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omere 오늘의 소소한 생각] <#6> 자아의 완성

in #kr8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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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자아의 완성

안녕하세요,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이고 하니 조금 여유를 가지고 고민해 볼 철학적인 생각을 해 보려 합니다. 어린 시절에 형성된 불완전한 세계관이나 정체성은 오랜 세월 누적된 선조들의 사고방식과 사상체계에서 유래됩니다. 자손에게 무의식적으로 부여된 실체의 일부는 강한 유대의 세습을 함축하고 그 기반으로 활용되며 존재의 의미를 성숙시킵니다.

성숙의 단계로 접어드는 어른이 되면 부모의 보살핌이나 경제적 지원에서 벗어나 자립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후진국에서 중진국으로의 진입은 따뜻한 어버이의 자애로운 마음과 같은 간섭과 통제 그리고 특혜의 굴레로부터의 탈출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자유의 확장된 도약적 진출이며 자유로운 열린 세계로의 숙성된 전진입니다.

자아의 실현이란 유한한 것이 아니라 재귀적으로 진화하는 무한 윤회적 과정입니다. 자아의 완성을 위한 성찰은 남이 아닌 나의 삶을 구현하는 책임을 내포한 일관된 패턴으로의 자유의지입니다. 깨우침은 자아의 완성이라는 존엄의 종착역이 아니라, 한 단계 성찰의 성숙으로 가는 환승역으로써 불확정한 새로운 경로를 제시하게 됩니다. 모든 일상의 현상이 목적에 규정되어 있다는 목적론적 사고체계의 예측이 불가능한 과정일 뿐입니다. 이 과정은 추세만을 예측할 뿐 불확정적이며 단계적입니다.

밤의 여운이 깊어집니다. 인간의 치명적 자만을 경계하여야 합니다. 좋은 꿈 꾸시고 내일도 보람찬 하루가 되기를 바랄께요~

   
<#5> 시장예찬
<#4> “사람 중심”이란
<#3> 우리 민족끼리
<#2> 쿼크(quark)를 아시나요
<#1> 문득 ‘국가란 무엇인가’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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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귀적 진화라는 말이 마음에 듭니다. 일일신 우일신(日日新 又日新)과 같은 말이 떠오르곤 하네요 :)

새롭다는 말은 의미가 깊은 좋은 말이네요. 매일이 새로운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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