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글] 스팀잇을 계속 해야겠다는 글

in #kr6 years ago

제목에서 쓴 것처럼 숨쉬는 글. 그냥 다시 스팀잇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끄적거리는 글이에요.

책상에 앉아서 스팀잇을 마지막으로 한 게 4일 정도 지난 거 같네요.

몸도 쳐지고 마음도 쳐지는 시간이 꽤 오래 지나갔네요.
이렇게 몸과 마음이 지치는 날에는 자꾸 안으로 숨으려고 해요 전.
분명 스팀잇에 글과 음악, 그림을 보면서 위안을 얻을 수 있을텐데..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어느 한계를 넘어서면 앉아있는 것조차 힘들더라구요. 전 아직 제대로 된 의미의 소통이라는 것을 못하고 있나봐요. 그래두 명색이 Communication이 전공이었는데 말이죠. ㅎ

그나마 오늘은 뭘 좀 먹어서 힘이 나네요. 역시 사람은 고기를 먹어야하나요? ㅎㅎ

스팀잇을 열심히 하시는 제가 팔로우 하는 분들은 스팀잇을 무슨 재미로 하시는지 궁금해졌었어요.
안으로, 안으로만 파고 들면서 스팀잇을 하는게 부담스럽다는 생각도 많이 했거든요.
내가 정말 즐기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진심으로 댓글을 달고 있고 그 분들이 정성스럽게 쓴 글을 읽고 있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제가 제대로 여기에 글을 쓰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전 이제까지 블로그를 제대로 한 적도, sns를 한 적도 없어요. 그냥 네이버에 제 일기처럼 끄적끄적 거린 적은 있었죠.
스팀잇을 하면서 처음 신기했던 게 생판 모르는 사람의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에 대댓글을 달아주신다는 거였어요. 저에게 나름 신세계였죠.ㅎ 처음엔 그게 너무 좋았고, 그래서 댓글을 다는게 신났고 글을 쓰는게 좋았어요. 아마 사람을 알아가는 게 아니라 그런 문화가 좋았던 건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이번에 슈퍼 뉴비 K 이벤트를 보면서 정말 좋았습니다. 추천해주시는 분들과 추천 받은 분들의 대화가 너무 멋있어 보였거든요. ㅎ
서로 제대로 소통하고 있는 사람들의 댓글에서 따스함을 볼 수 있었던 거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 한편으로 얼마 활동 안 한 저두 저렇게 댓글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너무 좋았구요.

이 기회를 빌어 정말 @asbear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생판 모르는 사람의 어려운 부탁을 받아주시고 이벤트도 너무 아름답게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글을 읽는 게 참 익숙치 않아서 피드창에 있는 글들만 봐도 시간이 훅 갈 때가 많아요. 그래서 하루는 날 잡고 그냥 제가 팔로우한 분들 한분씩 찍어가면서 글을 보고 댓글을 쓰곤 합니다. 아직은 글을 쓰는 것보다 글을 읽는 게 훨 좋아서 이런 날이 저에겐 더 편한 날이 되기도 해요.

빨간머리 앤으로 기쁨을 주셨던 @zzoya님. 댓글을 정말 열심히 달아주시는데 그 프사에 사진과 댓글의 어투가 너무나 일치하시는 @yangmok701님. 정말 열심히 산다는 의미가 뭔지를 몸으로 보여주는 @worldinmyheart님. 처음부터 꾸준히 자신의 색깔을 유지하시면서 열심히 하시는 @wherever님. 기분 좋다는 댓글을 너무 기분 좋게 써주셔서 제가 더 기분 좋았던 @saloon1st님. 개인적으로 만나서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신 @chocolate1st님. 좋은 사진으로 편히 잠드는데 도움을 주시는 @sasung님...

