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doim (84)in #steemit • 13 hours ago비트코인비트코인이 빨간불이 켜질때면 다른 코인도 따라 색깔이 바뀝니다 비트코인이 꽃입니다 언제 제일 먼저 붉게 물들으면 환호성이 터집니다 언제나 코인 하시는분들이 신나게 붉은 물결이 휘날렸으면 좋겠습니다dodoim (84)in #steemit • yesterday물김치바쁘다 무엇이 그리 바쁜지 오랫만에 김치를 했다 목 마르지 않게 식사할때 드시는 물김치다 어머니가 좋아 하신다 많이 담가서 냉장고를 채워 드렸다 마음이 부자 된 기분이다dodoim (84)in #steemit • 2 days ago빵빵보다 맛있는 포장 정성을 담아서 대접하는 손길 감사합니다dodoim (84)in #steemit • 4 days ago사는게 꽃 같네아름다움 삶이다 사는 것이 꽃 같다나 사는 것이 즐겁다면 즐겁고 힘들다면 힘든 삶 따뜻한 마음이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긍정의 마인드가 행복을 낳는다dodoim (84)in #steemit • 4 days ago자몽차자몽차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염증을 억제하고 기침을 완화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12월의 마지막 달에 크리스마스 추리가 예쁘게 된 까페에서 동료들이랑 차를 마셨다 달달하고 붉은 자몽차 아기자기하게…dodoim (84)in #steemit • 6 days ago차일어나자마자 차 한잔을 타서 컴퓨터에 앉는다 따끈따끈한 차가 온몸에 퍼지며 뒤쳐겼던 찌프드한 기분이 사라진다. 함께라는 말은 다정하고 따뜻한 말이다 벽에서 찬바람이 나온다 보일러 온도를 올려본다dodoim (84)in #steemit • 7 days ago12월반짝반짝 아름답게 빛이 살아난다 우리 동네 공원에도 시계탑 마당에도 찬란하게 버섯들이 폼 잡고 있다 12월을 맞이해서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마무리하라고 마지막 빛을 아름답게 비추고 있다…dodoim (84)in #steemit • 7 days ago검정콩농사가 잘 됐다며 검정콩을 가져왔다 콩에서 빛이 난다 겨울 동안에 흰머리가 적어진다고 하니 열심히 먹어야겠다 무릎도 아프다고 하면서 농사를 지었으니 더욱 고맙게 먹어야겠다dodoim (84)in #steemit • 8 days ago생신89세 생신 날 온 가족이 모였다 어머니도 좋으신지 싱글벙글 인도네시아 간 큰아들과 화상 통화로 인사도 받으시고 손주들 재롱에 주머니를 여신다. 맛있게 드시고 자식들에게 용돈도 두둑이…dodoim (84)in #steemit • 10 days ago호박튼실하게 익었습니다 누렇게 익은 호박 사랑을 듬뿍 담았습니다 거실 귀퉁이서 날 잡아 잡수 하면서 몸으로 표현합니다 호박 꼬투리에서 신호가 옵니다 함께하는 자리에서 호박죽을 쑬 생각 입니다…dodoim (84)in #steemit • 11 days ago신장개업사장이 맛있고 고기가 친절해요 신장개업 했다며 고기 집 앞에 화환이 웃고 있다 돼지는 무엇이 좋다고 싱글벙글 웃는 것일까? 모든 것을 다 주어야 되는데... 사장은 얼마나 맛깔스럽고 고기는 얼마나 친절한지 한번 들어가봐...dodoim (84)in #steemit • 12 days ago마음겨울 바람이 가을을 한쪽 구석으로 몰아 놓습니다 길가 모퉁이에 가을이 모여 어디로 가야 할지 몸을 웅크리며 갈 길을 헤매고 있습니다. 낙엽을 밞아 봅니다 아삭아삭 소리 내며 걷고 걸으며 시 한편을…dodoim (84)in #steemit • 12 days ago고구마구수한 향기가 퍼진다 침이 꿀꺽 넘어간다 지인이 농사지어 보내준 고구마 구워서 먹으니 맛나다 노랗게 구워지는 고구마 이 없는 어머니 먹기 좋다며 웃는 모습 어린아이처럼 귀엽게 보이네dodoim (84)in #steem • 13 days ago길쓸쓸해 보인다 자전거 길도 앙상한 나무도 하늘빛도 우울해 보인다 우중충한 아침 오리들의 부지런히 헤엄치는 것을 보며 배시시 웃음이 난다 긍정의 힘으로 말에 힘을 주며 나 자신에게 화이팅을 외친다dodoim (84)in #steem • 14 days ago밥점심에는 밥을 했다 냉동실에 있던 음식만 먹었더니 따끈따끈한 밥이 그리웠다. 은행과 검정 콩 파란 콩을 듬뿍 넣고 햅쌀을 넣고 기름이 자르르 흐르게 했다 김장 김치 한폭을 꺼내 머리만 자르고 먹는…dodoim (84)in #steem • 16 days ago조종천아이들이 물장구치던 개울가는 물 오리 보금자리 되어 자유롭고 평화롭게 물놀이를 합니다 맑은 물속에는 피라미들이 놀고 바위 속에 숨어 숨바꼭질을 합니다 들판은 쓸쓸히 바람결에 나부끼고 겨울의…dodoim (84)in #steem • 16 days ago액자속어설픈 글에는 고구마도 후손을 남기려는 내 모든것을 새싹에게 주는데 그런데... 아쉬운 마음이다dodoim (84)in #steem • 18 days ago수호신우리 동네 자전거 도로에는 수호신이 있습니다 우리 동네를 지켜주는 상상에 동물 고재춘 작가의 작품입니다 오고 가며 볼 수 있는 날개가 달린 상상의 동물을 보며 사람도 날개가 있다면 어떨까 생각해…dodoim (84)in #steem • 19 days ago귤한개만 먹으면 감기가 났던 시절도 있었다 그때는 신기한 과일이었고 아플때 먹으면 입맛이 생겼고 껍질을 모아 끓여서 먹으며 그 차 맛이 일품이다 지금은 쉽게 먹을 수 있는 과일 손바닥이 노랗게 물들도록…dodoim (84)in #steem • 20 days ago식빵아버님 하사 품이다 똑똑똑 식빵을 주고 가신다 쨈도 발라보고 계란도 후라이 해서 먹어보고 더 맛있게 치즈도 넣어 본다. 혼자서 먹는맛 별로다 함께먹는 음식이 제일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