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steem #13] 100타 깨기 - 전략을 세워 공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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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미언 여러분 안녕하세요~ 캡짱 @capzzang 입니다. ^^
오늘은 100타를 깨기위한 다섯번째 팁 '코스공략'에 대해서 말씀 드려볼까 합니다.
골프초보자와 로우핸디캡퍼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흔히 스윙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틀린말은 아니지만 저는 그것보다 코스공략 시 전략의 유,무 차이라 봅니다.
[저기 멀리 우측에 헤저드가 보이시나요? 어떻게 공략해야 할까요?
만약 티박스나 세컨지점에서 샷을 하는 상황에서 위와 같이 공이 떨어지는 지점에 헤저드나 다른 위험요소가 있을 경우 초보자는 별 생각없이 앞으로만 공을 칩니다. 물론 결과는 물에 퐁당하고 벌타를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100타를 깨기위한 공략법은 결국 스코어를 오버할 수 있는 요소들을 줄여 나가는 것입니다.
티박스에서 저러한 위험요소가 보인다면 본인의 드라이버 거리를 판단해서 좀 더 짧은 클럽(우드나 롱아이언)으로 잘라 칠 수 있는 용단이 필요합니다. 세컨지점이라면 확실히 건너갈 수 있는 클럽을 선택한다던가.. 한번 잘라간다던가.. 돌아간다던가..의 전략을 세운 후 실행에 옮길 수 있어야 합니다.
[저 언덕에 앉아 계시는 분은 대체 뭐하고 계시는 걸까요? 아마 다음 샷을 짤라갈지.. 질러갈지.. 돌아갈지.. 생각 중 이실겁니다 ^^;]
탁구에서는 서브가 네트에 걸리는 경우 다시 칠 수 있지만 골프에서의 모든 샷은 돌이킬 수 없습니다.
그냥 냅다 지르고 싶은 욕구를 누르고 전방의 상황을 충분히 예의주시한 후 차분하게 코스공략을 구사할 수 있다면 스코어 분명 좋아질 수 밖에 없을겁니다 ^^
[헤저드와 벙커를 요리조리 피해다니는 캡짱 ㅋ]
[아무리 하트 벙커가 방긋웃으며 이리오라 꼬득여도.. 여러분은 저기 들어있는 2개의 공처럼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성심껏 답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ee you again~ ^^
[이미지 출처: by capzz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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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타라 ... 싱글을 한번 해본 저는 ...
100타는 우스울 듯 하지만, 가끔 100타를 친다는 ...
그게 골프죠 ㅎㅎ
싱글을 여러번 해본 저도 컨디션이 극난조일땐 100타를 칩니다 ㅎㅎㅎㅎ
역시 골프에서도 전략이 중요한 요소군요.
오늘도 골프 글로 잘 배우고 갑니다 ^^
캡짱님, 편안한 밤 되세요~!
아무래도 초보때는 이것저것 생각할 정신적인 여유가 없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골프 기초 3달 끊어놓고 한달도 못가서 ^^ㅋ
눈으로나마 잘 배우고 갑니다.
에구...아깝네요.. 뭐든 재미붙이기전엔 꾸준히 하는게 참 어려운듯합니다. ^^;
해저드와 벙커와 친군데요? ㅜㅜ 자꾸 오라고 꼬득여서 ㅜㅜ제가 맘이 약해서리 그만 ㅜㅜ
음...맘 약한 리안님ㅜㅜ 저도 피해다닌다고 다니지만 실상은 자주 들어갑니다 ㅎㅎㅎ
거짓말이신거 다 알아요 ㅜㅜㅋㅋ
진짜인데요? ㅋㅋㅋㅋ
하트 벙커의 유혹ㅋㅋ 뭔가 뿌리치기 힘든 유혹입니다.^^
차...참으셔야 합니다 ^^;
지난 포스팅을 주욱~ 봤습니다..
골프 사랑이 엄지척입니다..♡
저는 술만 엄지척이구요..^^
저도 골프에 빠지기전에는 해라님처럼 술사랑이 넘버원이었는데 ㅎㅎ
지난 포스팅을 봐주시다니 감사드립니다 ^^;
요즘 회식끝나고 스크린야구에서 스크린골프로 전향중인데 15년전 대학교골프동아리에서 치던 실력이 다 어디로 갔네요~ㅋㅋㅋ 그래도 자세는 나름 수준급이라 자부하는데 캡짱님 글보고 공부좀 해야겠습니다~ㅋㅋ
대학골프동아리에서 활동하셨으면 상당한 실력자이실듯...제 글이 급 부끄러워집니다 ^^;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ㅋ 전 어떤운동이든지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자세잡는데 꽤많은 시간을 투자했던것 같아요~ 그때 고생해서 몸에 베인 습관이 쉽사리 사라지진 않아 다행이라는 생각이지만 타점이 생각처럼 안맞네요 ㅋㅋ
잘난척하고 회사동료들과 스크린 갔다가 망신당했어요~ ㅋㅋ
몸이 어느정도 스윙을 기억 하겠지만 시간이 많이지나면 템포와 리듬을 잃어버려 타점이 잘 안나오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차근차근 다시 연습하시면 금방 잘 치실겁니다 ^^
저리도 조그마한 공을 시원하고 정교하게 치시는 분들을 볼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납니다ㅎㅎ
그만큼의 시간과 열정을 소모해서일겁니다~ 제 주변의 의사선생님들을 보면 실력자가 많으시던데 ㅎㅎㅎ
골프채를 놓은지 오래 되었지만, 필드 사진을 보니 다시 한번 가보고도 싶네요^^ 잘 읽고 갑니당~!! (근데 골프는 너무 어려워요ㅠㅠ)
골프가 의외로 어려워서 스트레스를 좀 주는편이죠~ 아이러니 하게도... 어려워서 매력있는 운동이기도 하고요~ 수지님 따뜻한 봄날에 채한번 다시 잡아보세요~ ^^;
오 저기 호수같은게 해저드군요..
외국인지 모르겠는데 악어나오는것도 본..ㄷㄷ..
장애물을 넘기위해 전략을 세우고..
골프도 역시 머리싸움도 치열하네요
악어는 ㄷ ㄷ ㄷ 머리 안써서는 되는 게 없는듯 합니다 ㅎㅎ