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231 - 재택근무 환경에 변화를 주다.
어제 와이프가 공부 환경을 바꾸면서 커다란 책받침대가 내 책상으로 옮겨졌다. 이 곳에 안쓰는 키보드를 올리고 그 위에 노트북을 올리니 내 시선과 모니터 화면이 일치한다. 오호~! 나쁘지 않았다. 무선 키보드는 다른 게 있으니 그걸 써면 된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우측 모니터는 받침대가 없어서 내 시선과 맞지 않았다. 오후에 근처 매장에 가서 모니터 받침대를 사와서 모니터 위치를 높였다. 그랬더니 듀얼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졌다. 이후 수월하게 근무를 할 수 있었다.
집중을 더 잘할 수 있는 재택 근무 환경을 갖출 필요가 있다. 회사에서야 어느 정도 지원을 해주지만, 집에서는 내가 알아서 세팅을 해야 한다. 개선할 점이 더 있는지는 주말에 더 생각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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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3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