



무상 임대를 기다리는 동안에 여유 자금이 생겨서 스팀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거래소 이용이 처음이었기때문에 엄청 두근두근했는데요. 예~전에 빗썸에 가입한적이 있지만 가입만 해놓고 거래한적은 없었고, 스팀잇을 하다보니 업비트를 많이 쓰시는 것 같아 둘러봤지만 통장이 없어서 포기했죠.

뭐, 언젠가는 이용하겠지 했는데 어느 순간 고팍스가 많이 보이길래 페낭에 있었을때 가입을 했어요. 휴대폰을 잃어버린 후 코드를 찾을 수가 없어서 동사무소를 다녀와야 하는 등 중간에 포기할뻔도 했지만 고팍스에서 일처리를 아주 빠르게 해줘서 무사히 복구를 했어요.

스팀 구매를 하는 방법이나 스팀잇으로 스팀을 보내는 방법들을 숙지하면서 총 80스팀을 구매를 했어요. 생각보다 쉬워서(?) 놀랐던 기억이 나요.

구매한 스팀은 모두 파워업을 했습니다.
용돈이 생기면 조금씩 구매를 해서 파워업을 계속 할 것 같아요.





정성적/정량적 성장을 체크해보자.



지난번 기록 이후부터는 아주 꾸준히 활동을 했어요.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했는데 하루에 2~3편을 올린적도 있었구요. 무엇보다도 팔로워 분들과의 소통을 위해 보팅을 하면 무조건 댓글을 다는 미션을 개인적으로 진행했는데요. 억지로 댓글을 짜내고 싶지는 않아서 피드에서도 선호하는 글에 댓글을 달았던 것 같아요.

아쉬운점이 있다면 태그를 찾아다니며 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많이 방문하지 못했던거랄까요. 그나마 리스팀을 통해 새로운 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리스팀은 여러모로 좋은 기능같아요.


<정성적 성장>

  • 실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와 접목해서 스팀잇 활동을 하니 콘텐츠에도 집중이 되고 프로젝트에도 도움이 되었어요. 타임머신 꿈 프로젝트의 집필은 일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죠. 무엇보다 끄적글적 서비스를 스팀잇에 안착시키면서 피드백을 바로 받을 수도 있게 되었고 실행하는 속도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어요. 다시 한 번 응원해주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놓고 있었던 그림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일이 바쁘다보니 그림은 항상 우선순위에서 밀려났었거든요. 계획없이 올리게 된 그림 몇 작품들을 좋아해주셔서 다시 펜을 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루고 미루던 이모티콘 작업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저는 일 자체도 좋아하고 생각하는 것들을 실체화하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라해요. 그런데 그동안 한번도 아이디어나 생각에 대한 것을 피드백 받거나 보상 받은 적이 별로 없었는데 그 기록조차도 가치있음을 확인했던 곳이 스팀잇이 아니었나 싶어요. 게다가 재미있는건 피벗을 하니까 또 반응이 바로 보여서 실행하는 즐거움이 있었어요. 앞으로 다양한 시도를 겁없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나 묵혀 있는 기록들을 꺼내는 작업도 스팀잇에서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정량적 성장>

  • 팔로워 292명 (2018.5.19 기준)
  • 스팀파워 : 15 > 29 > 124 (+100)
  • 글당 보팅 : $0.95 > $2.14 > $4.36 (이전 플랑크톤 기록 글을 기준 날짜로)
  • 파워업+무상임대를 하면서 Vote Value가 $0.05가 되었어요.





도움을 받고 있는 서드파티 서비스



1) 텔레그램 알림 서비스, SteemAlert
보팅, 댓글, 내 글또는 아이디가 참조될때 알림이 옵니다. 요것도 계속 확인하다보면 업무에 방해될때가 있어서 알림을 숫자 띄우는 정도로만 해두었어요.


2) 리스팀 확인 서비스, Service up time
리스팀을 한 유저의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어요.


3) 보팅파워, 대역폭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steemd
그 외에 활동내역도 확인이 바로 가능합니다.


4) 업보트 달러 계산기 Upvote Calculator


5) 더 나은 UI/UX를 적용한 busy.org
사이트에서 글을 작성한 후 #busy 태그를 활용하면 보팅 지원을 해줍니다.





기록을 마치며



확실히 콘텐츠에 대한 보팅이 높아지니까 좀 더 신나게 글을 작성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그러지 않으려고 해도 열심히 몇시간을 공들여 쓴 글이 보팅이 낮으면 심리적 고통(?)을 받기는 하니까요 ㅎㅎ

그래서 저는 콘텐츠의 심리적 마지노선을 $1로 정해뒀어요. 웬만해서는 이제 $1는 넘으니(... 이봐) 부담도 많이 덜어진 것 같아요. 물론 엄청 공들여 쓴 글이 묻힐때면 가슴이 좀 아프지만... 덤덤히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다만 그런 고민은 있는 것 같아요. 2~3일만 지나도 글이 묻혀서 이걸 어떻게하면 더 오래 전달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 생기더라구요. 성장할때까지는 묻히는 글들이 많을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면서도 뭔가 방법이 없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다음 플랭크톤 기록까지의 목표는 300SP 파워업입니다.

마지막으로 내일쯤 <백수곰 이모티콘>이 완성될 것 같아요.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

digitalnomad_anna4.jpg
백수곰 이모티콘 50종, 유료와 무료버전으로 배포됩니다.




지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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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t:  

와우~~열심히 달려오셨네요.
충분히 더 더 발전하실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백수곰 이모티콘>아기다리고기다리던

응원 감사합니다 :)
럭키님과 다른 분들의 도움과 응원이
큰 힘이 되어서 열심히 달리게 되었어요 ㅎㅎㅎ

백수곰 이모티콘 가즈아 +_+///

진정한 스티미언이시네여.....화이팅! 리스팀합니다

하핫 진정한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니 뭔가 부끄럽네요
응원과 리스팀 감사합니다용!!

