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zzang (80)in #steem • 9 hours ago조심이 최고다.엊그제 동무들을 만나러 갔다. 늘 나오던 친구가 안 보인다. 어쩐 일이지 싶어 그 친구의 사촌에게 물었다. 그랬더니 병원에 있다고 한다. 병원에 있다니 깜짝 놀라서 왜? 하고 물으니 발의 골절이 되었다…steemzzang (80)in #steem • yesterday도대체 데이터가 뭐지데이터가 뭔지 모르겠다. 관심도 없었다. 그러나 그것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하나하나 알아가게 된다. 그러나 뭔지 알아보려 해도 모르겠다. 단지 그게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 외는…steemzzang (80)in #zzan • 2 days ago사람이고 싶다.. 사람이고 싶다. 그래서 인도를 차지하고 피해 줄지를 모른다. 그런 거 같이 보인다. 사람인 나는 그 길을 걷는다steemzzang (80)in #steem • 3 days ago어제 오후 늦게 본 청평내강어제저녁 무렵에 강가를 걸었다. 비가 많이 온종일 내리니 강물이 얼마나 불었나 궁금도 했다. 많이 불었다. 아주 엄청나게 불어 난 것은 아니라도 강물이 많이 늘었다. 폭우가 잠시 멈추니 강물도…steemzzang (80)in #steem • 4 days ago물이 많이 불어 났다.어젯밤 11시쯤 나가본 청평내강 구 철교 아래 간이 차량 통행 도로다. 물에 완전히 잠겨 출입을 통제하는 차단기가 내려가 있다. 그런데 밤새 비가 왔고 오전 내내 비가 내렸으니 지금은 더 많은 물이 나갈 거…steemzzang (80)in #steem • 5 days ago동영상이 날라왔다.동영상이 날아왔다.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는 큰 손녀의 모습이다. 작은손녀는 아직 미취학이다. 보고 또 보고 몇 번을 본다. 많이 컸다. 3학년이라고 한다. 교실로 들어가기 전에 며느리가…steemzzang (80)in #steem • 6 days ago마냥 사랑스러운 외손녀, 그리고 외손자사진이 기쁜 소식 반가운 소식을 담아 날라 왔다. 오늘 학교를 가는 외손자 사진이다. 그간 유치원을 다니다 오늘부터 정식 학교를 가는 거 같다. 이곳 한국과는 학제가 달라 자세히는 모르나…steemzzang (80)in #steem • 7 days ago씁쓸한 미소씁쓸한 미소/ 들고 있으면 현금이라고 생각했다. 아니 현금을 들고 있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 헸다. 들고 있으면 서너 달은 아니 반년은 걱정 없이 지낼 그런... 욕심이었나 보다. 아님 모자랐던지…steemzzang (80)in #steem • 8 days ago말이 필요 없었다.steemzzang (80)in #steem • 9 days ago너무나 가슴아픈 이야기 올리브나무 숲올리브나무 가지는 비둘기와 함께 평화의 상징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기드 모파상의 올리브나무 숲이라는 단편을 가벼운 마음으로 듣기 시작했다. 그 안에 아주 평화로운 사랑이 들어있을 거란 생각으로...…steemzzang (80)in #steem • 10 days ago마음대로 먹은 대로 되는 인생, 마음먹은 대로 안 되는 인생어떤 것이 행복한 인생일까? 마음대로 먹은 대로 되는 인생과 마음먹은 대로 안 되는 인생이 있다. 그렇다면 과연 어느 인생이 행복한 인생일까? 이렇게 물으면 대부분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인생이 행복할 거라…steemzzang (80)in #zzan • 11 days ago목요일이다.목요일이다. 목요일은 공부하는 날이다. 그런데 매주 듣건만 진전이 없다. 선생님의 노여움은 말로 표현이 어렵다.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많으니 다행이다. 그런 보람에 신이 나기도 한다. 서당개…steemzzang (80)in #steem • 12 days ago참 어렵다, 어려워...이런 말이 있다. 줄 때는 앉아서 주고받을 때는 서서 받는다고... 그런데 그건 약과다. 줄 때는 넙죽 받고 돌려받으려면 이 핑계 저 핑계 뭔 이유 핑계가 많은지 이거 하라 저거 하라 하는 건 예사고 한…steemzzang (80)in #zzan • 13 days ago탓다, 탓어...탔다, 탔어 8시 54분 발 청량리행 전철을 탔다. 이걸 놓치면 9시 9분 차도 청량리행이나 그건 아무래도 늦을 거 같다. 하여 집에서 나와 달리다시피 왔다. 마냥 걸으면 15분 부지런히 걸으면…steemzzang (80)in #zzan • 14 days ago마실비가 오길래 무조건 나섰다. 발길 닿는 대로... 오다 보니, 가다 보니 점심상도 받고 좋다. 수저 히나 더 얹어놓는 게 아니라 잔칫상을 차린다. 꽃이 피는 것처럼 상차림이 되고 있다. 비 오는…steemzzang (80)in #steem • 15 days ago고맙다.어제는 좋았다. 어릴 적 동무랑 옛 이야기 하며 어비계곡 산책로를 걸었다. 그 여운이 아직도 남아 있다. 그 동무 가족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 날씨가 안 좋아서 올 수 있을까 걱정을 했더니…steemzzang (80)in #zzan • 16 days ago어비계곡어비계곡을 걸었다. 경관은 물론 맑은 물소리도 좋았다. 그리고 소공자와 같이 하니 더 좋았다. 착한 아이를 넘어 훌륭한 아이다. 요즘 나도 그 아이에게 쏙 빠졌다. 용문산 어느 골짜기에서 발원했을…steemzzang (80)in #steem • 18 days ago인생은 축구경기나 다름없다는 이야기가 있다. 인생은 축구경기나 다름없다는 이야기가 있다. 축구경기에는 전반전과 후반전이 있고 그 사이에 하프타임도 있다. 전반전을 마친 선수들은 라커룸에 들어가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전반전 경기를 되돌아보고 아쉽거나…steemzzang (80)in #steem • 18 days agoGDAC 서비스 종료 안내전화가 왔다. 이름을 대며 맞는가 묻는다. 그렇습니다만 어디시죠 하니, 지닥거래소라고 한다. 그러면서 이달 16일까지 출금을 하라고 한다. 그런데 모든 걸 다시 인증해야 하니 쉽지 않을 거 같다.…steemzzang (80)in #steem • 19 days ago싸리꽃향기싸리꽃향기 나는 계절이 되었다.. 질경이처럼 흔할 거 같으나 흔하지 않은 싸리꽃이 피는 여름이 되었다. 빗자루로 회초리로 울타리로 겨울철이면 가장 사랑받는 땔나무로 때론 삼태기나 소쿠리로 널리 쓰임 받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