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스팀] 채용설명회, “우리는 원래 친구였다”
따뜻함을 좋아하는
스팀덕후, 청년덕후 바다거북 🐢 입니다.
거북이들은 지난 주말!
공사마무리와 열혈청소, 피피티 준비까지
첫 채용설명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얼마전, 함께해나갈 동료를 찾기위해 공고를 내걸었거든요.
과분하게도 35분이나 찾아와주셨어오.
채용설명회에 오신 분들에게는 식사와 숙박까지 제공하는 조건이었어서일까요. 다른 지역에서도 와주셨는데, 정말 없던 체력도 샘솟아납니다
열심히 준비한만큼, 최선을 다해 전달했어요.
우리는 직원을 뽑는 게 아니라, 동료를 찾는거니까 그 과정에서 부담이나 격식은 지우고 싶었거든요.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가 뭘 하고있는지, 어떤 동료를 찾고있는지.
기계가 버벅이고 잠깐잠깐의 텀이 생기지만, 이게 모두 긴장감을 주기위한 연출된 상황이라는 말에 기꺼이 웃어주고 우리도, 찾아와주신 분들도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들.
주변의 다른 공간들도 방문해요. 직접 만든 곳이고, 앞으로 함께할 곳들을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하나하나 말해주고 싶었거든요.
보여주고, 설명해주고
또 편안하게 물어보고 대답하고 웃고
이 시간들이 날씨만큼이나 완벽합니다
관심을 갖고 찾아와주고, 열심히 집중해 준 당신들에게 이제는 우리가 줄 차례!
미리 예약한 최강맛집으로 뚜벅뚜벅 안내해요.
오늘담근 야물딱진 게장과 함께하는 백반에 우리는 조금 더 친해졌어요. 당신이 누구인지, 왜 와주셨는지, 하나하나 알아가는 시간에 입도 귀도 고마움이 가득차요
밥 어벤져스 4명이 함께앉은 테이블이 만들어낸 결과물
조금 남아있던 서먹함은 웃음속에 금새 녹아내리고, 그새 가야하는 사람들의 인사와 아쉬움이 한가득인 표정이 오고가고, 우리는 이미 친해졌나봐요.
식사를 마치고, 청년공간 꿈방에 돌아와 다시 시작되는 우리의 시간들. 어색하게 만났지만, 새벽 네시까지 이야기가 끊기지 않아요.
이런 채용설명회를 할 수 있어서, 이런 채용설명회에 와주어서, 정말 고마워요.
스티밋에 영원히 기록하는 청년문화
오마이갓... 오늘도 설레이는 가이드독의 방문이네요!!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이네요
비가 옵니다~~!! 힘내세요!! 퐈이팅
오늘도 고맙습니다 오치님 짱짱맨 👍
네 밑에도 비가오네요~ 화이팅이에요
예비 열정 거북님들의 열정과 청춘이 뿜뿜 느껴지네요!
곧 만날 길마님~~~~ㅎㅎ
토요일이 넘나 기대가 됩니다용
우리에게도 이런 회사, 이런 마음이 있다니, 보는 내내 참 행복합니다.
열정거북들과 바다거북님 흥해라~ ^^
와 극찬이신데요 레나님ㅎㅎ 기린님 글을 보니, 요번에 밋업하셨던데 부러웠답니다 :)
함께 흥해요 우리!!!
가즈아~~~
대박!!!! 응원합니다!!!!!!!!!!!!@!
진짜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브양님 😊
멋진 걸로하면 브양님에게 한수 접어드리죠
사장님이셨군요. ㄷㄷㄷ
잘부탁드림다!
사장은 사장인데, 막노동꾼이기도 하고, 청소부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ㅋㅋㅋㅋ
제가 더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동료가 되고싶어지네요 ㅋㅋㅋ!!! 순항 하시길 바랍니다 선장님!!
라니님 😊
언젠가 동료가 되신다면 제가 너무나 든든하겠군요~
잘 키워나가서 동료를 늘려볼게요
뉴비로써 응원합니다!! 앞으로 이런 기업이 더 많이많이 생겨나길!!🤠
반갑습니다 크리스님 🐢
점점 더 문화나 복지는 좋아질거에요~~~
오예
대단한 열정을 가지신게 느껴지네요^.^!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로미님!
열정으로 달려가는 우리 거북이들 응원에 신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