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찾은 덕수궁~ 정동을 알려주마 #05 고종의길, 중명전

덕수궁과 정동 여행의 막바지를 향해 다가가고 있습니다 ㅎㅎ

석조전 1층에선 대한제국 황제복식 전도 열리고 있으니 같이 보시면 좋구요~

지하층에도 전시실이 있어요
여기도 안가보셨으면 가보세요
나름볼게 좀 있답니다~

냄비국수도 맛있게 먹었으니
이제 단풍을 바라보며 정동길을 걸어봅니다

이렇게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쭉 걸어보세요~

그럼 이렇게 고종의 길이 나옵니다
10월부터 상시개방중이예요
슬픈역사의 길이쥬~
고종이 일제의 감시를 피해 당시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했던
일명 아관파천의 역사를 담은 길입니다

덕수궁후문에서 정동공원과 옛 러시아 공사관이 있던 곳까지
연결된 120m의 길입니다~

이렇게 좁은 길을 지나다 보면

조선저축은행자리도 있는데
지금은 공사를 하는지 막아놨더라구요
고종의길 시범오픈기간엔 여기도 열려있다고 들었어요

이렇게 고종의 길을 걷다가
저 문을 지나면~

이렇게 옛 러시아 공사관 자리가 이렇게 남아있답니다^^

정동공원에서 내려오면서 보이는 풍경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기와에 올려진 은행잎들이 너무 이뻤어요~

여기서 좌회전하셔서 덕수궁쪽으로 다시 내려가다 보면
중명전이 나옵니다~

짜잔~

중명전~
황제서재로 지어진곳으로
1904년 고종이 이곳으로 거처를 옮겨 정사를 논하고
귀빈을 접견하는 장소로 사용하였습니다

1905년 을사늑약이 강제체결된
대한제국 역사의 비운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그 당시의 모습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나쁜 ㅕ($))@$@$_)@$*$%&$(( 놈들은 다모여있군요;;;;;;;;;

이렇게 화면으로 자세한 내용을 보실수 있습니다

고종의 친서도 전시되어 있구요

외국으로 보내는
나라별로 친서가 번역되어 보내진 편지들에 옥새를 찍어보는
체험도 해보실수 있습니다

고종의 옥새입니다~

헤이그로 특사를 파견하는 내용도 보실수 있어요
아이들과 역사공부하기엔 너무 좋겠더라구요
팀으로 역사공부하는 아이들도 간간히 보였어요

전시실로 사용하는 1층의 전경입니다~

1층에서 바라보는 마당도 너무 좋았어요~

정동까지 가셨는데
이렇게 역사적 장소도 꼭 보시길 바랍니다~

이제 정동여행을 슬슬 마무리할때가 되었네요
마지막까지 잘 따라오세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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