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원정대] 인절미 빙수 먹으러 대구 간 이야기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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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설빙에서 인절미 빙수를 먹고 온 쪼야입니다. (이 포스팅은 메가님께@megaspore 바칩니다) 아니 설빙이 왜? 라며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서 사건의 발단부터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1. 설빙 원정대 발단

사건의 발단은 정말 말도 안되는 곳에서 일어났습니다. 스프링필드님@springfield당신의 딱한 시선이라는 글입니다. 스필님은 글을 담담하게 쓰시는 스타일이라 스필님 글은 언제나 마음 깊숙한 곳에서 부터 느껴지는 감동이 남다른데요. (진국) 아무튼 이 글도 내용은 묵직하지만 담담한 필체로 써내려간 에세이입니다.

이런 포스팅에 말도 안되는 댓글을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포스팅 내용과 무관ㅋㅋㅋㅋ)




당신의 딱한 시선 — Steemit 2018-03-30 00-32-03.png




(중략) 너무 길어서 자체 편집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해당 포스팅에서 보실 수 있어요. 아무튼 이렇게 스필님의 아르헨티나 촌년 드립으로 시작된 댓글은 프랑스 촌년 인증(쪼야), 홍콩 촌년 인증(메가님@megaspore)으로 이어졌고..꼬리에 꼬리를 물며 시카코 촌년 인증(리자님@leeja19), 서울 촌년 인증(야야님@sunshineyaya7)으로 이어졌습니다.




당신의 딱한 시선 — Steemit 2018-03-30 00-32-50.png




(중략) 자체 편집 자체 편집 ㅋㅋㅋ
그리고 우리를 딱하게 보던 쏘쿨한 리자님은 집에서 십분거리에 설빙이 있으니 대구오면 설빙을 쏘겠다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설마설마 했을듯ㅎㅎㅎ)



당신의 딱한 시선 — Steemit 2018-03-30 00-37-44.png




그말을 들은 촌년들은 해맑게 원정대를 결성하게 됩니다.




2. 이름하야 설빙 원정대!

메가님이 계셨다면 버스를 대절했겠지만 우리는 기차를 타고 대구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어처구니 없는 일을 속수무책으로 당하신 리자님의 시점은 리자님@leeja19의 포스팅인 손님맞이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세상에 초면에 기차여행이라니...

저는 사실 굉장히 내성적이에요. 낯가림도 심하고 엄청난 집순이에 누구 만나면 초긴장하는 스타일...(이라고 사실을 말하면 제 지인도 물 뿜으며 웃는다는...억울..) 원정대의 출발을 알리는 나팔소리와 함께 새벽부터 일어나서 기차역으로 부랴부랴 향합니다. 제가 보고 싶었던 분들을 처음 보는 날이라 설레는 마음도 가득 품고요!

그리고! 그리고! 만남!!!!

와 만났는데 다들 한번에 알아봄! 얼굴에 닉네임 써있는 줄!! 스프링필드님은 차분하고 편안한 인상에 왠지 죄 지어도 용서해줄것만 같은 미소를 지니고 있었고, 썬샤인야야님은 여성스러운 얼굴에 시크한 패션과 쏘쿨한 말투로 매력을 뿜뿜하고 계셨습니다. 보자마자 서로를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했죠! 커피 한잔을 부랴부랴 사들고 기차에 올랐습니다. (중간에 신문물을 보고 스필님과 제가 "우와우와"를 외치며 촌년티 제대로 낸건 안 자랑...야야님의 시크함을 지켜주지 못했음..)

그리고 깨알같이 배송비를 아끼기 위해 굿즈도 직접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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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행 1호 아이템, 야야님!

여행갈땐 야야님을 챙겨야겠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철저한 준비성을 지닌 그녀는 기차에 있는 내내 놀라움의 탄성을 내지르게 했습니다. 샌드위치, 과자, 음료수, 디저트, 멀미약까지!! +,.+ 민망함에 저는 먹다 남은 캬라멜 3개를 꺼내서 나눠주었습니다.....(기뻐하시며 프랑스산인가요? 라고 물어보셔서 수줍게 "오ㄹ온"이라고 알려줌..)

