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소한 생각] <#25> 빅 히스토리의 추세는 낙관적이지만

in #kr-newbie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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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보고 느끼며 믿음으로 생활하는 이 세상은 변함없는 진실일까?
쿼크(Quark)와 힉스 입자(Higgs boson) 같은 ‘극미’의 세계가 있다.
또한 블랙홀과 같은 빛의 속도를 능가할 수 있는 ‘극한’에서의 세계도 있다.
대립적이고 초현실적인 불확실하고 예측할 수 없는 충격이 기다린다.

지나간 시간과 흘러간 강물은 되돌아 오지 않는다.
자연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는 과정의 산물이다.
태양과 지구와 달은 해수면에 영향을 주며 사계절을 만들어 낸다.
동태적인 상호작용으로 한 단계씩 도약하며 순환되고 있다.

인간의 본성은 이기적 생존을 위하여 자연의 본질이나 규칙을 충실히 추종한다. 인간은 불쾌한 경험에 의해서 주변 환경에 적응한다.
자연적 사실에 따른 관습과 대립적 규범을 수립한다.
그러나 모순덩어리이며 불완전한 인간이란 자체가 자연세계의 일부이다.
규칙은 자연 속에서 찾아지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

사실의 상황과 환경의 복잡 다양함으로 인해서, 사실에 결정과 규범을 귀속시키거나 도출할 수는 없다.
명백하게도 자연의 사실이 진실이 아닐 수 있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천동설이라는 수 만년의 원시의 역사가 녹아있다.
과거에 익숙한 성향의 생물학적 유산인 이기적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그러한 인간이 현대의 개인주의와 지동설이라는 도시적 냉철함의 갈등을 초월하여 미래 예측의 영역까지 극복할 수는 없어 보인다.

비생물학적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과 인간의 사고가 통합될 시대가 도래하여 영원불멸의 객관적 실체가 나타나게 될지는 불확실성이 크다.
아직까지 자연의 변화에 불멸의 객관적 실체는 존재하지 않는 듯이 보인다.
빅 히스토리의 추세는 분명히 낙관적이지만 말이다.
   


   
<#24> 사건의 지평선(Event Horizon)
<#23> 그 기원에서 찾을 수 없다
<#22> 예술가가 가는 길은 예측할 수 없다
<#21> 군중은 지배자를 갈구한다
<#20> 모방은 혁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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