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짱이야기 #10] 나트랑(냐짱)비치의 핫플레이스. 센트럴파크(Central park)

in #kr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여행작가 김작가입니다.

저스트고 냐짱 출간기념으로 진행되는
냐짱이야기의 열번째 이야기는
나트랑(냐짱)비치의 핫플레이스.
센트럴파크(Central park)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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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와 수영장, 레스토랑, 쇼핑센터까지!
센트럴파크(Central park)

내가 생각하기에 나트랑비치(바이비엔비치)에서 가장 최적의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센트럴파크가 아닐까싶다. 시내에서 가까운 나트랑비치의 랜드마크 격인 연꽃모양의 '쩜흐엉타워' 쪽은 현지인들이 많은 편이고, 관광객은 대부분 쉐라톤, 인터컨티넨탈 맞은편의 호텔 썬베드가 있는 비치라인이나 그외는 센트럴파크를 이용하곤 한다. 특히 이곳은 대부분이 아직 러시아여행객로 가득차다. 사람들만 보고 있자면 여기가 베트남이 맞을까싶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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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곳을 발견했을 땐 정말 놀랬다. 입구로 들어가니 수영장이 보이고, 조금 더 들어가니 식당과 나트랑비치가 이어졌고, 협소하지만 지하에 쇼핑센터도 있었다. 전부 따로 운영하는 것 같지만 센트럴 파크에서 모두 관리하는 듯하다. 물론 입구는 하나가 아닌, 어느 구역에서나 들어올 수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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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입구로 들어오면
수영장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수영장도 한 곳이 아니다. 통로형, 원형, 키즈풀 등 너무나 다양했다. 넉넉한 수영장 썬베드와 좌석으로 인해 쉬기에 적합하고, 식사를 즐길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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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베드 비용만 지불하면
수영장과 해변은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드림비치라고 하는 센트럴파크의 비치는 사실 나트랑비치(바이비엔비치)로 센트럴파크의 전용비치 구역으로 이름을 따로 붙여놓았다. 구역마다 썬베드 사용비용이 조금씩 상이하다. 타올과 락커 키 등 옵션 포함내용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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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정말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동양인들보다 러시아인들도 가득한 나트랑은 베트남 어느 휴양지에서도 볼 수 없는 독보적인 이국적 분위기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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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엔 너무 더울 것 같고.. 적당히 브런치를 먹고, 포만감이 있을 11시쯤이면 딱 좋겠다 싶었다. 수영을 하다가 낮잠도 자고, 바다에도 들어가고.. 물론 짐은 락커에 보관해야한다. 타지에서 분실은 어느누구도 책임져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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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에서 가끔 볼 수 있는 신기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악어통구이.
신기하기만 식감이 질긴편이며, 대체적으로 맛있다는 평이 없으니 참고할 것. 이쪽 구역은 스토리비치클럽&레스토랑으로 예전에 비해 맛집스러운 형태로 변하였으며,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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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베드에 누워 휴양을 즐기는 러시아여행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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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쇼핑센터인 피라미드는 잠시 무더위를 피하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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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센터라고 하지만 아직까지 상점들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그만큼 찾아오는 여행객들도 적은 편. 하지만 에어컨이 나와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고 깨끗한 화장실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 에 쇼핑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꽤나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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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휴양을 만끽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스 센트럴파크는 전용 비치와 함께 수영장, 실 내외 레스토랑이외에 지하 쇼핑센터, 저녁이면 펼쳐지는 신나는 클럽, 마사지 시설까지 다채로운 휴양을 한 번에 만끽할 수 있 는 멀티플레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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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96 Trần Phú, Lộc Thọ, Thành phố Nha Trang, Khánh Hòa
운영: 드림 비치 08:00~17:00 / 피라미드 쇼핑센터 08:30~23:00
요금: 입장료 무료(썬베드이용, 레스토랑 등 별도)
교통: 루이지애나에서 도보 4분
홈페이지: http://www.centralpark.vn



◈ 김작가의 냐짱(나트랑)여행 ◈



#1. 냐짱(나트랑)을 여행하는 이유

#2. 냐짱대성당

#3. 쌀국수 퍼홍(Phở Hồng)

#4. 세일링클럽(Sailing Club)

#5. 냐짱(나트랑)의 인기 카페 TOP 6

#6. 냐짱(나트랑)의 인기있는 맥주와 음료

#7. 루이지애나 브루하우스 Louisiane Brewhouse

#8. 안카페(An Cafe)

#9. 믹스 레스토랑(Mix Restaurant)

#10. 센트럴파크(Centr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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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갑니다. ^^ 여행 가고 싶네요. ㅠ

승림대디님~~~ 여름에 한번 떠나심이 !ㅎ

얼마전에 냐짱 여행 갔었는데, 반갑네요.^^
보팅,팔로우 히고 가요.

안녕하세요~ 냐짱 다녀오셨군요+_+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봬요^^

와우! 냐짱 연재도 하고 계셨군요!!
5/1 항공권 예약했는데
#1부터 정주행해야겠습니다 +_+

오옷. 달걀님! 제 저서인 저스트고 냐짱과 함께 하심은 어떨까요?ㅋㅋ 여행준비컨설팅은 물론 도와드립니다 ㅋㅋ

헉 안그래도 첫 글 보고 저스트고 작가신거 보고 깜놀 & 엄지척 하고 있었어요 ㅋㅋ
서점 가봐야겠습니당 ㅋㅋ 아참 저는 작년에 오픈했다는 공항 근처에 빈펄 롱비치 풀빌라로 예약했어용 ㅋㅋ

앗. 앗. 앗. 거긴 최근에 다른 이웃님이 다녀오셨어요 ㅎ 공항근처네요+_+ 최근에 인근으로 골프장이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어느정도 일정이 잡히시면 말씀주세요~ 도와드릴 부분있으면 봐드릴게요!

제대로 휴양을 즐길수 있는곳이네요 꼭한번 가보고싶네요

색다른 휴양지의 느낌이 나는 곳이에요^^

오호 얼른빨리 냐짱에 갈 기회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요즘 공급석이 많이 늘어나서 비행기 운항이 잦아요~! 기회되시면 가보시길!

나트랑 아름다운 곳이군요 ㅎ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따뜻한 주말 되세요!

여기 재밌어보이네요 ㅋㅋ 먹고놀고 쇼핑하고 ㅎㅎ

맞아요~ 넓지 않지만 소소하게 즐길거리가 많아요~

나쨩 너무 좋네용~ 여행가고 싶어져요~~

쪼야님은 여행가셔도 그림 그리실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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