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도 모르고 시작하는 뉴비(?) 애나입니다.

in #kr6 years ago (edited)

IMG_2847.JPG


안녕하세요, 스팀잇 초짜 애나입니다.

공부하기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다음 도시(발리)로 옮기기전에 스팀잇을 시작했습니다. 스팀잇 선배인 @dianamun님에게 추천을 받았어요. 일과 여행을 하면서 매일 기록을 하고 있는데, 이전에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집필을 하고 있었거든요. 스팀잇에서 어떤 수익 발현을 하게 될지 궁금하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UI/UX 디자인, 브랜딩, 서비스 기획, 워드프레스 제작을 메인 잡으로 가지고 있으며, 글쓰기와 스케치를 취미로 하고 있는 중이에요. (취미가 아닌 직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중!)

공간의 변화, 새로운 사람과의 인연 그리고 계속되는 도전들, 그 과정에서 가치있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발견하고 실험하고 있어요. 저의 목표는 취업하지 않고도 생각하는 것들을 실체화 해나가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돈을 버는 것입니다. 또한 나라는 사람이 의미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나'를 찾으러 여행을 하고 있는 중이죠.

가지고 있는 키워드 : 애나스러움, 꿈꾸며 유랑하는 디지털노마드, 프로젝트 디벨로퍼, 풀스택 디자이너, 멀티포텐션 라이트, 스페셜리스트와 제네럴리스트를 갖춘 T자형 인재, 빠른실행력, 비전공작가, 핑거스케치, 잡꾼... (뭔가 부끄럽꾼)

앞으로 기록할 4가지의 주제

  1. 해외에서 반반생활살이를 할 때의 여정 기록
  2. 디지털 노마드와 관련된 개인 여정 기록
  3. 노마드씨 내부 프로젝트 콘텐츠 집필
  4. UI/UX Design과 관련된 집필

반반생활이란?

저는 2016년부터 한국에서 6개월, 해외에서 6개월동안 생활하는 반반생활살이를 하고 있어요. 직장 은퇴를 한 후에 경제적 독립을 하고 싶어서 창업과 동시에 그동안 참고 있었던 실험 욕구를 분출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몇년동안 독립적으로 일을 하면서 의지보다 외부환경이 중요함을 깨닫고, 외부 환경을 일하는데 집중하기 위해 시작했던 것이 반반생활살이의 시작이었어요.

반반생활살이 2017-2018의 여정은 동남아를 중심으로 돌고 있는데요. 12월에 치앙마이를 시작으로 현재는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일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치앙마이에서 기록하던 것을 구경하실 분은 요기로 (http://nomadcanna.postach.io)
다음 여정은 발리의 우붓 또는 길리쪽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노마드씨란?

노마드씨는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지향하는 이들이 모여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팀이에요. 모바일 플랫폼으로 자체 서비스를 만들고 있고,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콘텐츠 및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어요. 또한 리모트 워크 프로세스를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에요. 디자이너, 개발자, 기획자, 작가, 블로거, 마케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이들과 리모트 워크를 통해 가치있는 일들을 만들어 가고 있답니다.

활동중인 이력


뭔가 이력서 쓰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모르는 분들에게 저를 간단하게라도 알리고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 마크다운 연습도 해봤어요! 스팀잇 문화가 아직 파악(?)이 되질 않아 요령을 잘 모르겠지만 활동하면서 하나씩 배워갈게요.

앞으로 즐겁게 글도 쓰고 활동하겠습니다~ :)

p.s 스팀잇을 하기 힘들었던 이유가 시각적인 이유도 있었는데... 스팀잇 디자이너가 한글 좀 이쁘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사담을 넣어봅니다. 조금 괴롭네욬ㅋㅋㅋㅋㅋ

Sort:  

헉 애나님 저 기억나시나요~?
메일도 보내고, 실명을 말할 수도 없고 이거참 ㅋㅋ
디지털노마드를 준비한다고 연락드렸었는데
그게 벌써 1-2년이 지났어요! N J 가 앞자리 이니셜 ㅇㅅㅇ
전 회사를 그만두고 일년째 이렇게 잘 지내고 있어요!!
블로그에서 스팀잇으로도 넘어왔어요 : )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작지만 뉴비 환영 이벤트에
애나님 글을 소개했습니다.
혹시나 사진 사용이 걸리신다면 바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
스팀잇에서도 잘 정착하셔서 디노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응원합니다

https://steemit.com/kr/@cyan2017/7-3-09-nomadcanna

헐... 이런 인연이 다 있네요!!!
아마 실명으로 메일 주셨을텐데 궁금하네욬ㅋㅋㅋㅋ
일년째 잘 지내고 계시니까 더더 오래 잘 지낼 수 있을거에요 저도 그만둔지 4년째에요.

