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217 - 일찍 퇴근하려 했지만... 쉽지 않은 시간 관리

in zzan3 years ago

오늘은 업체가 10시에 방문한다고 하여 일찍 출근했다. 사무실 도착시간은 9시 45분 전후였다. 7시쯤 퇴근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작업이 기대보다 늦게 끝나게 되었다. 사무실을 나선 시간은 8시 10분 전후... 하던 일 내려놓고 칼같이 나올까도 했지만, 내 마음은 그걸 허락하지 않았다. (이것이 사주에서 말하는 관성의 힘인가?)

시간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하는데... 내가 스케줄링을 잘 못 하고 있는 것인가? 그걸 누구나 잘 해야 하지만, 파트 리더라면 파트 멤버들보다는 잘 해야 하지 않겠는가? 시간 관리가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책을 사서 보면 도움이 될까? 이런 저런 생각이 드는 밤이다.

내일은 재택근무 하기 때문에 집에 머무를 예정. 집에서 시간 관리는 사무실에서보다 더 어려울 수 있다. 어찌 보면 재택근무가 오히려 고비가 될 수도 있다. 내일 하루 조심하자. 심조 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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