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49.
분홍 색종이가 붙고 우표딱지만한 증명사진으로 남은 아버지,
벙어리가 된 엄마와 어린 동생들까지 한 겨울에 맨발로 쫓겨났다.
학교 담장 밑 샛길을 지나 돈을 벌러 다니던 막막한 시절,
무조건 세월이 빨리 갔으면 했다.
이제 한 숨 돌리게 되었다 싶어 어린 시절 그렇게 가고 싶었던
고향마을 학교를 찾았다. 눈 덮인 길을 걸으며 올려다 본 하늘은
원도 한도 없이 푸르렀다.
이제는 세월이 가지 않고 이대로 머물렀으면 하는 게 희망이라고
했다. 사람은 그대로인데 처지에 따라 바람도 바뀐다.
우리 이웃님들 오늘 하늘빛은 어떤가요?
오늘의 문제입니다.
“장 단 집에는 가도 ○ 단 집에는 가지 말라.”
빠짐표 안에 알맞은 말을 적어주세요.
*정답을 적어주시면 풀보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정답이 아니거나 지각을 하신 분들께도 적정량 보팅합니다.
*참여하신 분들이 20명이 넘을 경우 다음날까지 나누어서
보팅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마감은 12월 9일 23:00까지이며
정답발표는 12월 10일 23:00까지입니다.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제6회 zzan 이달의 작가상 공모
https://www.steemzzang.com/이달의 작가 응모에 꼭 알아야 할 사항
대문을 그려주신 @ziq님께 감사드립니다.
말
짠~! 💙 마음은 따스함이 넘칩니당~^^ 💙
항상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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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앤젤님의 파란 하트를 보면
답답하던 마음에 신호등이 켜져요. ^^
감사합니다.
어익후~^^ ㅋ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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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앤젤님의 파란 하트를 보면
답답하던 마음에 신호등이 켜져요. ^^
감사합니다.
블루앤젤님의 파란 하트
답답한 마음에 신호등을 켜요.^^
감사합니다.
정답 : 말
입니다
말이 됩니다.^^
답은 말입니다
말이 맞습니다.^^
말입니다.^^
여기도 말, 저기도 말 ㅎㅎ
말 입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말 입니다.
참 말이지요.^^
말
말로써 말 많으니 말 말을까 하노라ㅎㅎ
말 입니다.
말 단 집이란게 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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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단 집이란
감언이설을 일삼는 사람이 사는 집이겠지요.
속은 컴컴한 ㅋㅋ
정답:말
말 할 때 말이 아니라 말:
아시지요?
욕 단 집. 욕을 매달아 놓고 하는 집. 이라고 혼자 우겨봅니다. ㅎㅎ
아무리 우겨봐도 친구가 없네~~~
혼자만 욕단집이라고 하셨으니 ㅎㅎ
하나의 답은 재미가 없어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