이 외에도 너무 많은 분들이 제게 위로가 되주시고 힘이 되주시고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계시죠. 꼭 그 분들 글에 가서 인사드릴께요 약소하지만 풀보팅과 함께 ^^

아직은 이렇게 무언가를 받는 단계에 있지 않나 싶네요 전. 그래서 소통의 진정한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구요. 언젠가 @sochul님이나 @tata1님처럼 사람들을 편하게 해줄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어요.
아마 그 때가 되면 저두 제대로 스팀잇을 즐기고 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구요 ^^
사람을 사귀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성격이라 더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가 스팀잇에 느끼는 재미는 이런 글, 그림, 음악들을 읽으면서 얻는 웃음이나 위안 같은 거에요. 아직은 글 쓰는 재미가 뭔지는 잘 모르고.. 소통이라는 게 뭔지 잘 몰라서... 다른 재미를 생각해봐도 떠오르는 게 많이 없네요.ㅎ 그렇다고 제가 이제까지 쓴 댓글이 진심이 아니었단 이야기는 아니랍니다.ㅠㅠ
제가 모르는 다른 재미가 있으면 알려주시길 ^^ 소통이라는 걸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니 ㅎ

뭔가가 막혀있을 때 글을 쓰면서 풀린다는 생각. 생각은 늘 하지만 실제로 그래본 적은 별로 없는 거 같네요.ㅎ
그래두 오늘은 스팀잇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로 주절주절 써봤습니다.
아마 이 마저도 안 했으면 아직도 제 안에 갇혀있을지도.ㅎ

댓글 남겨주신게 많은 데 답을 못해드려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봐야할 스팀잇분들도 많은데 못 가보고 있구요. 오늘까지만 푹 쉬고 내일은 새거되서 돌아올게요. 오늘은 이왕 분위기 잡은 김에 술 한잔이 더 하고 싶네요 ^^

마지막으로 스팀잇을 처음 알려주신 제 멋진 스승님께 감사드리며~~
꼭 갚을 수 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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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님!

오늘 포스팅을 읽으며 마치 '띵'하는 느낌이 제 머릴 때리네요.
혼자만의 끄적거림으로 댓글 주시는 이웃들로 인하여
이곳의 삶에서 만족을 찾고있는 제게 이곳은 마음의 휴식처이지만
저 또한 소통의 중요함을 제대로 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미동님의 글을 읽으며 그런 생각이 드네요
내가 받은만큼 행하지 못함이 항상 미안하고 미안하답니다. 미동님께도.

소철님이 미안해하실 이유가...ㅠㅠ
공부라는 이유로 스팀잇의 글을 보다가 한번씩 찾아가서 저 나름의 흐믓함을 항상 얻고 오는게 소철님 글인걸요 ^^ 항상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소철님의 글에서는 여기가 마음의 휴식처라는 게 너무 잘 보여서 좋아요 전 ㅎㅎ 덩달아 저두 편안해지구 쉬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
이렇게 응원까지 해주시고 제가 해야할 일인데 댓글에 보팅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 살짝 민망하네요 ㅎ
혼자 생각한다는 게 항상 자신안에 갇혀서 의미없는 방향으로 더 나아간다는 걸 알기에... 이제는 정말 풀어놓고 살아가려고 해요. ^^ 이런 신세한탄성 글도 좀 뱉어내 가면서 ^^
소철님에게 삶에 대해 많이 배우고 느끼고 있답니다 ^^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ㅎㅎ
찾아주시구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소철님 ^^ 자주 뵐게요~~~

역시 힘들땐 고기죠! ^^
푹 쉬시고 힘내서 돌아오세요~ @feyee95님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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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기꼬기 저두 참 좋아해요~~~ ^^ 아 먹고 싶다.ㅋㅋㅋ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쪼야님~~ 시덥지 않은 글에 댓글도 달아주시구..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 쪼야님 그림보면서 항상 미소짓고 흐믓해하고 마음이 따듯해지는.. 참 많이 얻어가는 사람인데 이렇게 응원까지 ^^
언제 제가 고기 사드릴게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 그림보고 미소지어주셔서 감사해요!!!! 감동감동 ㅠㅠ
@feyee95님이 고.기.사.주.신.다.고.하.셨.다...적어놔야지 크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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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언제든지 고기가 필요하다 싶으시면 말씀하세요 ㅎㅎ
바로 가서 쏴드립니다 ㅎㅎ 저두 먹고 싶어요!!!!

