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244 - 구미가 당기는 M1 맥북 프로 그리고 몰랐던 개발환경 세팅

in zzan3 years ago

개발자라면 누구나 더 나은 개발환경을 꿈꾼다. 나의 개인 노트북은 2020년에 출시된 맥북에어. 맥북 프로를 고르지 않은 이유는 2가지가 있다.

  • 맥북 프로가 너무 비싸다.
  • 보다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이 필요하다.

맥북 프로는 예전 직장에서도 써본 적이 있는데, 바깥에서 노트북을 자주 사용하는 나로서는 맥북 프로의 3시간 짜리 배터리로는 빠듯할 때가 있다. 맥북에어의 CPU, 램을 업하는 정도로 내게는 그런대로 쓸만하다. M1 맥북에어도 성능이 꽤 좋다고 들었는데, 다음 노트북은 그것으로 살 예정이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1~2년 뒤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위 영상에서는 M1 맥북 프로로 개발환경 세팅하는 과정도 보여주고 있는데, 사이트 일일이 찾아가서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하는 나와는 접근 방식이 매우 다르다. 개발환경에서부터 내가 모르는 게 너무 많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영상을 다시 보며 내가 해보지 않은 세팅들을 해보면 좋을 것이다. 커맨드 모음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이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타성에 젖어 호기심을 잃고 살지 않았나 반성해 본다. 개발자로서 오랜 생명력을 가지려면, 호기심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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