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하얀 연인들 / 13 Jours en France

니노 리타, 엔니오 모리꼬네, 그리고 프란시스 레이.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유럽의 음악가입니다.

영화 남과 여, 러브 스토리의 메인 테마곡을 기억한다면 프란시스 레이가 누구인지 금방 알 수 있을 겁니다. 클래식 바로크 음악의 특성을 고스란히 살리면서 감미롭고 달콤한 분위기가 흐르는 곡을 만들어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사람입니다.

특히나 한국에서는 영화 남과 여의 메인 테마곡을 작곡한 음악가로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영화의 고전이기 때문에 영화를 잘 모른다 해도 한국인이라면 이 사람의 곡은 어디에선가 한번쯤 들어봤을 겁니다.

13 Jours en France, 프랑스에서 13일이라는 말입니다. 1968년 프랑스 그레노블 동계 올림픽을 다룬 기록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일본에 소개되며 제목이 '하얀 연인들'로 바뀌게 됩니다. 우리에게는 드라마 겨울연가에 삽입된 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 '하얀 연인들' 에 주제곡입니다. 일본 에니메이션의 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가 이끄는 관현악 연주로 들어보세요.

감미롭고 달콤한 날들되세요. 하얀 연인들과 함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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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abriel's Oboe
https://steemit.com/jjangjjangman/@trueimagine/gabriel-s-oboe

2My One And Only Love
https://steemit.com/kr/@trueimagine/-my-one-and-only-love-1551533022140

3Lara's Theme
https://steemit.com/kr/@trueimagine/-laras-theme-1551704829550

4Nulla In Mundo Pax Sicera
https://steemit.com/kr/@trueimagine/-nulla-in-mundo-pax-sicera-shine--1551787043736

5Ride of the Valkyries
https://steemit.com/kr/@trueimagine/-ride-of-valkiries-apoclypse-now--1551937877078

6Shall We Dance?
https://steemit.com/kr/@trueimagine/-shall-we-dance--1552136107885

7Deborah's Theme
https://steemit.com/jjangjjangman/@trueimagine/deborah-s-th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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