우왕!!!!! 감사합니다~!! >,.< b 꺄아ㅏㅏㅏ~~신난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형님. 사실 저도 몇 주전까지 하루에도 몇번씩 스팀잇이 가지는 의미앞에서 오락가락했습니다...의미를 내가 직접 찾으려하면 할 수록 잘 보이지 않았는데...
며칠간 떨어져있어보니 결국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아냈고 그래서 더 큰 열정을 품고 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늘 변함없이 응원하겠습니다! 얼마나 좋으신 분인지 저는 직접뵈었고 항상 기억하니까요:)

월드님 ㅎㅎ 저두 언제나 응원하는 거 알죠? ^^ 월드님 보면서 아 나두 좀더 힘내야지 라는 생각 정말 많이 해요 ^^ 그게 스팀잇에서 계속 활동하는 힘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ㅎ
언제나 에너지 넘치는 글을 쓰셔서 저두 살짝 걱정을 하곤 했답니다. 이러다 지치시는 거 아닌가 ㅎ
근데 월드님은 이런 거 마저도 스스로 이겨나가시네요 ^^ 참 대단해요 ㅎㅎ
저두 늘 변함없이 응원할테니 스팀잇에서 혹은 오프라인에서도 오래오래 봐요 ^^
정말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활동한 지 얼마 안 된 뉴비입니당 :) 중간에 빨간머리앤 이야기가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ㅋㅋ 그럴 리가 없는데 말이죠. 저도 이번 코인 하락장 기간에 그동안 잠시 신경 쓰지 못 했던 제가 좋아했던 일들에게 다시 관심을 주게 되었어요. 그런 의미에서는 저에게 이 하락장이 괜찮은 기간이었다고 생각해요! (물론 앞으로 행복한 상승장이 이어진다면 더더욱이요!) 이더리움에 대한 글을 많이 올려주셔서 팔로우 해놓고는 열심히 공부해야지!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도 feyee95님과 소통하며 재밌게 잘 지내고 싶습니다~ 반갑습니당!

넵 저두 다시 열심히 공부할테니 같이 공부해요 ^^ 이 공부가 제 인생에서 큰 역할을 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거든요 ㅎㅎ
프사에 빨간머리앤이 넘 귀엽네요.ㅎㅎ
한번씩 오프라인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이번에. ^^
물론 스팀잇에서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도 소중하구요.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두 찾아뵙고 팔로우 할게요~~ ^^

맞아요 미동(미술관 옆 동물원이셔서 미동님! 맞죠?)님 이런 공부를 대신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혼자 시작해보고 포스팅도 해보려 했는데, 시작도 안 하고 넋놓고 있네요. 저는 일단 미동님의 포스팅을 열심히 공부하는 것으로 시작해야겠어요 ㅎㅎ 댓글도 정성스레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당! 앞으로 함께 공부 열심히 해보아용ㅎㅎ 화이팅!

네 같이 열심히 공부하고 이야기해요 ^^ 저야말로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힘이 많이 됐어요 정말 ^^
자주 뵈요 anne.sophie님 ^^

저도 미동님 글 읽으며 마음의 위안을 받았어요! 자주 만나용! :)

저는 뭔가 스티밋에서는 서로 댓글도 친절하게 달아주시고, 저도 댓글로 친한척 해도 되는 분위기라 친근한 느낌이 들어서 재밌더라구요~ ^^ 프리랜서라 의뢰인들과만 하루종일 일 관련 얘기 하다가 일찍 퇴근한 날 스팀잇 피드 쭉 보면서 다른 분들 무슨얘기하나 구경하면서 댓글도 달고, 저도 시간나면 가끔 글도 올리고... 이러면 옛날 싸이월드 하는 느낌(?) 같은게 드네요 ㅎㅎ 숨쉬는 글, 먹스팀 글도 참 좋구요 ㅎㅎ 푹 쉬시고 좋은 밤 되세요!!

어줍잖은 신세한탄 글에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저두 그냥 사람들 글 그림 읽는게 좋아서 스팀잇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글로 읽는다는게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걸 스팀잇이 알게 해줬거든요. ^^
즐겁게 즐기시길 바랄게요~~ 오래오래 스팀잇에서 뵙기를 ㅎㅎ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스티밋 짬이 안되서 보팅인지 뭔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CPR 한방 넣고 갑니당 ~~! 숨쉬세영!

