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 13. 아일랜드(Ireland), 트림(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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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도 이 성의 사진을 넣었지만...
트림성이 사진들중에 제일 잘나왔다.ㅋㅋㅋ
진짜 아일랜드의 이곳 저곳을 많이 다녀봤지만 여기도 너~무 아름다워서 말로나 사진으로 다 표현이 안되는 곳이였다.
아무튼 처음 시작은 친구들과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친구의 차를 타고 출발했다.
가다가 간이 휴게소 같은데서 뽑은 커피
휴게소 커피인데도 컵이 예쁘다ㅎ
근데 난 핫초코를 먹었지...
트림은 대략 시티랑 이정도 떨어진 곳인데
한국 사람들은 뭐 그렇게 안머네~
하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더블린 주변에 노란 C자로 길이 보일텐데
그 밖은 더블린 시티 밖이라고 생각하면된다...
나 그 길 근처에 살았는데 친구들이 겁나 멀리 산다고 했었다ㅜ
그리고 매우 안타깝게도 교통편이 그닥 좋은 편이 아니라서
버스타고 오려면 시티에 있는 고속버스 정류장에 가서
한시간 마다 있는 고속버스타고 한시간정도 걸려서 와야된다(비추..)
어제의 비내리고 구린 날씨와는 다르게
너~무 맑고 아름다운 날이였다.
이런날이면 진짜 유럽의 맑은 날이라는게 얼마나 아름다운지 실감이 난다
설명을 열심히 읽는 친구 부부
자세히 보면 양들도 보인다
트림 입구 쪽에 있는 예쁜 펍!
친구가 너 누구 알지? 그사람꺼다 했는데... 유명한 사람이였던거같은데 기억이 안나 ㅜㅜ
아무튼 친구가 이끄는데로 갔더니
옛 성터? 같은곳을 갔었다.
아마 저기는 성당이였다고 하는것 같은데 친구가
여기는 뭐고 여기는 이런거였다고해 하면서 문화 해설사인줄!
계속 그 교회다.
이 미치게 좋은 날씨를 안찍을수 없었다.
친구 옆에 구멍이 뻥뚫린건 예전에 유리였던 부분이였다고한다
성당이니 지금이면 아마 스테인드 글라스 같은거 들어가는 곳이겠지..
친구님의 패션
친구가 길가다가 이거 먹어봐 하면서 줘서 길에 핀 산딸기를 먹었다
오!! 맛있어!
아일랜드 길에 흔한 양...
이거 사진을 잘 못찍었지만 친구의 설명으로는 무슨 질투로 유명한 무덤이라고 함...
그래서 무덤의 남녀가 안붙어있고 그 사이에 사람들이 놓고간 핀이 가득가득..
시침핀이랑 옷핀이 가득해서 은근 무서웠다;;
그 뒤에 멋진 겔틱 십자가들과 함께 무덤..
숨어있는 천사 발견!
하... 날씨 진짜 미쳤다
다시 복귀해서 친구 차 타고 트림 안으로 ㄱㄱ
트림성 근처 주차장 도착
이 성은 브레이브 하트의 촬영지인 그 성입니다.
흔한 구름떼
이게 한국 버전이면 정승?같은거겠지...신기신기
인포에서 지도 받아들고 성에 입성!
들어가서 처음 본 풍경이 첫사진의 이 풍경이였다.
맙소사! 이거 CG아님?!
감탄을 하면서 사진을 찍고 있으니
너무 강풍이 불다 못해 추워지고 있었다...
하지만 친구가 "난 이거 세네번쯤 들었지만 너를위해 해설을 들을께"
하면서 해설사님이 설명해주는거 들으러 성앞으로 갔다
이 사진은 표정이 이상한데...
엄청 귀요미에 엄청 말빠른 아저씨였음.... 한 반은 못알아들음 ㅜㅜ
영어 듣기 테스트 하는줄...
성 안으로 왔어요 아저씨 안녕?!
이런 모형으로 성을 이곳 저곳 설명해주셨다.
일부는 위험해서 못가보고 특징있는 방 몇군데만 가서 설명을 들었다.
성 내부는 찍었을때는 별거 없는 방들의 향연이였다..
들은것중에 가장 충격적이였던건
그때 사람들은 휴지도 없고 종이같은건 너무 귀했기 때문에
볼일을 보고 돌에다 엉덩이를 닦았다고한다=ㅅ=;;;
바닥에 봉긋 솟아있는 돌맹이가 있었는데 거기다 닦았다고..
