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소한 생각] <#27> 독점적인 거대기업

in #busy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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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기업을 좋아한다.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이 좀 더 커져서 세계에서 독점적인 거대기업이 되었으면 좋겠다.
삼성전자에서 나온 제품 없이는 세계인이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
기업을 키워낸 기업인은 국민으로부터 존경을 받아도 마땅하다.
국가는 세계에서 제일 큰 거대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육성하여야 한다.
다른 나라 기업이 감히 넘볼 수 없도록 말이다.

기업을 견인하는 인재의 집중화된 지식은 한계가 없다.
그러므로 수확 체증되며 정보화로 공유되고 시너지(Synergy)라는 증폭효과로 가속 계발된다.
기업을 최적배분을 위한 생산함수로만 볼 수는 없다.
또한 성장은 불균형적일 수 밖에 없고 변화무쌍한 주변 여건에 따라 동태적이므로 예측이 불가하다.
집중은 도시와 문명을 만들어 내며 지식의 밀집은 풍요를 창출한다.
대도시의 익명으로 밀집된 지식을 바탕으로 혁신의 에너지는 잉태되고 분출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기업이 대기업화 될수록 경쟁력과 생산성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이처럼 기업의 역할은 위대하다.
언뜻 보기에 관련이 없어 보이는 골목상권조차도 기업의 영향력에서 벗어 날 수가 없다.
기업이 번창해야 골목상권도 살아 난다.
인류 전체가 기업의 직간접적인 혜택으로 살아간다고 보아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기업의 혜택이 없이는 잠시도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26> 어버이 같은 마음
<#25> 빅 히스토리의 추세는 낙관적이지만
<#24> 사건의 지평선(Event Horizon)
<#23> 그 기원에서 찾을 수 없다
<#22> 예술가가 가는 길은 예측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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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제 보팅이 0.01을 오르게 한다는 사실을 지금 알았습니다. 너무 기쁘네요!! ^^ 엄청나게 적은 금액이지만..그래도 처음 알게 되서 기분이 좋습니다. 저도 기업에 대해서 @telomere님과 같은 생각을 합니다. 한 편으로는 비난하고 싶은 대기업의 행태를 떠올리기도 합니다. 역시 많은 사물과 현상은 단 한 가지의 성질만을 지니는 것은 아니겠죠? 늘 저의 개인적인 이해관계나 주관을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싶지만, 너무나 어려운 일이라는 걸 느낍니다.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그러니까 진작에 바로바로 지갑으로 넣었어야...

싱그러운 봄입니다. 가든님의 글에도 요즘 한창 물이 오른 듯합니다. 봄의 기운이 바짝 올랐어요.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대기업이 번창하는 건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다만 골목상권이나 개인 상권도 공존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매번 묵직한 울림 소중히 건네받고 있습니다.
건필하시길 바래요!

골목상권이나 재래시장도 다 같이 번창하면 좋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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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합니다!! 상금이 2억원!!!!!!

네, 감사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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