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omere 오늘의 소소한 생각] <8> 카르페 디엠 (Carpe diem)
<#8> 카르페 디엠 (Carpe diem)
나의 생각과 느낀 감정 그리고 크고 작은 경험들이 지금의 나를 만듭니다. 나의 행위와 주변 환경과의 이 순간의 반응은 현실이 됩니다. 비관으로 보면 종말일 것이며 긍정으로 보면 희망의 유토피아일 것입니다. 인간은 생각하고 믿는 대로 이루어 지게 마련입니다. 운명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개척합니다.
인간행동의 기저에 깔려 있는 이기적 심성에 주목해 봅시다. 도덕적인 기준이 아니라 이득의 기준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정과 동기유발을 위한 자극인 인센티브의 상관성을 반드시 인과관계로 환원시킬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본능적으로 손해가 되는 행동은 피합니다. 내가 가진 이익의 침해로 타인의 이득을 용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인간이 도덕이나 정의로운 사고에 따라 행동하기는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이에 비하여 당근과 채찍이라는 인센티브에 반응하는 이기적 행동은 본능적으로 나오게 됩니다.
우리의 조상들은 내일의 과중한 부담이 증가할 지라도 당장 오늘의 직접적인 생존의 선택이 긴요했습니다. 인간은 직관적인 오늘의 확실한 과실보다 나은 내일의 보상을 기다리기를 선천적으로 싫어합니다. 라틴어 속담인 카르페 디엠 “Carpe diem, 오늘을 즐겨라”을 단순하게 오늘의 과실을 즐기라는 향락의 의미가 아니라고 봅니다. 이순간을 즐겁게 최선을 다하라는 필연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Es muss sein! (그래야만 해!)
<#7> 이념의 정립
<#6> 자아의 완성
<#5> 시장예찬
<#4> “사람 중심”이란
<#3> 우리 민족끼리
<#2> 쿼크(quark)를 아시나요
<#1> 문득 ‘국가란 무엇인가’란 생각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흑백 사진 챌린지 추천하는게 있나봐요
저는 telomere님을 지명했으니, 관심 있으시면 올려주세요. ㅎㅎ
https://steemit.com/sevendaybnwchallenge/@nch1234/seven-day-black-and-white-challenge-day-1-nch1234
네~, 챌린지에 올릴만큼 실력이나 작품을 갖고 있지 않네요, 아직 많이 배워야 합니다. 지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엇 저도 오늘 @telomere님 지명했는데, nch님은 이미 하고 계시니까 그냥 하시면 어떨까요 ㅎㅎ 사진 실력하고는 무관하고 그냥 주변 사물이면 되는데요ㅠ
허헛, 왜들 이러실까
아무튼 관심을 가져 주시니 기분이 나쁘진 않네요, 감사합니다.
사진도 잘 찍으시면서 사양하심 안됩니다ㅎㅎ
여기서 떼 쓰시면 안됩니다요~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