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아는 분 없소/ @valueup님이 그립습니다. 이분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in #kr7 years ago (edited)

누구 아는 분 없소/cjsdns

짧아진 해 덕분입니다.
늦잠을 자도 괜찮은 느낌이 드는건
햇님 핑계를 댈수도 있거든요
여름보다 게을러진 햇님이 좋아요
아침 햇살에 화답하듯 웃는 모습이 보기 좋죠.

굿모닝 을 외치면서 현관문을 열고 나서면
반갑게 인사를 하는 애들이 있어요

구4.png
바로 얘네들 입니다.
하루가 다르다니니 정말 그러네요
떡잎말고 본잎이 피어서 올라오네요
이제 며칠 더 자라면 열무가 되겠네요

구2.png
요놈들은 배추 입니다. 모종을 사다가 심었는데 자리를 잡더니 많이 자랐네요.
하루가 다르게 크는게 아니고 조금 더 있으면 아침저녁으로도 표시가 확 나게 크는 놈들이죠.
그래 이놈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위쪽에 있는 놈들이 그야말로 시샘을 합니다.
그놈들은 바로 이런 놈들 입니다.

구5.png
가을 상추 입니다. 이놈들은 어려서부터 호사스러운가 봅니다. 내눈에는 그렇게 보이네요
어린것들이 벌써 발그레한 얼굴을 해가지고는 있는 모습이 누군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혹시 보신적 있나요 ? 아래 그림을 보시면 아! 본적 있어요 하시는분 게실거예요

@valueup 바로 이분의 마스코트죠.

구3.png

이름 그대로 였던 valueup !
텃밭에 무 배추 상추가 자라는 것을 보니 생각나는 사람
그리움에 오늘도 그의 블러그에 찾아 가보니 문은 열어 놓고
어디를 갔는지 한달이 넘게 흔적이 없으니

혹시 누구 @valueup님 아시는 분 계신가요?
소식이라도 알았으면 하는 마음 간절한데
알길이 없네요.
정말 그리운 사람 @valueup

한때 다정했고 열정 가득했던 그 모습 다시 보고 싶은데
간다는 말도 없이 사라진 @valueup님 빨리 오시거나
아시는 분 계시면 소식 주시기 바랍니다.

@valueup님의 마지막 포스팅은 [생각]#6. 인생, 그 어떤 순간도 늦지 않았다. 이며
가시는 길은 https://steemit.com/kr-writing/@valueup/6 입니다.

그를 그리워하며 포그팅 한것은 일주일 전 그리움에... /고마움을 마음에 담는 남자 @cjsdns 이며
찾아보기는 https://steemit.com/kr/@cjsdns/3ottkt-cjsdns 입니다.

오늘도 들려보니 싸늘한 기운만 돌기에 여러분에게 도움을 청해 봅니다.
혹시라도 @valueup님 아시는분 계시면 소식이라도 떨구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잊기에는 너무나 소중한 인연 스티미언 @valueup님 입니다.

감사합니다.

청평에서...
@cjsd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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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당신들의 언어를 모릅니다.
그리고 당신도 모릅니다.
그러나 당신이 내 글에 관심이 있으면
한국어를 공부해서 한국어로
정성껏 댓글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tip!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자판을 두드리다
지하 주차장에 세워둔 차를 타고
다시 아파트 지하에 차를 세우고
곧바로 엘리베이터에 올라 집에 들어가는 사람은
결코 누릴 수 없는 즐거움
마음의 보약이라고 할 수 있는 행복감
부럽습니다.

부럽다 하시면
그런집을 꿈꾸시면 생깁니다.

아~ 그러고 보니 요새 안보이시네요... 예전에 주식관련 계정이시냐고 여쭤봤었던 기억이 나는데...ㅎㅎ 어디계시려나..^^

예 참 좋은 분으로 기억되는데 어느날 갑자기 안보여 그분 블러그에 들려보아도 내가 다녀간 흔적 뿐이네요.
참 안타깝고 아쉽고 그립고 하네요. 다시 활동을 하셨으면 좋으련만 아직은 소식이 깜깜 하네요. tip!

혹시 전에 스티밋에 분쟁이 있었을때 그만 두신거 아닌가요?

심증은 그러하나 그렇다고 하면 더욱 아릴것 같으니...

홀연히 사라지듯 떠났지요. 가끔 블러그에 들려 보고 흔적을 남겨도 울림이 없네요.
들어 오기는 어려워도 나가기는 편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야 무엇이 되든 된다고 보는데 아쉽지요.
참 좋은 친구라 생각을 하고있는데 안오네요.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tip!

꼭 다시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 노란 리본 대신 코인을 깔아 봅니다.

그때 몇분이 떠나셨지요.
lifewordmission님도요..
조금 아쉬운 분위기 였습니다..

험한일 한 당사자는 그렇다치고..
애먼 사람이..

구세대와 신세대가 살아온 방식이 다르다보니
대 충돌이 발생한 것이기도 하지요.
그때 좀 치사한 행동했던 분들이
잘못한 것은 분명하지만요..

그냥 널럴한 마음으로 대응하던 분들이
타격을 입었어요..

말씀하신대로 다시 포스팅 하시면 좋겠습니다..

친했던분들이하나둘사라지는걸봤을때 저도떠나고싶었지요 ㅠ 그들처럼떠났으면 사람들이 저를또 찾을것같아 남아있습니다 모쪼록 돌아오시길바랄게요!

감사합니다.
kobuni님은 절대로 떠나지 마시기 바랍니다.

힘들어도 겪는 것이
보기 싫어도 봐주는 것이
떠나고 싶어도 남는 것이
줘 박고 싶을 때 참는 것이
남는 거고 이기는 거고
남아야 하는 이유가 되리라 봅니다. tip!

좋은 이유입니다 ㅎㅎ 남아야할말도하고 그렇겠지요^^ 팁까지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이렇게 찾아주시는 분이 있다니 행복한 분이네요. 그분도 어디선가 @cjsdns 님 생각을 하고 계실거예요. 계속 텔레파시를 보내보세요 ㅎㅎ

고맙습니다.
이렇게 찾다가 지칠 지라도
찾고 싶은 사람이네요. tip!

저에게도 그리운 분들이 계시지요. 더 이상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예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늘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tip!

아 그런 분이 계셨군요. @cjsdns 님께서 애타게 찾으시는 이유가 있을 듯 하네요.. 제가 도움은 못 드리겠지만 꼭 한번 연락이 오셨음 좋겠습니다.
저놈이 배추군요.. 구경 잘 하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찾는 이유는 그냥 그리워서지요.
스팀잇에서 활동하면서 정을 나누지는 못했어도 신뢰를 주었던 분이었습니다,
다시 왔으면 좋겠습니다. tip!

아 그러셨군요.. 네 저도 꼭 한번 뵙고 싶네요... 기다리시면 곧 오시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오셨으면 좋겠네요.
성민님의 글에도 댓글 여러번 다셨을거예요.
https://steemit.com/kr/@kimsungmin/hobby#comments
여기서도 그분의 흔적이 있네요.
참 좋은친구라 생각을 했는데...

아 그러셨군요 그러고보니 기억이 나네요.
기다리면 곧 오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항상 먹는 배추이지만, 배추잎이 자라나는 것을 보니까, 참 예쁘네요.

자라는것을 보면 신비스럽습니다.
이런게 살아있는 생명이란것을 느낄수 있습니다.tip!

... 이렇게 님의 과거 글들까지 읽다보니, 그래도 이리 저를 생각해주셨던
분이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제가 천운님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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