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장 2일차 결산] 만날 사람은 반드시 마주치게 되어 있다steemCreated with Sketch.

in #wc3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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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장 참여] 나의 반쪽, 당신께

-이 글을 마지막으로 당신에 대한 죄책감을 접고자 합니다.

@kmlee님이 올려 주신 글입니다. 아버지, 그리고 자신에게 하는 묵직한 말들이 있습니다. 읽으면서 많이 힘들었어요.


[백일장 참여]첫눈처럼 나에게 와주었다.

-94년 첫눈 오늘 그날 나는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을 받았다.

@d-m님이 어머님의 일기를 들고 왔습니다. 크리스마스 전 날의 감동이 그대로. 마음이 따뜻해 지는 글이었지요.


[백일장 참여] 엄마의 꿈

-어른들만의 노래라고 생각했던 조용필의 '꿈'은, 놀랍게도 어느새 나의 삶 나의 이야기가 되어 있었다.

@asbear님이 써 주셨죠. 조용필의 노래와 함께 들으시면 감동이 두배!! 어머니께 전화 한통 드렸습니다.


[백일장 참여] 할머니와 라디오

-90평생 쪽진 머리를 고수하시던 할머니는 단발머리로 우리를 맞으셨다. 그 모습이 왜 그렇게 슬프고 가슴이 먹먹하던지...

@rosaria님의 라디오 소리가 들려오는 듯 하네요. 할머니. 건강하신가요?


[백일장 참여] 붓툰(BOOTOON)-2화-까칠녀의 어퍼컷

-"아...형? 크게 될 사람 같진 않아."

@tata님, 이렇게 웃긴 작품을 내시면 어떻게 합니까! 읽으며 예전 90년대의 대학생활을 엿보는 것 같아 너무 즐거웠습니다. 알콩달콩한 두 분의 사진은 덤!


[백일장 참여] 주검에 공포를 느꼈던 나

-나의 생명의 은인 상준아~~ 지금 어디서 무얼하고 있는지 정말 궁금하구나~~~~

@kimsungmin 님이 90년대의 군대 생활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점호 받던 기억이 떠올라서 목 뒷쪽이 후들거리네요. 김성민님은 군대에서 도대체 어떤 일을 겪었던 걸까요?


글들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읽으며 마음 속 깊숙이 떨리는 걸 느꼈지요. 아, 이런 것이 삶이구나. 떨림이구나.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어요!!

  • 참가 기간 : 8월7일 - 8월 11일 자정까지
  • 주제 : 내면이 떨리던 순간
  • 상금 : 10SBD씩 4분
  • 참가방법: 말머리에 [백일장 참여]를 달고, wc3와 kr-writing 태그를 써 주시면 됩니다.
  • 글의 형태: 글도 좋고 노래도 좋고 만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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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캉님 수고가 많으시네요~~ 정말 광고를 잘 해 주시는 듯 합니다 ㅎㅎ
빠진글도 다시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 하고 계신걸 보니 너무 보기가 좋네요
다들 글 솜씨들이 대단해서 감히 참여하기가 쉽지는 않네요 ㅎㅎ
11일까지 진행하신다고 하니 살짝 써보기는 해야겠어요 ㅋㅋㅋ

와ㅎㅎㅎ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는군요.
저도 곰곰히.. 이야기 거리를 생각해봐야겠네요ㅎㅎ

르깡님 덕분에 생각지도 못하게 여러 사연을 듣고 여러 생각을 하게 되네요. 감사해요ㅎㅎㅎ

스팀잇 백일장을 통해 좋은 글이 매일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ㅎㅎ

하나하나 읽어봐야겠어요 ~

이번 백일장을 참여하면서 많은 감동을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ㅎ

하나 같이 다 소중한 글들입니다 ㅎ
좋은 이벤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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