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462 - 구직 활동은 내 업무 스킬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steemCreated with Sketch.

in PIRCOIN · 해적 코인2 years ago

일반적으로 이직하기로 결정하면 현재 회사의 업무는 전보다 소홀히 하게 된다. 왜냐면 이미 마음이 회사로부터 떠나 버렸기 때문이다. 현 직장에서 업무 몰입이 더 이상 되지 않는다면, 떠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억지로 다녀봐야 회사나 개인이나 모두 손해니까. 다행히 난 아직 그 정도는 아니다. 현재 업무로부터 나름 의미를 찾고 있고, 나름 재미를 찾고 있다.

예전에는 구직 활동과 회사 업무는 별개라 생각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이력서를 작성하면서 구직 활동을 하는 것도 현재 개발 스킬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채용공고를 보면, 요즘 개발 트렌드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경력기술서를 작성하면서 지금까지 내가 개발 업무를 잘 해왔는지 되돌아볼 수 있다. 경험적으로 뭔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앞으로 현재 업무에서 개선할 점을 찾으면 된다. 이직하겠다고 업무를 등한시 해봐야 결국 나만 손해다. 어느 유튜버가 말하는 필살기. 그것을 갖추기 위해서는 현재 하고 있는 일에서 답을 찾는 것이 최선이다.

결론은 구직 활동을 하면서 내 업무 스킬도 같이 향상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앞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서 내 역량이 더 좋아질지 적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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