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495 - 아직은 낯선 Room 데이터베이스
아직은 낯선 Room 데이터베이스
No. 495
23.03.07. (화) | Written by @dorian-dev
안드로이드 앱 아키텍처 관련 학습을 하다가 관련 샘플 코드를 보았다. 거기서는 Retrofit 대신 Room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로딩한다. Room을 학습한 적은 있지만, 내가 접한 범위는 극히 일부였다. 샘플 코드를 보니 공부를 한참 더 해야겠더라. 이와 같이 A를 배우려 하면, B를 추가로 같이 배워야 하는 경우가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에서는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난다. 그게 개발을 어렵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회사의 기존 앱들 중 일부는 SQLite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고 있다. 이를 Room 데이터베이스로 바꿔준다면야 참 좋겠는데... 일단 그걸 먼저 배워야 하고, 기존 SQLite 관련 코드를 바꿔야 하는 작업도 그리 만만해 보이지 않는다. 조바심 갖지 말고, 먼저 배우는데 초점을 맞춰보자. 잘 배워야 잘 써먹지 않겠는가!
PROS/좋은점
- 계속해서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있다는 점은 좋다. 긍정적이다.
CONS/아쉬운점
- 낯설 기술이 익숙해지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긴 것 같다. 좀 더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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