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글] 문 앞에서 날 지켜보던 흰 원피스를 입은 얼굴 없는 그녀..
안녕하세요 소통왕이 되고픈 모모꼬입니다!
오늘도 이야기는 이어가지 않고 중학교 이야기를 꺼내볼까해요!
이왕 중학교 이야기를한거 계속 이어가야겠죠?ㅎㅎ
무서웠던 그 추억... 제 이야기 들어보시겠어요?
- 연재중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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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외롭고 당황스러웠던 대학 새내기 때의 추억#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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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글] 당황스러웠던 중학교 첫 등교
이 이야기는 내가 중학교 때 경험했던 이야기이다 공부를 정말 싫어했던 내가 한때 학원을 다녔을 때가 있다 국영수 전문 학원이었고 학원이 끝나면 항상 새벽 1~2시 에였다 언제나 그랬든 학원을 마치고 친구랑 집으로 향했다 같이 다니는 친구는 나와 5분 거리에 살고 있기에 항상 같이 다녔다 평소처럼 서로에게 장난을 치며 집으로 가는데 멀리서 스타렉스 한 대가 천천히 오고 있었다 속력은 대략 사람이 뛰는 속도 정도 나는 그 차량을 보고 왜 저렇게 가는지 궁금했었다 차량을 바라보며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거의 다 넘어왔을 무렵 스타렉스도 가던 길을 멈추고 우리 뒤에서 멈쳐 섰다 나는 아무렇지 않게 가던 길을 갈려는데 갑자기 친구가 옆에서 소리쳤다
"야 뛰어!!!!!!!!!!!"
일단 뛰라니까 뛰긴 하는데 엥 갑자기 왜 뛰라는 거지..? 친구를 보며 왜 뛰어야 하냐고 물어보니 일단 빨리 뛰라는 거다 아니 뭘... 알아야 열심히 뛰지...라고 생각을 하는데 뒤에서 묵직한 발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뒤를 돌아 봤는데 웬 아저씨들이 뛰어오고 있었다 처음에는 화장실이 급해서 저러는 건가 싶었는데 한치의 오차도 없이 우리를 바라보며 쫓아오는 아저씨들... 아... 뭔가 잘못됐구나 싶은 걸 그제서야 느꼈다 눈치가 빠른 친구는 바로 반응해서 뛰라고 말했었던 것이다
살면서 그렇게 열심히 뛰어 본 적이 없었다 정말 열심히 뛰고 또 뛰었다 정신없이 뛰다 보니 어느새 항상 친구랑 헤어지는 곳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친구는 여기서 헤어지고 내일 보자면서 골목길로 사라졌다 나는 앞으로 200m 정도 더 직선으로 뛰면 집에 도착한다 하지만 내가 아무리 빠르다 해도 어른들보다 빠를까? 하지만 고민할 시간 따위는 없었다 나름 나는 반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달리기 속도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도망갈 땐 나보다 빠른 애들도 따라잡지 못했다 그걸 믿고 다시 열심히 뛰었다
뛰다 보니 어느새 집이 보이기 시작했다 더 이상 발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뒤를 보니 아저씨들은 이제 보이지 않았다 아마 도중에 우리를 놓쳤다던가 우리가 착각한 거겠지.. 그제서야 살았다는 생각에 멈쳐 서니 그제서야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목도 너무 아팠다... 너무 힘들지만 코앞이 집이기에 집에서 쉬어야겠다는 생각에 지친 몸을 이끌고 바닥을 보며 천천히 걸었다 한걸음 두 걸음 걸으면서 어느 정도 왔을까 싶어서 앞을 보니 집 현관문 앞에 이상한 사람이 보였다
