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154.

in zzan4 years ago (edited)

어제 밤에 바람이 많이 불었나봅니다. 보도블럭위에 쌓인 단풍잎으 밟으며
걷고 있으니 이제 가을도 다 갔다는 생각입니다.

산 비탈 밭에 심은 총각무를 뽑으러 갔다 얼어서 그냥 왔다고 하니 우리
동네가 춥긴 추운 것 같습니다. 벌써 따뜻한 남쪽 나라가 그리워지고 가게
유리창안으로 난로 위에서 끓고 있는 주전자가 내뿜는 수증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제는 시원한 곳보다 따뜻한 곳을 찾는 마음을 숨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옷차림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셔서 일교차가 심한 때 건강 지키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문제입니다.

“수풀의 꿩은 ○가 내몰고 오장의 말은 ○이 내몬다.”

빠짐표 안에 알맞은 말을 적어주세요.
*정답을 적어주시면 보팅 나갑니다.
*정답이 아니거나 지각을 하신 분들께도 적정량 보팅합니다.
*참여하신 분들이 20명이 넘을 경우 다음날까지 나누어서
보팅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마감은 10월 30일 23:00까지이며
정답발표는 10월 31일 23:00까지입니다.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매달 1일은 이달의 작가상 공모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제16회 zzan 이달의 작가상 공모]
https://www.steemzzang.com/zzan/@zzan.admin/16-zzan
대문을 그려주신 @ziq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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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요즘~ 답답햐~!

잣막걸리 💙 필요햐~! ^_______^

짠~! 💙

다시 올 그날을...

항상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2020 ♨스팀♨ 위로 가즈앙~! 힘차게~! 쭈욱~!

잣막걸리
오늘 같은 날 한 잔^^
캬~~~

개, 술

응모합니다.

개, 술~

총각무를 뽑으러 갔다 얼어서 그냥 왔다고

헐~ 벌써요? ㅎㅎ 날씨보니 오늘 철원이 영하권이라고 하던데...
가을인가 싶더니... 바람속에 겨울냄세가 풍겨오네요~

가평이 원래 추운곳입니다.
그래서 과일이 맛있다고 합니다만
저는 따뜻한 남쪽나라가 부럽습니다.^^

개 술 입니다

개 술

입니다ㅎ

개 , 술

벌써 얼었군요
가을이 짧아 안타까워요
창작시간이 짧아서 ㅎㅎㅎ
글못쓰는 사람이 시간탓중입니다.

지금이라도 얼른
아직 11분의 시간이 남았아옵니다.^^

개, 술

행복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수풀의 꿩은 개가 잡으러 뛰어 다니지요. 저희집 개는 꿩은 커녕 비둘기 보고도 피하지만요.
오장의 말은 술이 꺼내게 하는거 알아요. 그 다음날엔 숙취와 후회로 머리카락을 쥐어 박지만요.

평화를 사랑하는 개군요.^^
숙취까지는 안 해봐서 잘 모릅니다만
털건 털고 사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개, 술입니다.

개,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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