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이야기] - 9편 : 유익균을 가정에서 활용하는 법 2 - 애완동물, 화분, 텃밭, 수족관, 청소등

오늘도 멀리 뉴질랜드에서 @aruka 님이 '슈퍼 개털 유익균' 을 사용함에 있어 가정에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개인 메일 보다는 포스팅을 해서 더 많은 동지들이 알면 좋겠다 취지에 오늘은[미생물 이야기] - 9편 : 유익균을 가정에서 활용하는 법 2 - 애완동물, 화분, 텃밭, 수족관, 청소등에사용하는 방법을 포스팅 합니다. 여기서 설명하는 방법은 '슈퍼 개털 유익균'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애완동물

애완동물도 사람과 마찮가지로 아파트나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생활을 하다보면 체내 유익균 부족으로 피부질환, 냄새, 설사나 변비등에 시달립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흙을 밟고 살아야 유익한 미생물이 체내로 들어와 건강할수 있는데 콘크리트 생활을 하다보면 그것이 불가능하다보니 점점 어려워져 각종 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슈퍼 개털 유익균' 같은 경우엔 태국내에선 가축용으로로 허가를 받아 동물 첨가제로 사용이 가능한데 한국에도 그런 유익균 제품이 판매되고 있을것 같습니다. 모든 종류의 동물들에게 다 사용이 가능합니다.

활용방법

식수일 경우

물의양에 약 1%를 정도의 유익균을 섞어준다.(예: 물통이 500ml 일경우 5ml 를 섞어준다.

사료일 경우

사료가 많이 젖지 않게 분무하여 뿌려준다.

용변처리의 경우

용변처리에도 화학제 사용보다는 희석액을 사용해서 닦아주면 오히려 유해균이 증식을 못한다. 고양이 모래에도 뿌려주면 좋다. 애묘들이 좋아할것이다.

효과

변이 좋아지며 장복할 경우 피부병등이호전되고 냄새가 줄어든다. 또한 소화가 잘 되고 털의 윤기가 좋아지며 스트레스가 낮아진다. 면역력이 높아진다.

화분 및 텃밭

화분이나 텃밭에 화학비료를 계속 사용할 경우 나무 뿌리가 오래가지를 못합니다. 물론 그중 전문가들은 또 다를수 있겠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나무를 쉽게 죽이는것이 화학제품의 영향과 충분한 영양분 공급이 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물에 잔류한 화학성분들이 지하수, 생활폐수를 더 나쁘게 하고 흙의 상태도 나쁘게 할수 있습니다. 유익균을 사용할 경우 화학 비료는 필요가 없습니다. 자연환경에도 도움이 됩니다. 상점에서 판매되는 낙엽이나 흙을 화분에 흙의 손실이 될때만다 첨가해주고 유익균을 30일에 한번씩 뿌려주기만 해도 나무가 건강해 집니다.

활용방법

화분에는 원액 1에 물 100을 섞어서 한달에 한번 정도 뿌려 주기만 해도 좋다.
천연비료 만들기 - 커피찌꺼기를 구해 원액 1에 물100으로 섞은 희석액을 1주에 한번씩 뿌려주며 한달 정도후에 커피냄새가 거의 없어졌을때 화분이나 텃밭에 사용하면 된다. 음식물 찌꺼기로 퇴비를 만들경우 커피 찌꺼기처럼 음식물 찌꺼기에 뿌려주면 되는데 커피처럼 잘게 갈렸을때와 음식물 뭉치일때 발효되는 시간의 차이가 있어 가능하면 잘게 분쇄되면 될수록 발효가 잘 된다. 약 1 개월 반정도. 악취나 냄새가 사라지면 발효가 잘 된것이고 그렇지 않을경우는 썩은 경우이다. 유익균을 충분히 섞어주고 통풍이 잘 되게 하면 좋다. 중간 중간에 확인할때 냄새가 심하게 나게 되면 유익균 양을 더 늘여준다. 잘 발효된 천연비료를 6개월에 한번씪 적당량을 주고 똑같이 한달에 한번씩 희석액을 뿌려주면 된다.

효과

나무의 뿌리가 튼튼해져 꽃의 색깔도 예뻐지고 나무가 건강해 진다. 계속 사용할 경우 스스로 병충해를 막을수 있을정도가 되어 농약등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수족관 및 어항

@hyominute 님이 물 생활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 계십니다. 물고기를 키우면 정서도 안정이 되고 여러모로 좋은점도 있고 하지만 잘 몰라서 쉽게 죽어버려 키우기가 어려운신 분들이 많은데 @hyominute 님의 포스팅을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수족관에는 각종 chlorine(염소) 및 화학제를 사용하는데 이것은 물고기에도 나쁠뿐 아니라 환수시 버려지는 생활 폐수에도 안좋을수 있습니다. 그럼 chlorine 은 무엇이냐고 하면 세균을 살균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의 수돗물에도 들어가 있는데 마시는것도 안좋지만 샤워를 하면 발암율도 높아질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런 콜린은 좋은 미생물이든 나쁜 미생물이든 가리지 않고 죽이기때문에 수중 생물에게도 좋을리가 없습니다.

활용방법

사료 급여시에 소주잔 같은 크기의 그릇에다 사료를 붓고 유익균을 섞어서 급여한다. 그리고 수족관이나 어항에는 50L 정도의 이하의 어항에는 매일 매일 20cc 정도 뿌려주면 된다. 이상일경우 30cc 뿌려주면 되고 그 이상일 경우 물의 양에 약 0.05%정도 매일 뿌려주면 된다.

효과

사료와 같이 급여할경우 장이 튼튼해져 새우나 물고기의 똥이 새우의 몸보다 더 길어질 정도이다. 면역력이 높아진다. 물에만 뿌려줘도 환수주기가 길어진다. 사료찌꺼기 분변들이 분해된다. 물비린내 등 냄새가 없어진다. 물속 암모니아 수치가 낮아지고 산도가 좋아진다. 수초가 잘자란다. 빛에 의해 발생하는 물이끼 성장 속도가 억제된다. 물고기들이 건강해 색깔이 밝고 오래산다.

집안청소

청소를 할때 청소세제에 섞어서 사용을 하면 좋습니다. 집안 특유의 냄새가 있는경우 화학제품은 잠깜 향을 발산하고 또다시 원래의 냄새로 돌아가는데 섞어서 사용할 경우 원래 냄새가 나는 부분이 좋아져 집안이 뽀송한 느낌이 오래갑니다. 아토피가 있는 환자의 집일경우 개털의 집처럼 청소세제를 쓰지 않고 유익균으로만 청소를 하면 좋습니다. 아토피 환자나 피부병이 있는 사람에겐 아무래도 화학제품의 찌꺼기가 좋을리가 없습니다. 락스나 윈덱스 같은 화학용품도 유익균으로 대처하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설겆이 할때나 빨래할때도 섞어서 사용하면 소량의 세제 찌꺼기가등이 분해됩니다. 그외에도 과일 씻을때 야채씻을때에도 활용하면 대장균등 유해균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더 많은 활용범위가 있을텐데 필요할수 있는 이 정도만 하고 @kgbinternational 님의 말씀으로는 한국에서는 EM 이 집안에서 사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시니 EM 을 잘 활용해서 적용해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화학약품 줄이고 유익균 사용을 늘여서 나도 모르게 자연을 이롭게하는 삶이 되시기를 바라며 여기까지 '유익균을 가정에서 활용하는 법' 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개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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