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장 참여]첫눈처럼 나에게 와주었다.
94년 12월 23일
너는 첫눈처럼
나에게 와주었다.
무엇이
그리 급했는지
너는약속한
날짜와는 다르게
조금 빨리
나온다고 하였다.
너는
내안에서
정말 짧은 시간만에
이 세상과 마주하였다.
그렇게
너와의
첫 만남은
첫눈오는
그날
첫눈 처럼 나에게 와주었다.
94년 첫눈 오늘 그날
나는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을 받았다.
-어머니의 일기장中
반갑습니다 @d-m 입니다.
어머니는 항상 일기를 쓰십니다.
우연히
어머니의 오래된 일기장을 본적이 있는데
저와의 첫 만남의 순간이 적힌 일기장이였습니다.
그 이후로 그 일기장은 저의 보물이 되었죠..
내면이 가장 떨렸던 순간..
바로 어머니와의 첫만남인것 같습니다.
저는 그당시 기억이 흐릿하기에
어머니의 기록을 담아왔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치며...
어머니 사랑합니다
담담하고 아름다운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덕분에 아름다운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이 물쓴 느껴지지는!!! :) 멋져요 진짜...
감사합니다!ㅎ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ㅎ
이건 일기장에 쓸글이 아닌데요 ㅎㅎㅎ 보물이 될만 합니다 ^^
네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일기장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마음이 따듯해지고 뭔가 알 수 없는 감동이 밀려오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아직 느끼지못한 감정을 어머니 덕분에
많은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먹먹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어머니의 일기장을 보고 있노라면
가끔씩 먹먹해질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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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보내셨겠군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4년 크리스마스는
어머니의 가장소중한날 입니다 ㅎ
👍
따봉..!!ㅎ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려오면서 무엇을 만난 거였을까 했는데 어머니 ㅜㅜ....!
세상에 모든 어머니는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
너무 아름답습니다.
어머님의 감수성이 느껴지는 따뜻한 글이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의 감수성을
아직 제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