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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너무 좋습니다. 저도 풍경 이제 그만찍고 사람 좀 찍어야 하는데... 게으름 병이 도져서 사진을 아이폰으로만 찍습니다 ㅋㅋㅋㅋ

글을 읽으면서 드는 느낌은,
'따뜻한 시선' 이었습니다.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하면, 사진에 담긴 모습도 그렇습니다.
연중 바람이 몰아치는 추운 웰링턴이 따뜻해 보이는 것도 그런 이유이지 싶습니다.

함께하는 것의 가치와 주체적인 삶의 자세 쭉 이어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싶어졌네요.
이런 글이 사실 제가 스팀잇에서 읽고 싶은 글이고, 언젠가 꼭지로 묶어낼 수 있었으면 하는 글입니다.

으아 워커님 .... ㅠㅠ 폭풍 감동.... ㅠㅠ
제가 이런 말을 들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이렇게 응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저도 아이폰으로 사진 찍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요즘은 택도 없이 느려져서 카메라 켜는 데만도 시간이 엄청 걸리더라구요. (2년 넘은 아이폰 6 입니다 ㅠㅠㅠㅠ) 카메라가 더 빨라서 카메라로 찍게 되네요 푸힛 :-)

워커님으로부터 「함께하는 것의 가치와 주체적인 삶의 자세」를 쭉 이어가라는 말을 들으니 또 새롭게 다짐하게 됩니다 :-) 거의 20일만에 쓴 모험기이지만, 느리더라도 꾸준히 이어나가볼게요! 감사합니다-!!!!

아이폰으로 글 읽다가 너무 좋아서 댓글 달려고 맥북으로 다시 들어왔어요. 글 너무 좋음 ㅜㅜㅜ 근데 사진은 더 좋네요... 차갑고 덤덤한 느낌이 나서 (비 느낌) 좋아서...

글을 읽다보니 웰링턴이라는 도시에 관심이 가서 검색해보니 이 곳에 위치해 있었군요. 예술가의 도시라고 해서 더 흥미로워요!

흐앙 애나님-! ㅠㅠ 다시 찾아와주시다니, 너무나 영광이에요...!
온통 비와 함께 한 시간이었어요ㅎㅎㅎ 웰링턴은 진짜 멋진 곳입니다-!
날 따뜻할 때 무조건 다시 찾아가려고요. :-)
빠-리의 느낌이 살짝 비칠 정도였어요!!ㅎㅎㅎㅎ
감사합니당 애나님 전시 준비도 화이팅이에욧!!!!

흐엉 채린님!!!! ㅜㅜㅜ 리액션이 너무 재밌어욬ㅋㅋㅋㅋ
앞으로 올려주시는 웰링턴 보면서 꿈을 키워보겠습니다.
넘나 마음에 들었어요 ❤️

응원도 감사합니다!!

와~ 그냥 잡지 말고..고급 잡지라고 해야할까? 좋은 책을 보는 기분이에요.. 사진들이 너무 분위기 있고 한 번 쓱~ 보기보다 자세히 보게 되요. 저는 사진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데 색감이 좋다고 해야 하나 분위기가 멋지다고 해야 하나..사알못은 이렇게 밖에 표현할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여튼 눈정화 되는 포스팅이에요! 늘~~ ㅋㅋ

저와 스팀잇 알동기이시군요. (군대에서 아예 같은 날에 입대한 동기를 알동기라고 합니다.) 우리 지금까지보다 더 친하게 지내면 좋겠어요! 하하

가든님-! ㅠㅠ 황송한 칭찬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ㅠㅠㅠ ㅎㅎㅎㅎ
'좋은 책을 보는 기분'을 느끼신다니, 저는 더 바랄 것이 없네요 ㅎㅎㅎㅎ

같은 날 들어온 동기를 알동기라고 하는군요! ㅋㅋㅋㅋㅋ
그럼 알동기로서 잘 부탁드려요 가든님!!! ㅋㅋㅋㅋㅋ > <

어마어마한 금손이신걸 지금껏 몰라뵈고....(_ _)

도대체 어디가 '어마어마'인 것이죠 카일님!?!ㅎ_ㅎ
화려하지는 않지만 투박하게 열심히 이어나가겠습니다 :-))))

ㅎㅎㅎ 너무 고생하셨을 것 같은데, 글의 리듬이 활기차고 좋습니다. 유쾌한 재즈듣는 거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면 고된 일이었고, 또 어떻게 생각하면 그저 '특별한 데이트' 중 하나였던 기분이에요 :-)
활기 있는 리듬으로 쓰고 싶어 제 상태가 그 위로 끌어올려질 때까지 마음 수련을 해보았어요ㅎㅎㅎㅎ
인석님께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면, 성공적이네요! 헤헤 :-)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채린님 사진도 글도 포스팅도 다 너무 멋진네요
잡지한권 읽은 느낌입니다.
할머니 횡재했네요 저도 스시좋아하는데 ㅎㅎ
팔로해요^^

raah님!! :-)) 어서오세요 헿헿
그날 만약에 먹부림 부리다가 스시를 몇 개라도 더 집어 먹었으면
아마 배탈이 나서 고생했을 거예요 ;-))
할머니도 횡재하셨지만ㅋㅋㅋ 체기가 가라앉은 게 얼마나 다행이던지!!!
(예전에 새벽 내내 대여섯번 구토하다가 새벽 4시쯤에 응급실로 겨우 운전해서 갔던 경험이 있거든요 ㅠ)
응원 감사합니다 raah님 ㅎㅎㅎㅎ ><

