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sdns (90)in #steem • 17 hours ago소유의 감옥, 존재의 허공소유의 감옥, 존재의 허공/ 절의 주인은 기와를 얹은 절일까 가사를 걸친 스님일까 좌대 위에서 미소 짓는 부처일까 아니면, 그 모두를 품어 안은 저 산일까 사전의 낡은 문장들을 뒤적여본다 소유권을…cjsdns (90)in #zzan • yesterday아직도...10시부터 작업을 했는데 생각보다 더디다. 잡초가 한 키가 넘다 보니 예초기 작업도 쉽지 않다. 두세 시간이면 될 줄 알았는데 벌써 4시가 다 되어 간다. 기름 2.5리터 한통을 다 썼다. 그래도 두…cjsdns (90)in #steem • 2 days ago비몽사몽 아침을 깨운 전화 한 통이른 아침에 밭으로 갔다. 예초기 날을 줄날에서 쇠날인 2도 날로 바꾸었다. 밭둑을 돌리려면 제법 굵은 나무나 풀이라도 많이 커서 목질화된 것은 줄날로 어렵다. 그래서 잘 사용 안 하는 2도 날로…cjsdns (90)in #zzan • 4 days ago처음 띄우는 전세버스감회가 새롭다. 새로운 역사를 써가는 게 맞는 거 같다. 별거 아닌 거 같아도 쉽지 않은 게 많은 파트너와 함께 본사 교육에 참가하는 것이다. 그동안 삼삼오오 모여 각자 차를 가지고 다녔는데 소원하던…cjsdns (90)in #steem • 5 days ago원칙에 대하여...cjsdns (90)in #steem • 6 days ago유월그믐유월 그믐/ 올해의 허리가 동강 잘렸다. 시간은 비정한 도망자 달력은 살점 뜯긴 채 벽에서 운다. 봄날의 꽃잎처럼 바닥을 뒹구는 다짐들 세월은 맹수처럼 내 기억의 껍질을 할퀴고 갔다 강철 가면을…cjsdns (90)in #steem • 7 days ago함께 성공하는 기적, 착한 사람들의 연대출근길, 센터의 문을 열며 매일 아침 목청껏 외치는 대사가 있습니다. "함께 성공합시다!" 이 짧은 한마디에는 애터미 사업의 모든 본질이 녹아있습니다. 애터미는 결코 혼자서는 정상에 오를 수 없는…cjsdns (90)in #steem • 8 days ago발목 잡힌 허세, 그리고 염치에 대하여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호기롭게 허세를 부릴때가있다. 그 허세가 발걸음마다 발목을 잡고, 결국 한 달 치 생활비를 단 한 끼 점심값으로 날려버리는 황당한 코너에 몰리기도 한다. 영국 작가 서머싯 몸의 단편…cjsdns (90)in #steem • 9 days ago희망을 향해서 오늘도 한걸음 나선다.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zzan.atomy 이곳에서 했다. 그래서 링크로... 희망을 향해... 스티미언 모두에 행복을 기원하며...cjsdns (90)in #zzan • 10 days ago구름이 된 어머니구름이 된 어머니/ 바람 부는 언덕에 지울 수 없는 보고픔 안고 달려왔습니다. 곁에 계실 적엔 미처 몰랐습니다. 빈자리마다 이토록 깊은 그리움이 눈물꽃처럼 피어날 줄은 파란 하늘 위를 두둥실…cjsdns (90)in #zzan • 11 days ago청평역청평역, 그날의 청춘을 기다리며/ 생각만 해도 가슴이 저릿하게 뛰는 곳 그리운 이름 하나가 맴도는 곳 청춘의 낭만이 싣고 달리는 청춘 열차는 오늘도 멈추지 않고 추억을 토해내네 청춘들의 웃음소리…cjsdns (90)in #steem • 12 days ago그럴 수만 있다면그럴 수만 있다면// 죽음은 누구나 맞이하는 저녁노을 같아 나 역시 그 풍경 속으로 걸어 들어가리라 바람 앞에 등불처럼 꺼지는 삶일지라도 낙엽처럼 화려하지는 않아도 겨울 나무처럼 의연하게 그 자리를…cjsdns (90)in #steem • 13 days ago외로운 바람의 길목에서 푸른 숲을 꿈꾸다.외로운 바람의 길목에서 푸른 숲을 꿈꾸다/ 인생이란 채워지지 않는 빈칸 같아서 부러질 듯 연필을 쥐고 밤을 새워 달렸습니다. 내 생각과 삶을 문장으로 벼려낼 때마다 곁에서 푸른빛을 뿜으며 함께 밤을…cjsdns (90)in #steem • 14 days ago성(城)이 아니라 방(房)성(城)이 아니라 방(房)/ 길이 막히면 물길을 내던 손이었다 어느새 모래시계의 목덜미처럼 선택의 길목은 좁아만 지고 내 삶의 도화지 위에 타인의 붓끝이 멋대로 지나갈 때 발밑이 먼저 흔들리는…cjsdns (90)in #steem • 15 days ago지옥의 맛, 그리움의 맛지옥의 맛, 그리움의 맛/ 어제 오후에 이어 오늘 오전에도 옥수수 밭에 갔다 즐거운 마음으로 놀듯 다가가 맛있게 먹고 잘 자라라며 옥수수들에게 그것을 주었다. 그러는 사이 마약 팔이가 양심의…cjsdns resteemedsupport-kr (74)in #kr • 26 days ago스팀이 소멸하도록 놔두시겠습니까? - SteemFest Korea 2026 개최를 위한 후원약정을 부탁드립니다스팀(Steem) 블록체인의 미래에 대해 현실적인 시나리오와 확률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여러분은 스팀이 소멸하도록 그냥 놔두시겠습니까? 아니면 재단이나 증인들 탓만 하시겠습니까? 1. 현재 상태 유지…cjsdns (90)in #steem • 16 days ago초록빛 웃음어제 오후 네 시부터 내린 보슬비 은빛 실과바늘 되어 가뭄의 가슴을 꿰맨다 쓰린 가뭄 끝에 찾아온 하늘 표 보약 대지는 거대한 스펀지가 되어 평화를 흠뻑 마신다 "녀석들, 이제 목마름은…cjsdns (90)in #steem • 17 days ago전 세계 스티미언들의 축제 스팀 페스트를 그리며...위축되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스팀.언젠가는 '활성화'나 '성공적'이라는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성장한 스팀을 보고, 또 경험하는 날이 오리라 믿는다. 그것을 굳건히 믿기에 나는…cjsdns (90)in #steem • 19 days ago가뭄의 밤, 물을 주며 기적을 기다린다.시간을 보니 새벽 1시 20분이다. 갈까 말까 잠시 망설이다가 결국 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고 집을 나섰다. 밭에 도착하니 스프링클러가 한밤중의 정적 속에서 열심히 물을 뿜어대고 있었다. 저녁 7시 반쯤…cjsdns (90)in #steem • 19 days ago일어났으니, 다시 하루를 믿어보기로오늘 아침 문득 드는 생각이 '사람은 참 이상한 동물이다'라는 것이었다. 여기서 '사람'이라는 표현은 잘못일 수 있다. 하여 정정한다면 '나'로 표현하면 문제가 없을 것 같다. 난 요즘 아침이면 일어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