지금은 새벽 2시인데 사람이 있을만한 상황도 아니다 그리고 애초에 옷도 이상하다 하얀 원피스를 입은 장발의 여자 내가 알기론 이러한 사람이 같은 건물이 산다는 건 들어본 적이 없다 그리고 지금은 겨울이다 저런 옷을 입고 밖에서 있을 리가... 난 제자리에 멈쳐서 내가 잘못 본 건가 싶어서 눈을 찡그리며 다시 그쪽을 자세히 보지만 내가 보는 것은 환상은 아니었다 그렇다면 귀... 귀신..? 살면서 귀신이라곤 본 적이 없는데 느낌상 귀신이라고 직감했다
그렇게 생각을 하는 순간 나의 머릿속은 패닉 상태가 됐다 극한의 패닉 상태가 오게 되면 세상이 빙빙 도는 것처럼 느껴진다 정신을 못 차리겠다는 말은 이럴 때 하는 말이겠지 어지러움 속에 비틀거리며 반걸음씩 앞으로 간다 어쨌든 집에는 가야 하니... 그녀는 마치 나를 보고 있는 듯 내 쪽을 보며 가만히 있는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까.. 다시 자리에 멈쳐서 가만히 쳐다본다 그러니 그녀는 나보고 빨리 오라는 듯 손짓을 한다 그 순간 또 한 번의 패닉 상태가 왔다 정신줄을 점점 나의 의지를 떠나가기 시작했다 정말 그 상태에서는 아무 생각도 들지 않는다 머릿속은 그저 백지가 됐고 온몸은 오들오들 떨린다 정신줄을 점점 풀려가고 그 상태에서 나는 무슨 생각인지 그녀를 향해 말을 했다
"어...엄마?"
물론 그녀는 대답이 없었다 하지만 나는 계속해서 물어봤다
"어..엄마야?"
대답은 하지 않고 계속 이쪽으로 오라는 듯 손짓만 한다
"어..엄마~?!"
대답은 없지만 계속해서 불러본다 아무래도 엄마를 보고 싶다는 감정과 그녀가 엄마이기를 바라는 나의 생각이 겹쳐져서 이런 말을 꺼낸 거겠지 아무리 불러봐도 대답은 없고 가까이 가도 얼굴이 없는 것 마냥 그녀의 얼굴은 보이지 않는다... 무슨 생각이었는지 나는 일단 앞으로 갔다 정말 너무 무서웠지만 살기 위해선 집으로 가긴 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대문 앞에 도착했다 또 한 번의 고민에 빠져들었다 들어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 고민은 오래가지 않았다 나는 문을 열고 집에 가는 것을 선택했고 떨리는 손을 반대편 손으로 잡으며 문을 열었다
나의 집은 2층... 계단만 오르면 집에 도착한다.. 하지만 집 앞에서 나를 향해 손짓하던 귀신도 2층에 있다 계단을 올라간다 하나둘... 정말 올라가기 싫었다 하지만 가기 싶기도 했다.. 무거운 발걸음으로 한 칸 한 칸 올라갔다 반쯤 왔을까 돌아갈까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이 정도 왔는데 돌아갈 순 없다 다시 한 칸 한 칸 올라가기 시작했다 드디어 2층에 도착했다 이제 오른쪽으로 돌기만 하면 현관문이 보인다 그리고 그녀도 보인다... 한겨울인데 등에서 땀이 비 흐르듯 흐른다
발소리가 들리지 않게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최대한 밖으로 거리를 두고 다가간다 이제 한 걸음만 더 가면 그곳이 보인다 눈을 질끔 감고 그쪽으로 한걸음 다가갔다 온몸은 긴장상태라 덜덜 떨렸고 쉽사리 눈을 뜨지 못했다 이제 천천히 눈을 뜨려 하자 누군가 내 팔을 덥석 잡았다 그 순간 소리치고 온몸에 힘이 풀리면서 그 자리에서 풀썩 쓰러졌다 쓰러진 나를 툭툭 치며 나에게 무슨 말은 한다 모든 게 흐릿하게 보이고 잘 들리지 않았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 왜 그러는 걸까 시간이 조금 지나고 점차 시각과 청각은 돌아오기 시작했다 흐릿한 시야 사이로 보이는 건 엄마의 얼굴이었다 괜찮냐고 왜 그러냐고 말을 하며 나의 뺨을 치고 계셨다
정신이 뚜렷하게 돌아오자 괜찮다면서 벽을 잡고 몸을 일으켰다 정말 다행이다 귀신이 아닌 엄마였다니 엄마의 부축을 받으며 집으로 들어갔다 엄마는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으셨다 내가 봤던 그 상황을 그대로 말해주었다 그러자 엄마는 말을 했다... 밖에 나간 적은 없고 자쿠 내가 엄마라고 부르는 소리가 들려서 나가봤는데 밖에 내가 있었다고....
