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cjsdns

어제 포스팅에 아래와 같은 댓글이 달려있다.

https://steemit.com/steem/@cjsdns/s4fy7

뭔가 싶어 따라가 보니 자세히는 모르겠다.
연식이 좀 있다 보니 이해가 전광석화처럼 되는 게 아니라 누군가 붙들고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를 수차례 알려 줘야 이해를 하고 나도 할 수 있으려나 하는 정도의 인지 능력이라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따라가서 두드려 대니 뭔가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데 나도 해봐야지 할 수 있나,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이리저리 더듬어 보았다.

좀 더 새로운 모습의 임대 풀 같기는 한데 아직 잘 모르겠고 일단 의미부여를 해보고 싶은 게 돈보다는 돈의 가치를 높일 줄 아는 재치가 있어 보였다.
그래서 축하의 메시지를 남겨 보려는데 이건 완전히 지렁이가 기어가도 이보다는 나을 것 같은 글씨다.
지우고, 지우고 또 지우기를 하다 보니 초기화라는 게 있어 한번에 다 지울 수 있다는 것도 알았다.
그래서 초기화를 반복하며 그려 보았다.

난 개발을 모른다.
그러나 개발에는 관심이 많다.
노력하는 좋은 개발자가 넘쳐나면 스팀으로 할 수 있는 건 많다고 늘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이번에 론칭한 팀들의 작품은 뭔가 새로운 느낌이 든다.

https://steemit.com/hive-180932/@h4lab/4ndcf6-d-day-h4lab-launching

정주부라는 분의 댓글로 알게 된 새로운 프로젝트가 잘은 모르겠지만 기분 좋은 냄새를 풍긴다.
이 냄새가 모두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그 무엇인가가 풍기는 냄새라면 좋겠다는 생각을 받았다.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스팀이 왜 스팀인지, 스팀이어야만 하는지를 증명해 보일 수 있는 팀이 될지도 모른다는 성급함을 갖게 된다.

오늘 론칭에 축하 인사와 함께 많은 스티미언님들의 관심이 있기를 바라며, 더나 가 관심을 넘어 참여의 의미를 발동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 포스팅은 H4 LAB LAUNCHING을 소재로 삼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06/01

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