아아..나란 뇨자...다 먹고 나서 사진 찍음.....(샌드위치는 이미 뱃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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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구는 처음입니다!

대구와 가까워질수록 창 밖 풍경은 벚꽃으로 하나둘 채워져 가고 있었고 우리는 모두 창문에 붙어서 방청객 탄성을 질렀어요! "우와 벚꽃이다!!" 그렇게 무궁화호를 타고 가는 4시간 동안 폭풍 수다와 촌티를 뿜뿜하다보니 어느새 대구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대구역엔 귀여운 5호와 귀여운(?) 리자님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리자님 글에서도 에너지가 느껴지지만 외모에서도 밝고 귀엽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우리는 리자님을 보자마자 의지를....5호가 있는 와중에 우리 셋을 돌보는 것쯤은 일도 아닌 것처럼 보였어요. 역시 오남매 맘의 포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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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드디어 설빙 인절미빙수를 먹다!

같이 먹으면 개꿀맛이라는 떡볶이와 함께! +,.+

설빙에 떡볶이가 있다는 사실을 접수한 후 이것이 우리 촌년들을 속이려는 마아냐님@maanya의 큰그림인가 살짝 의심했었습니다.

쪼야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 — Steemit 2018-03-30 10-57-44.png




우와 근데 진짜 있었어요!!!!!! 대박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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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순식간에 흡수하고 저희는 '대면식'이란 곳으로 밥먹으러..........(응?)
배고파서 수육전골과 비빔밥과 공기밥을........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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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무한 수다의 시작

밥을 든든히 먹은 후 디저트로 커피를 마시기 위해 대구의 맛집(?) '다빈치 커피'로 이동했습니다. (디저트 먹은거 본거 같은데? 라고 기분이 든다면 기분 탓입니다!) 우리의 수다는 기차에서의 4시간, 리자님을 만난 후의 5시간 동안 멈추지 않고 계속 되었습니다. 리자님은 웃다가 등이 아픈게 처음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웃다가 목이 쉬더라구요...세상에!

그 긴 시간동안 5호는 어찌나 순둥순둥하던지 자다 놀다 웃다를 반복하며 저희와 놀아주었습니다. 애교도 많아서 어찌나 촥촥 안기던지 그대로 안고 납치 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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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좋은 친구들을 얻고 돌아가는 길

살면서 좋은 친구를 얻을 기회는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스팀잇이 인연이 되어 친구를 얻게 될 줄은 몰랐어요. 다들 솔직하고 좋은 사람들이라 금세 가까워 질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오땅(을 준비해왔더라구요 야야님이 세상에! 계속 놀람)과 맥주 한캔을 나눠마시며 또 이어진 폭풍 수다는 서울역에 도착할때까지 계속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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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는 이제 인절미 빙수 먹어 본 여자입니다!
도시녀라고 불러주세요!! ㅋㅋㅋㅋ




퀴즈! 누구의 발인지 맞춰주세요!

맞추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1스달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못 맞출 듯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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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t:  
  1. 5호 - 짜근 발이니까
  2. 리자님 - 색채감 있는 운동화 분명 다섯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색감임
  3. 야야님 - 언뜻 보이는 청바지로 보아 아기자기 준비성 철저하신 분
  4. 스프링필드님 - 딱 걷기 좋아하시는 분 같음
  5. 쪼야님 - 프랑스 여자다운 가죽 신발 ㅋ

제 추측이 맞지 않을까요???

오!! 분석이 예리해요! 진짜 아깝게 3개 맞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
2개만 딱 바꾸면 되는데 알려드릴수가 없네요ㅋㅋㅋㅋㅋㅋ

앞에 댓글 보니 자리배치의 속임수가 있다고 했네요..ㅜ 그걸 먼저 봤으면 맞췄을텐데.
다시 제출하면 그나마 3개도 틀릴 수 있겠지요?
2번과 3번을 바꾸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다른 분들께 기회를 양보하겠습니다.

