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스팀 :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 We live in there, not are left.
반갑습니다.
청년을 사랑하는 바다거북입니다 :D
오늘은 영광으로 강연을 다녀왔습니다.
아쉽게도 함께 자리하지 못한 두 동료가 있지만,
세 명이서 가득 채울 수 있었던 고마운 시간이었어요.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성공적인 행사는
철저한 준비에서 나오니까 :)
"1년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2시간만에 전달할까?"
하는 생각에 많은 고민을 했네요.
다행히도,
그동안 여러번 언론 노출되었던 방송본들이 있어서
비교적 수월하게 준비가 이뤄졌습니다.
우리는 지역에서
왜 문화기획이라는 일을 하고 있는 건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 건지
이야기를 할 수 있던 소중한 시간
지난 시간들을 되새기며
셋이 함께
눈시울이 붉어진 채 이어갔던 강연이었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영광의 청년들이 걷고 있는 길을 무엇인가요?"
하는 물음으로 시작된 토크에서
청년들과 청년들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다섯 가지 직업을 가진 청년,
- 가업과 본인의 꿈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년,
- 무조건 서울에서 살고 싶었지만, 영광에 남아 가업을 이어가는 청년까지
그들은 그들의 자리에서
같은 고민을 하며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누군가 했던 말이
다시 떠오릅니다.
우리는 지역에 남아있는 게 아니라
살아가는 거라고요.
오늘도 청년을 사랑하는 바다거북은
열심히 달려갑니다.
꾸벅
해주시겠어요? 🐢
응원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floridasnail 항상 감사합니다
멋진 기획력으로 전진하시는 !!ㅎㅎ
우리는 지역에 남아있는 게 아니라 살아가는 거라는 말이 참 의미심장 합니다. ^^
@laralog 님 안녕하세요ㅎㅎ
저 역시 아주 인상깊은 말이라서요!
감사합니다
멋져요!!! 응원합니다 :)
@xinnong 님~~ㅎㅎ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나요!
괌 전문가 이신줄 알았어요ㅋㅋㅋ(농담)
저도 다음에 여자친구와 괌 가보려고 해요. 진지하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