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498 - 계속 바뀌는 기술을 보며 드는 생각
계속 바뀌는 기술을 보며 드는 생각
No. 498
23.03.22. (수) | Written by @dorian-dev
IT 분야에서 프로그래밍 기술은 계속해서 바뀌며 진화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앱 또한 현재 진행 중이며, 웹은 그것보다도 훨씬 더 변화무쌍하다. 바뀌는 건 좋은데, 중요한 것은 왜 바뀌고 있고 왜 바뀌어야 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시장이 변화를 요구하니 맹목적으로 따르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변화에 취약해지고 지칠 수 밖에 없다. 이 험한 IT 분야에서 개발자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술의 변화로부터 얻는 이점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이를 넘어서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안드로이드 또한 기술적인 변화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2011년 전에는 코틀린 언어가 등장했고, 2017년에는 그것이 안드로이드의 공식 언어로 추가 되었다. 현재는 코틀린이 자바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2018년대에는 Jetpack이 등장하였으며, 이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에 큰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이제는 Jetpack을 사용하는 회사들이 많으며, 이를 모르고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하기는 어려워졌다. 나 또한 계속해서 이를 배워야만 한다. 배우고 익히는 건 좋은데, Jetpack을 사용한 후 좋아진 점이 무엇인지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예전에 비해 좋아진 점은 분명히 있다. 그것이 무엇인지 구체화할 수 있다면, 현재까지도 계속 진행 중인 변화를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참고 링크
PROS/좋은점
- 기술의 변화로 공부할 건 많지만, 재미도 있다.
CONS/아쉬운점
- 지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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