2번과 3번을 바꾸신다면 2개만 정답입니다! ㅋㅋㅋㅋ

헉, 그럼 퍼즐로 답이 나와버리는데요??

  1. 5호
  2. 스프링필드님
  3. 야야님
  4. 리자님
  5. 쪼야님

와!! 정답!!!!
1스달 보내드릴게요 gghite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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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이렇게 여러번 도전한 전 반칙 아니었나요??
왠지 다 아는 이름들이라서 끝까지 알아내고 싶은 마음에 계속 들여다보고 있었거든요.

사진을 계속 보고 있을 수록 사진 밖에 있을 얼굴들이 생글생글 웃으며 '나를 찾아줘~"하는 것 같아서요...ㅋ

이런 뜻밖의 행운이..
이런 게 @yangmok701님께서 말씀하신 '소확행'인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ㅋㅋ

ㅋㅋㅋㅋㅋㅋ애초에 한번만 맞춰야한다는 조건은 없었으니까요!ㅋㅋㅋㅋㅋㅋ그리고 하이트님의 예리한 분석력으로 찾아내신거나 다름 없어요! (지갑확인)

축하축하~!!!!

걷는 분보다 편안한 신발을 신으셔서 완전 헷갈렸답니다^^

리자님은 아기를 안고 걸어야해서 편한 신발을 신으셔야만 했을 거예요~^^

ㅎㅎ 그 걷는 분은 혼자 걷지만..
전 8kg짜리 애를 안고 걷는지라... ㅋㅋㅋ

kr-art 태그 쓰시는 분들이 두분이나 계셔서.... 특별히 신발에 신경을...

와 추카추카!!!!(하이트님 예리하시다...)

축하드립니다. ^^

헐 이미 정답이 나와있었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지님 소확행은 또 이렇게 이어집니다 ㅋㅋ

이번 주...
왠지 우주의 기운이 제게 몰린 듯..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서울 역 야경이야기가 없나요. 그거 볼려고 왔는데 ㅋㅋㅋㅋ

아 유난님 이렇게 꼭집어서 저를 촌년으로 다시 끌어내리시려는 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티나게 넋을 놓고 보고 있어서 스필님 한테 딱 걸렸.........ㅋㅋㅋㅋㅋㅋㅋㅋ(눈치보지 말고 사진찍으라며;;;;)

그래서 찍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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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글만보는데도 즐거워보이네요!!ㅋㅋ 설빙에서 떡볶이를 판다니...몰랐던 사실을 알아갑니다...leeja님 글에서도 같이 먹었다는 글은 봤는데 매장이 같이 있나보다 했는데 설빙에서 파는 거였군요..<..>..저도 주변 설빙을 찾아가봐야겠어요...
음..1은 5호 그래서 5번은 leeja님 4번이 springfield 님3번이 sunshineyaya님 그리고 2번이 zzoya님 아닐까 찍어봅니다!ㅋㅋ

에이카님 떡볶이와 빙수의 조합은!!! 뭔가 묘한데 맛있습니다!!! 단짠의 조합이랄까?!!! ㅋㅋㅋㅋㅋㅋㅋ 추천이에요!!! ㅎㅎㅎㅎㅎㅎ그리고!! 퀴즈는 땡! ㅋㅋㅋㅋㅋㅋ 다시 맞춰보세요!!ㅋㅋㅋㅋㅋ

으앙 틀렸군요...그럼...1-5호 2-springfield님 3-zzoya님 4-sunshineyaya님 5-leeja님으로 재도전!!

땡!!! ㅋㅋㅋㅋㅋㅋ 이번엔 두개 맞췄습니다!!