오랜만에 뵙네요 피더문님 ^^
댓글에 CPR까지 받고 번쩍 일어났답니다. ㅎㅎ
찬 공기에 깊은 숨을 쉬고 들어오니 기분도 상쾌해지네요 ^^
정말 감사드려요~~ 저두 피더문님 글 찾아가서 또 열심히 공부할게요 ㅎㅎ

안녕하세요 feyee95 님, 숨쉬는 글에 끌려 왔습니다 ㅎㅎ 편하게 즐기는 공간이 되었음 싶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말씀처럼 새로운 기분으로 내일부터 종종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숨쉬는 글에 끌려 오시다니.. ^^
네 이제까지 저두 정말 좋아하고 편하게 스팀잇을 하고 있었답니다. 좋으신 분들도 많고 좋은 글들도 많고. ㅎ 그걸 다시금 상기할려고 글을 통해 뱉어냈는데.. 이렇게 응원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저두 종종 찾아뵐게요~~ ^^ kimsungmin님도 편한한 밤 되시구 좋은 주말 되셨으면 해요~ ^^
응원마저도 정말 편한하게 해주시네요. ^^ 너무 감사드려요~~

네 ㅎㅎ 지난 시간의 기억중에 좋은 기억만을 가지고 앞으로 즐겁게 스팀잇 라이프를 즐기셨음 좋겠습니다^^ 저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다 들었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네 성민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주변에 독감 걸린 사람이 넘 많네요 ^^
즐겁게 스팀잇 해보겠습니다~~ 제가 즐거워야 사람들에게 더 많은 걸 줄 수 있다는 걸 알거든요 ㅎㅎ
정말 감사드려요 ^^

네 ㅎㅎ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팅요^^

오랫동안 고민한 흔적이 느껴지네요 ㅎㅎ 화이팅 화이팅 응원할게요!

응원 감사드려요~~ 고민이라고 말하기에도 사실 좀 민망하네요.ㅎㅎ
그냥 뱉어내버리면 좀더 풀리지 않을까 싶어서 쓴 글이라 ^^
chaeeunshin님 글 같이 특정한 누구에게 쓰지 않아도 제 이야기같아서 위로가 되는 글이 너무 좋답니다 ^^
종종 찾아뵙고 응원할게요 저두~~~ 화이팅!!!

우리 다 비슷비슷한 고민들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리고 @feyee95 님 덕분에 즐거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스프링필드님 볼리비아 소금사막 글과 사진이 너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그 글이 저에겐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줬거든요. 한 때는 나도 저런 곳을 꿈꾸며 살았었는데.. 하면서 또 혼자만의 상상을 막 펼쳤었지요. ㅎㅎ 그리고 그 기억이 너무 좋아서 스프링필드님 아이디 보면 바로 소금사막 글이 떠올라요 ^^
그 글 하나만으로도 참 많은 깨우침을 주셨는데 감사 인사도 제대로 못했었네요.ㅎ
응원 정말 감사드려요~~ 스팀잇에 대한 고민이었다기 전 그냥 제 고민들을 또 이곳저곳에 전이시킨게 아닌가 싶네요 ㅎㅎ 이렇게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많은데 ^^
정말 감사드려요~~ 자주 찾아뵐게요 ^^

앗! @feyee95 님이 절보며 우유니를 떠올리시는 줄 알았으면 프사를 바꾸는 게 아닌데! ㅎㅎㅎ :-) 속도는 제각기 다를 지 몰라도, 원하는 게 있다면 사람은 누구나 그 방향으로 가게 되있다고 생각해요. 언젠가는 원하는 그 곳에 닿으실 거예요. 제가 정말 장담해요. 그리고 고민을 나누어주셔서 고마워요.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하고 위로 받았답니다.

네 언젠가 꼭 한번은 정말 저 소금사막은 가고 싶네요..ㅎㅎ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면 더 좋구 ^^ 저야말로 이렇게 정성스럽게 글을 써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스팀잇 오래오래 같이 해요 ^^
감사드려요 스프링필드님 ^^

항상 같은 페이스를 유지하기 힘들 듯, 스팀잇도 가끔 중심이 흔들릴때가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저 또한 공감입니다. 이럴때마다 예전에 '내 갈길을 가겠다' 라고 적은 포스팅이 있는데 그걸 다시 보면서 그냥 묵묵히 가던길 가는거죠^^; 편안한 밤 되세요^^

저두 김작가님 '내 갈길을 가겠다' 를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ㅎ
저두 제 갈 길 다시 찾아야죠. 올해는 저에게 정말 중요한 한 해거든요. 그래서 더 부담이 되는지도 모르겠지만 지면 안되겠죠.ㅎㅎ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사진도 많이 가르쳐 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시는데 ㅎㅎ 맨날 받기만 해서 우짜죠? ㅎㅎ 우선 김작가님처럼 꾸준히 뭔가 하는 걸 꼭 배워야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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