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같은 뻘글 #18] 감정도 돈으로 살 수 있을까요?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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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는 수많은 대행업체가 생기고 있습니다.

배달 대행 업체

부모 대행 업체

형제 대행 업체

심지어는 효도 대행 업체까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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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최근 들어서 고백, 이별 대행 업체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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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에게 좋아한다고 말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자신있게 헤어져 달라고 말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는데요.

대행을 한번 하는데는 단돈 10만원.

싼 가격에 편리함까지 겸비한 이 대행업제는 크게 수요가 늘고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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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에게 10만원짜리 고백을 할지
아니면 직접 고백을 해 상대방에게 무한한 신뢰를 줄 지는 본인들의 선택에 달린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고 더 신기하고 기상천외한 대행업체들이 많이 생길텐데

벌써부터 돈으로 마음을 살 수 있는 시대가 오다니 정말 아이러니합니다.

과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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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돈으로 할수는 있는데 감정을얻을수도 있을까 싶네요 이별통보같은 경우는 본인이 하는것보다 더 기분나쁠꺼 같아서 요런건 ㅎㅎㅎ 가능할지도.... 허나 다른건 쫌 글쌔요 사람이란 존재는 익숙해지게되 있으니 이런것도 적응하고 돈으로 감정을 살수있는 날이 올지도 모르죠 ㅋㅋ 하지만 현재 저개인적인 생각은 아니요~~ 라고 말하고 싶네요^^

너무나도 빠르게 변화하고 적응하고 있습니다ㅇㅎㅎ..

이별한다는 것이 참 힘든일이지만 이별대행은 진짜 아닌거 같네요
슬픈일입니다 ㅠㅠ tip!

그렇죠... 이별과 고백은 자신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Tip 감사합니다^^

인공지능 과 빅데이터 를 이용하여
오래 오래 만날수 있는 서로의 파트너를 정해 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랑의 자기 결정력을 가지고 있는 우리가
마지막 세대일 수도 있어요

으으...그렇게 되면 정말 끔찍할 것 같습니다..
로봇이 우리의 짝을 정해주고 더 나아가서는 우리의 직업까지 정해준다니..

정말 별 서비스가 다 있네요...
사람의 감정을 돈으로 산다니 서글픈 현실입니다. ...

과거에는 물을 사고 팔지 않아도 되었지만 지금은 물을 사먹는 시대가 되었죠.
감정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아무리 그래도 이별 대행 같은건 너무 하네요.
상대가 받을 상처가 얼마나 클지....
그냥 농담이기를 바랍니다.

아쉽게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답니다...

와... 이런 서비스가 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좋은 것도 있지만 나쁜것도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습니다ㅠ

뭐 각박한 세상이다 보니 부모대행.. 애인대행.. 고백대행.. 까지도 어떻게 이해해 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만 이별대행은 대체 ㅜ?! 너무 잔인하군요. 당하는 사람 기분 어떨지..

별게별게 다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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