ヾ(๑╹◡╹)ノ"와우~ 정말 열심히 노력하시니 다른분들도 알아주시는거 같아요. 👏👏👏

아론님이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닼ㅋㅋㅋ
매번 댓글 남겨주셔서 음~청 힘이 됩니다 'ㅇ'/

애나님이 얼마나 열심히 스팀잇을 하셨는지... 한 눈에 보이네요...
가입인사 글부터 쭉 애나님과 함께 했는데.... 이렇게 폭풍 성장하시다니... 왠지 제가 키운거 같아 보람이 느껴지는... 뭐래ㅋㅋㅋㅋ
애나님 덕분에 끄적글적 앱도 알게 돼서... 잘 쓰고 있어요ㅎㅎㅎ
앞으로도 애나님의 스팀잇 여정을 열심히 도촬....이 아니고... 응원하겠습니다ㅎㅎㅎ

가입부터 함깨했던, 팬 1호, 그리고 저의 에너지원 마르스님... 저를 키우신거 맞으세욬ㅋㅋㅋ 보람을 충분히 느끼시길 바랍니다욬ㅋㅋㅋㅋ

앞으로도 쭈우~~~~~욱 (뭐야, 얘. 무서워...) 함께해요!

무엇보다도 애나님의 열정과 깔끔한 포스팅이 있으니까요!
저도 애나님처럼 무럭무럭크고싶어요!

출석부소개는 부끄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정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이님의 칭찬에 또 씐~이 납니다 😚

오늘도 열심히 출석체크하겠습니다!!!
부끄러워하시지 않으셔도 돼욬ㅋㅋ

애나님 그동안의 활동기(?) 잘 읽었어요!
앞으로 더욱 성장하실 애나님을 응원해요 :)

키만님이실까요, 효밥님이실까요 ㅎㅎㅎ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 궁금한것 같아요 :)
(네가 너를 왜 궁금해하니...)

응원 항상 감사드리고 언젠가 콜라보 함 가시죸ㅋㅋㅋ

링크 타고 다시 오게 되어서 찬찬히 읽어보고 있어요 ㅎ 완전 좋은데요?!
정리가 진짜 좋아요 ㅎ 그리고 진짜 글 하나하나에 정성을 많이 들이시는 게 느껴지네요 :)

스팀잇과 관련된 소재는 다른 글들보다 좀 더 신경써서 집필하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다른 부분들이 소홀한건 아닌데 솔직한 부분이 몇프로 빠져야 한다고 할까나... 잘 몰라서 명확하게 적지 못했던것들도 있었어요.

유키님 댓글 읽으면서 같이 훑고 있는데 예전 글 다시 읽으니 신기하네요 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D

애나님의 그동안의 멋진 기록이 한눈에 들어오는 글이었어요. 어떻게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를 하신건지^^
저두 한 달째가 되면 한 번 정리해야할 타이밍을 찾아야할 거 같아요.
애나님의 글 중에 스팀잇 덕분에 손을 놓았던 그림을 다시 그리기 시작했다라는 대목이 가장 와닿았어요.
저두 하고 있던 가죽공예나 물생활이나 스팀잇을 하기 전과 후로 보면 더욱 열심히 매진하고 있더라구요. 무엇인가 피드백을 받고 싶고.. 소재로 올리고 싶고 하다보니 더욱 그런 것 같아요! 앞으로 함께 재밌게 스팀잇 즐겨봐요!

효미닛님 오셨습니까요 (_ _ )>

글도 업무의 연장선같은 느낌이랔ㅋㅋㅋㅋ 직업병이 좀 글에 묻어나는 것 같아요. 유독 깔끔하다는 피드백들을 해주셔서 기분이가 좋습니다 ㅎㅎ(근데 역시 재미는 없는 것인갘ㅋㅋㅋ)

아무래도 활동의 첫번째 중요한 포인트는 좋아하는걸 지속하면서 스팀잇이라는 플랫폼과 잘 어우러져야 하는 것 같아요. 수익이 목표에 있어도 재미없는걸 오랫동안 지속할수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효미닛님의 글을 보면 글에 좋아하는 것에 대한 애정이 듬뿍 묻어 있어서 넘나 좋아요!!

오랜동안 함께 스팀잇 라이프를 즐겨보아요 ㅎㅎ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오늘도 출동 감사합니다!!! 예~!

안녕하세요! 오늘 놀러오지 않을수가 없었네요,

구글에서 디지털 노마드 치앙마이를 검색하니까 몇 가지 글이 나오길래, 천천히 읽으면서
아 (애나씨도 그렇고) 치앙마이에 가는 노마드 한국인이 진자 많은가보다.. 하고 읽고 있는데

중간에 애나라는 이름이 나와서 아 이사람도 애나인가? 나 애나라는 분 스팀잇에서 알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 애나님이 이 애나님인 거예요!!
너무 반가워서 스팀잇 한달음에 뛰어와서 댓글 남겨요 ㅋㅋㅋㅋㅋ

블로그 글 너무 친절해요, 팁 많이 얻어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님 저 현웃ㅋㅋㅋㅋㅋㅋㅋ
치앙마이 가는 노마드들이 많기는 해욬ㅋㅋㅋㅋ (웃음이 끊이질 않네욬ㅋㅋ)

네 그렇습니다. 아마 그 애나가 이 애나입니다!!!
치앙마이는 스토리는 다음달부터 새로운걸로 연재될것 같아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물어보세욬ㅋㅋㅋ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또한번 감사합니다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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