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2024년 개발기 #137 - 예전에 개발했던 플레이어 화면 코드를 복기하며...
예전에 개발했던 플레이어 화면 코드를 복기하며...
No. 137
2024. 08. 12 (월) | Written by @dorian-dev
오늘의 개발기
예전에 개발했던 플레이어 화면. 마지막으로 개발한지 수개월 되었다. 이제는 기존 앱의 리뉴얼 버전을 동료들이 만들고 있어서 그 화면이 내게는 사실상 마무리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화면의 소스 코드를 볼 필요가 있다. 왜냐 하면 그것은 벤더가 제공한 소스를 커스터마이징 한 것이기 때문이다. 리뉴얼 버전의 플레이어 또한 거기서 제공한 최신의 소스를 기반으로 하며, 커스터마이징으로 반영, 수정된 기능들은 리뉴얼 버전에도 반영되어야 한다. 일정상 그것은 1차 리뉴얼에는 반영할 수 없고, 2차에 반영 예정이다. 나로서는 미리 내용을 정리하여 동료들에게 제공하는 것.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다.
리뉴얼 버전의 플레이어 화면을 커스터마이즈 하기 위해 이전 플레이어 화면 소스를 복기하고 있다. 이전에 작성했던 commit들을 보고 내가 추가, 수정했던 소스 코드가 무엇인지 다시 읽어 보고 분석하고 있다. 코드를 다시 보는 게 다시 공부를 한다는 기분이고, 잊어먹었던 것을 다시 배우는 기분이다. 내가 무엇을 해왔는지를 다시 확인하고 정리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그 동안 내가 정신없이 개발을 했지만, 코드를 다시 보니 내가 일을 열심히 했다는 생각도 들었다. 코드를 다시 보며 내용 정리를 해두면 앞으로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지난 2024년 개발기
- #136 - 이력 관리: 최근 프로젝트
- #135 - 이력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 #134 - 산 넘어 산. 또 다른 이슈와 마주하다.
- #133 - 다행히 순조롭게 진행된 Play Asset Delivery 적용
- #132 - 걱정했던 것보다 작업이 잘 풀린 하루
- #131 - 점점 개발에 스며드는 AI
- #130 - 사이드 프로젝트 재시작 그리고 업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
- #129 - 플레이어 화면 개발 이력 정리가 필요
- #128 - 쉬운 일을 할 것인가? 어려운 일을 할 것인가?
- #127 - 업무 속도는 왜 느릴까?
- #126 - 현재 직장에서 유지보수란?
- #125 - 유지보수 관련해서 드는 생각
- #124 - 인생의 2막은 미리 준비해야......
- #123 - 구글의 '조치 필요'에 응할 앱부터 결정해야
- #122 - 구글의 '조치 필요' 메일에 대응해야
- #121 - 속도보다 몰입을 하느냐가 중요
- #120 - 스프링 프로젝트에서 객체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이해하는 게 중요
- #119 - 오늘 스프린 기반 API 소스 분석 후기
- #118 - 안드로이드 내용 정리는 빨리빨리
- #117 - 사이드 프로젝트 재개
- #116 - 아무 것도 하기 싫은 오늘
- #115 - Mobile API의 변동사항
- #114 - 뜻하지 않은 구글 로그인 문제로 하루를 보내다
- #113 - 프로젝트 완료
- #112 - 샘플 소스 정리와 사이드 프로젝트를 같이 해야 한다
- #111 - 다음 주부터 해야 할 개발 공부
- #110 - 다음 단계 대기 중엔 무엇을 하는게 좋을까?
- #109 - 사업부 테스트 후 추가 수정
- #108 - MAPI 개발 언어가 PHP로 결정됨에 대한 우려
- #107 - PHP로 개발하기로 결정된 MAPI
- #106 - 파이어베이스 적용 중 삽질
- #105 - 곧 시작할 다음 프로젝트 그리고 나의 역할
- #104 - 난이도가 급 올라가는 안드로이드 아키텍처 기반 개발
- #103 - 지난 금요일에 지원 재개
- #102 - 프로젝트 막판 잔여 이슈 처리
- #101 - 추가로 발견한 버그 수정
- #51 ~ #100
- #1 ~ #50
Layout provided by Steemit Enhancer hommage by ayogom
Posted through the ECblog app (https://blog.etain.club)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