으허..어렵네요..ㅠㅠ

아하하하하하...
정말 5호 발을..... 넣었을 줄이야.... ㅋㅋㅋㅋㅋ

도시녀 쪼야님.
저 포스터 맘에듭니다.
나 엘프된겁니까??? ㅎㅎㅎ 좋다~

ㅋㅋㅋㅋㅋㅋㅋ우리 귀염둥이 5호는 꼭 들어가야죠!!ㅋㅋㅋㅋㅋㅋㅋㅋ
포스터는 대구 엘프 리자님에게 바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이 퀴즈로 다시한번 여긴 댓글 지옥이 되는것인가.......

지옥의 퀴즈방 오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쉽게 1시간만에 퀴즈방이 문을 내려야한다는...
하루정돈 가줘야하는데..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트님 너무 예리하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지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번 5호님, 2번 리자님, 3번 쪼야님, 4번 스프링필드님, 5번 썬샤인야야님

9번 변태님!! 땡!!! 1번만 맞추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0.2스달이라도. 기브미쪼꼬렛. 기브미카라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질척거리시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지 모르게 카라멜 주고 싶어지는 기분이.........)

랜선변태라 날씨가 좋을 땐 왠지 스팀잇에 질척거리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랜선변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내일도 날씨 좋은거 아닌가? 불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도시에서 적응은 잘 되고 계십니까?ㅋㅋ

대도시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설빙 먹고 싶다.. 흑... ㅜㅜ
오늘 점심은 인절미 설빙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빙에서 호떡도 주나요?

앗 설빙 추천입니다! ㅋㅋㅋㅋ 인절미 빙수와 떡볶이를 함께 먹어야 단짠 조합이 완성돼요!!ㅎㅎㅎㅎㅎ(호떡은 없는거 같아요 ;ㅁ;)

디저트 - 메인 - 디저트 여행기네요 ㅋㅋㅋㅋㅋ
오랫만에 명탐정 코난으로 다져진 추리력을 발산하게 되네요

1 - 5호님
2 - 쪼야님
3 - 스핑님
4 - 야야님
5 - 리자님

이상 제 추리였습니다.

스핑ㅋㅋㅋㅋ 닥핑님과 형제같네요 ㅋㅋㅋ

헛 ㅋㅋㅋㅋ 2글자 맞추다가 스필님으로 적으려는데, 어감상 스핑님 더 착착 달라붙는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디저트가 많아서 행복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떙!!! 1번 한개 맞으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 ㅋㅋㅋㅋ 교묘한 트릭이ㅋㅋㅋ

후훗 제가 이렇게 치밀한 사람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도전해 보시겠어요?ㅋㅋㅋㅋㅋㅋ

엌... 뭐좀 하고 이제 두뇌 풀가동하려고 컨닝중이었는데 끝났네요.
역시 스티밋에는 숨은 고수들이 ..ㅋㅋ

아 한발 늦으셨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역시 퀴즈는 스피드가 생명인가봐요!

근데.... 저도 못맞추겠어요. 저포함 세사람 신발밖에 기억 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쪼야님이 내성적이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되게 내성적인 사람인데 아무도 안믿어줌 ;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내성적..... 인데 왜 다들 부인하는건지...

ㅋㅋㅋㅋ리자님 내성적이라구요?ㅋㅋㅋㅋ(아..!!! 이런느낌이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맞습니다. 그런 느낌입니다. ㅎㅎㅎㅎ

그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리핀에는 설빙 짝퉁 설화가 있지요 ^^
좋은 만남~ 등짝이 아프도록 웃을 수 있는건... 사랑입니다 ^^

헉 이름도 비슷 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화!! +,.+
맛도 비슷한거요? 엄청 궁금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정말 좋은 사람들 만나서 너무 행복한 시간 보냈어요! 왠지 edwardcha님 하고도 코드 맞을거 같은데 해외 원정 못가서 아쉽 ㅠㅠ

맛도 비슷하죠 ^^ 하지만 계속 쏟아지는 뉴아이템은 못따라가는듯요~~
저 꼬부랑 할머니 되서야 만나게 되는거 아닌가요 ㅜ.ㅜ
그래도 저는 이번 한국 가서 한나주님 만나고 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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