근데 그 돌을 여러명이 같이 쓰다보니 병도 옮고 그랬다고한다
으악!! 지금은 더러워서 못할짓인데 그시절은 그랬다고합니다 ㅠㅠㅠㅠ
어쨋거나 하이라이트인 옥상에 올라갔다
이곳은 조금있다가 가볼겁니다...
위에서본 성 아래
친구에게 사진찍겟다고 하니 저런 포즈를...
부러워서 졌습니다 ㅠㅠ
나도 아일랜드 국기 앞에서 찍어줘! 했더니
-_-야야.. 내 표정좀 고려해서 찍어주면 안되겠니 ㅠㅠ
다 보고 나서는 정말 맛있는 집에서 식사를 했는데 ㅜ 사진이 없네;;;
우연히 들어간 가게였는데 친구들이 가게 주인이자 요리사와 대화를 엄청 했다.
나는 배가 크게 고프지 않아서 스프와 소다브레드를 먹었는데
하... 완전꿀맛!!
그리고 나서는 친구들이 위에서 봤던 그 성있자나 왜 골드성이라고 하는데
거기 가보자 해서 가봤다.
응? 이게 왜 골드야? 하니까
저기 앞쪽에 이끼가 노랗게 끼는데 그게 태양빛을 받으면 금색으로 보인단다..
이번 여행 중 찍은 사진중 정말 기억에 남는 사진
앞에 보면 노부부가 걸어가는데 뒤에 내 친구 부부가 찍혔다(왠지 좋음)
이렇게 보면 뭔가 낭만적인 느낌이지만
재밌는게 있어서 찍으려니까 먼저가서 포즈를 취하는 내 친구들..
ㅋㅋㅋ 너무 귀여운 한쌍인듯!
트림성은 이만 안녕-
그리고 내가 성당 구경하는걸 좋아하는걸 아는 내 친구는 나와 그 근처의 성당에 들렀다.
성당은 공사중
안에 들어갔더니 역시나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
그리고 뜬금포
지나가던 가게에서 본 예쁜 티포원... (눈물 ㅠㅠ)
그것들을 두고 나는 다시 더블린으로 돌아왔다...
(14편에 계속...)
*친구가 찍어준 내사진들..
역시 여자사람이 찍어주니 뭔가 다르구만!!
성의 작은 문 크기에 신이 났음 ㅋㅋ
사진찍는데 열중하는중ㅋㅋ
그러고보니 이건 자다르에서 찍힌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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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 에필로그 + 시부야 (https://steemit.com/kr/@jennn/m44dr)
2편 - 시부야에서 밤새기 (https://steemit.com/kr/@jennn/2)
3편 - 시부야에서 밤새고 영국으로 가기 (https://steemit.com/kr/@jennn/3)
4편 - 영국, 런던여행1 (https://steemit.com/kr/@jennn/4-1)
5편 - 영국, 런던여행2 (https://steemit.com/kr/@jennn/5-2)
6편 - 크로아티아, 자다르1-1 (https://steemit.com/kr/@jennn/6)
7편 - 크로아티아, 자다르1-2 (https://steemit.com/kr/@jennn/7-croatia-zadar-1-2)
8편 - 크로아티아, 자다르2 (https://steemit.com/kr/@jennn/8-croatia-zadar-2-1)
9편 - 자다르에서 벨기에로 (https://steemit.com/travel/@jennn/9-zadar-belgium)
10편 - 벨기에의 루벤과 브뤼셀 (https://steemit.com/kr/@jennn/10-belgium-leuven-brussels)
11편 - 벨기에의 브뤼셀에서 아일랜드로 (https://steemit.com/kr/@jennn/11-belgium-brussels-ireland)
12편 - 아일랜드, 더블린1 (https://steemit.com/kr/@jennn/12-ireland-dublin-1)
와 사진이 너무 예뻐요~ 파란 커피컵이랑 집이 맘에드네요 ㅋㅋ 그리고 제가 @jennn을 이벤트에 지목했어요~보시고 참여하면 좋을거 같아요^^ https://steemit.com/tellmeurwish/@zzoya/2018
앗.. 감사합니다 :D
뉴늅에게 이벤트 초대라니 넘 반갑고 또 감사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