과연 그녀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yunasdiy님 감사합니다!
만들어주신 @surfergold님 감사합니다!
혹시 고양이을 잘못 보신거 아니였을까요...??ㅎㅎㅎㅎㅎㅎ
고양이라기엔 사람이랑 똑같은 형상이였답니다! ㅎㅎ
뭐긴 뭐양 바로 귀신이죠.ㅎ
ㅋㅋㅋㅋㅋㅋㅋ아니 맞는말이지만... 그렇게 단정하면 재미없죠!!
재밋엇어요 ㅋㅋㅋ
ㅎㅎ 정말요??
모모꼬님 뒤에 누구인가요??
콩이요 +_+
귀신이에용
어... 크레용님 뒤에..... 누구에요?
콩이같은데?
엥 콩아 왜 거기갔니?!
우웅??? 과연.... 무엇일까요???? 궁금하네요.... 귀신이었을까?? 착각이었을까... 으음
제 생각엔 흥분상태라서 헛것을 본 게 아닐까 싶네요 ㅋㅋㅋ
귀신이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증거있어요?!
댓글보고 왔습니다~자주소통해요~ 팔로우 하고 갑니다.
ㅎㅎ 감사해요 전 이미 팔로우 했답니다~!
어릴적엔 귀신쪽 경험이 많은데 지금은 양기가쌔저서 귀신을 못봤네요 ..ㅋㅋㅋ나름 귀신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소름소름
오호 ㅋㅋ 신기하네요 많이 보셨다니 전 저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어요!
원래 귀신은 양기가 약한 사람에게 더 잘보이고 음기가 강한 곳에서나 보여서 나이먹고 시간지나면 남자는 양기가 쌔저서 안보이고 여자는 음기가 쌔저서 나이먹어도 보는거랍니닷 ㅋㅋㅋ
언제 또 귀신한번 볼런지 ...ㅋㅋㅋ이번생은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오호 그렇군요 기가 약해지면 보실지도요!!ㅋㅋ 그땐 어떤 반응을 보이실련지
오매 반갑구만유~!! 하따 기다려보랑께 종이가(뒤적뒤적) 이왕 만난거 인연이라고 성함한번 적고가소 ! 하따 감사해부려유 !!!!
엄허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신당황할듯요!
귀신이라닛! 저는 본적은 없고
소리랑 가위눌린적은 많아요. 어릴때 ㅎ
저도 그런 경험은 많아요! 살면서 마지막으로 봤답니다 ㅎㅎ
어흑... 진짜 뭐였을까요?
저는 꿈에서 귀신을 본적은 많아도...
실제였다면 저는 자리에 주저 앉았을듯;;;
이제막 시작한 뉴비가 존경과 사랑을 가득담아
팔로우와 보팅을 보냅니다!
앞으로 좋은 교류 부탁드릴게요!
저도 본건 처음이자 마지막이네요 크흠..
저도 맞팔할게요 앞으로 잘부탁드려요 ^^
아 뭐야 하나도 안무섭네요, 오늘은 불키고 엄마랑 잠자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엄흐나
저도 하나도 안무서워서 그 날 잠을 못잤네요 ㅎ
헉;; 귀신;;; 상상만으로도 소름이네요 ㅠㅠ
그쵸... 참.... 지금은 봐도 저렇게 놀랄려나 싶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