채린님 포스팅은 참 이야기로 가득 차 있는 것 같아요 :)
정성어린 포스팅에 많이 느끼고 갑니다. 노숙자들에게 스시를 전달하는 게 자칫 귀찮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일이지만 당연하게 생각하시는 채린님 모습도 참 따뜻하구요.

뭔가 나라의 수도 분위기는 오클랜드같은데 예술가의 도시 웰링턴이 뉴질랜드 수도라는 것도 참 신기한 것 같아요.

꺄 키만효밥님! :-)
저는 그저 체하기 싫어서 그랬을 뿐이랍니다 /_ /
맞아요 정말 ㅋㅋ 수도 분위기는 오클랜드 같은데 웰링턴이 수도라는 건 뭐랄까,
공부 잘하고 얌전한 애가 투표에서 떨어지고 완전 왈가닥에 학교 규칙은 교묘히 피해가는 멋진 애가 반장을 맡은 것 같달까요ㅋㅋㅋㅋㅋ 실제로 일은 얌전한 애가 다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

피드에서 발견하는 채린 님 글은 더욱 반갑군요 :) 지난번 웰링턴에 가셨다는 얘기를 들었을 땐, 한여름에 바다에 다이빙하는 아이들을 연상했는데-춥고 비오는 날 일하러 가신거였다니! ;ㅁ; 하지만 일하느라 온몸 불사르시고, 스시박스 들고 길가를 서성이는 채린님의 모습에서 온기가 느껴집니다 :) 어디서든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써주신 채린님 역시 멋쟁이! (이런게 멋진거지!)

봄날님- 헤헤 ///
진짜 한국의 한파 + 태풍 경보 수준이었달까요- ㅍㅎㅎㅎ
그럼에도 어찌나 매혹적이던지. ㅠㅠ 헤어나올 수 없었답니다 ㅠㅠ
웰링턴에서는 노숙인들도 어쩐지 정답더라구요. :-)
ㅠㅠㅠㅠ 이런 모질랭이를 멋지다 해주시다니 ㅠㅠㅠㅠ
그저 매순간 잘, 제대로 살아있고 싶어요-! :-))))
또 열심히 경험해서 글자로 풀어내어볼게요-! ㅎㅎ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봄날님!!!!! > <

  • 오늘도 리리표 감성 참... 좋다 :)
  • 두리의 모험은 참 오랜만이다 싶었는데 20여 일이나 지났었네요? 헐
  • 리리님이 일을 한다고 하길래 통역이나 글 쓰는 일 같은 것을 생각했는데 건축 일일 줄은...ㅋㅋㅋ
  • 보통 음식이 남으면 버린다고 생각할텐데 노숙인들에게 줄 생각을 하시다니... 천사세요?
  • 토랙스표 댓글도 참 좋다!!! :)
  • 그러게요 ㅠ 무려 20일 만에! ㅠㅠㅠ 사실 이 글을 적고 싶은 감정 상태가 있었는데, 거기까지 끌어올리는 데에 시간이 좀 오래걸렸어요. :) 이 글을 쓰는데 에너지 레벨이 90 정도 필요하다면, 지금까지 한 60 선이었거든요. ㅎㅎㅎ 그래도 안 쓰지 않았잖앙??!!ㅋㅋㅋㅋ 늦게 쓴 걸 용서해주세욤 ;D
  • 통역, 글 쓰는 일은 거의 생활이라 :) 제게는 건축 일이 너무 재밌고 새로워요! (아마도 본업이 아니기에 얼마나 힘든 줄 모르고 이런 건방진 말을 할 수 있는 거겠죠?ㅎㅎ) 언젠가는 두두랑 현대 건축말고 생태 건축을 해보고 싶어요. (두두는 한국에서 스트로베일 하우스를 지어왔었거든요!) 아직까지는 생태 건축쪽에 사람을 더 필요로하지 않아서 현대 건축을 하고 있는데, 계속 계속 찾아볼 생각입니다! ㅎㅎㅎ
  • 나.... 체하기가 너무 싫어서 무조건 걸어야하는 상황이었구, 부장님이 생생한 스시는 다 버린다구 하지, 그냥 마침 딱 맞아떨어진거!!!!!! 천사였으면 내 돈 주고 사서 나눠드려야쥬 ;D 헤헹

채린님 스팀시티 행사 전시에 참여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오픈카톡방(https://open.kakao.com/o/g0Tb58O) 으로 들어오시면 자세한 사항 말씀드리겠습니다~~

앗-! 오쟁님!! 오늘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ㅎㅎㅎㅎㅎㅎ 네 감사합니당!!!! 바로 들어갈게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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