먼저 오셔서 재미있게 글고 쓰시고 뉴비들을 위해 이벤트까지 하고 계시고 저도 소개를 해주시니 ㅜㅜ 정말 감사해요. 사진은 마음껏 쓰셔도 됩니다!!

스팀잇에 정착해서 재미있는 시도들 저도 꼭 해볼게요.
정말 감사해요 :)

넵넵 제가 시스템에서 나와도 되나 고민할 떄
직접 나와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이야기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
덕분에 꼭 어딘가 속하지 않아도 밥벌이를
할 수 있다는 점도 깨달았구요
더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조금 더 자유로워지면
좋겠습니다 : )

맞아요 어딘가에 소속되는것이 정답은 아니니까요. 경제적 독립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된는 스날까지 함께 힘내요!

스팀잇에 오신것 을 환영합니다.^^
저는 krwhale이라는 아기고래와 코인시세 챗봇을 운영하고 있어요 :)
- 아기고래에게 Voting 받는 법
- 코인시세 챗봇
1주일 뒤 부터 유용하게 쓰실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암호화폐 관련 데일리 리포트도 작성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많은 구독 부탁드릴게요~
- Pliton의 암호화폐 데일리 리포트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잘 몰라서 공부해야겠지만 포스팅 둘러볼게요 ^^

ui/ux 디자이너분이시라 더 반갑네요 ^^
반반생활도 궁금하고 ui/ux에 대한 이야기도 기대가 되네요.

반가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i/ux 디자인에 대한부분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고민중이에요~ 궁금한거 많이 물어봐주세요 'ㅇ'//

앞으로 애나덕분에 스팀잇을 많이 들어오겠네요 +.+

하핫, 전 이제 페북보다 더 자주 들어오는것 같아욬ㅋㅋㅋ

반갑습니다. 멋진 철학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도 해보고 싶었던것중 하나가 6개월은 한국에서 6개월은 외국에서 생활하는거였습니다. 디지털 노마드를 몸소 실천하고 계시니 많은 참고가 되겠네요, 앞으로의 포스팅도 기대 많이 하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응원할께요 팔로우완료!

멋진 철학으로 봐주셔서 감사해요~ 반반생활살이를 생각한 분이 계셨다니 동지애가 느껴지네요 ㅎㅎ 앞으로 포스팅 꾸준히 올릴게요~ ^^

반갑습니다~~^^
와! 반반생활 부럽습니다~!!
앞으로 자주자주 소통해요~
팔로우 하고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_<

저도 팔로우 했어요~ 감사합니다 >_<////

정말 멋져요! 응원합니다!

우와.. 스팀잇에서는 댓글이 정말 활발하네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멋있으십니다!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이시며 즐거워보이십니다 ! 저도 발리에서 돌아온지 1주가 되지않아 뭔가 정감가네요! 음식도 입맛에 너무 맞고 좋았습니당~ 혹시 기회가 되신다면 바뚜르산일출투어 를 ㅎ 항상 화이팅하고 행복한하루가득되세요!!

아핫, 정말 감사합니다! 전주에 발리에 계셨었군요. 바뚜르 일출 투어 작년에 갔었는데.. 저에게는 너무 험난하더군욬ㅋㅋㅋㅋ 덕분에 발리갈 날이 더 기다려지네요! 발리 소식도 곧 전할게요 'ㅇ'///

와 멋지게 반반생활하고 계시네요. 저도 치앙마이가서 살아보려고 생각중인데 팔로우하고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엇 치앙마이 좋은 도시중의 하나죠!!!
치앙마이 궁금하신거 많이 물어보세요 :)

반갑습니다...
직장에 묶여서 여행조차 힘든 저에게 반반 생활은 환타지같네요ㅎㅎㅎ
애나님의 앞으로의 이야기들 기대할께요^^

반갑습니다 :)
저도 직장 생활 오랫동안 하다가 4년째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살고 있는데 요것도 하다보니 익숙해져가는 것 같아요. 어려운점도 많지만 그 속에서 원하는 사람을 삵위해 구질구질하게 잘 이겨내고 있어요 ㅎㅎ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에 한편씩 에세이 올라오니 자주 놀러와주세요~

Coin Marketplace

STEEM 0.28
TRX 0.12
JST 0.032
BTC 66739.81
ETH 3087.19
USDT 1.00
SBD 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